-서울시협, 7일 두타광장에서 출범식-“획일화된 교육에서 탈피한 커리큘럼”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광장에서 ‘2016 찾아가는 환대교육 출범식’를 통해 먼저 찾아가는 환대 서비스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방문위원회, 서울관광경찰대, 여행업 대표, 관광특구협회 관계자, 관광명예보안관,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인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6 찾아가는 환대교육 출범선언’을 시작으로 관광유공자 표창식, 명예관광보안관 신규 위촉식, 부당요금 피해보상 기금 기부식 등의 행사가
-6월3일, K-ICT 투어 포럼 창립총회K-ICT 투어 포럼이 지난 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K-ICT 투어 포럼은 정보통신기술(Inform 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기반으로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을 융·복합해 서비스 산업의 혁신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14년부터 의료관광산업 활성을 위한 워크숍부터 한류를 이용한 서비스 활성화 방안 마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발족을 준비해왔다. 연세대학교 이봉규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이끌며
-문관부 민간 스카우트 방식으로 발탁-대한항공·롯데관광개발 거친 여행인우리나라 관광정책 컨트롤타워의 초대 사령탑 자리에 여행업계 출신 인사가 앉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상무)과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한 민간 관광 현장전문가인 황명선씨를 초대 관광정책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관광정책실은 관광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관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지난 4월4일 신설됐다. 문관부는 그동안 관광정책실을 이끌 수장으로서 관광현장을 충분히 경험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정부의 관광정책을
-문관부, “중국내 모객 가능하도록 요청”-한중FTA 협조사항…입장차 등 걸림돌 한·중 양국이 한국 여행사의 중국내 아웃바운드 업무 허용 방안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은 지난 7일 정부 서울청사에 열린 중국 저가 단체관광 근절 방안 관련 정책브리핑에서 “올해 8월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한중 양국 관광 품질제고를 위한 공동 관리감독 협약’을 체결해 양국이 공동으로 단체관광 시장 질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더 나아가, 현재는 중국에서 한국 여행사가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상호출자
-합동대응팀, 의심업체 직접 실태 조사-여행사·쇼핑점·식당…정산서류도 분석중국 인바운드 업계가 또 뒤숭숭하다. 정부가 ‘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법령 위반 의심 업체에 대한 직접 조사에 착수했다.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 근절을 위해 ‘끝까지 간다’는 강경한 입장이다.지난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브리핑에서 김종 차관은 “중국전담여행사가 비지정 여행사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위법 행위와 쇼핑점과의 비정상적인 거래행위로 인해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 시장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 대응팀’을
-11개 언어로 휴대편의성 높여 제작-인천공항서 배포시작…지속적 확대정부는 방한 외래 관광객 대상의 ‘관광정보 리플릿(Welcome! Tourist Information)’을 마련하고 5월27일부터 인천공항에 배포하기 시작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쪽으로 리플릿을 구성했으며, 지갑이나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안내 책자들이 두껍고 분량이 많아 휴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또 언어권에 관계없이 리플릿 하나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총 11개 언어가 포함된 형태
-단속과 처벌 위주의 관광경찰 ‘불만’-KATA, 무리한 사례 모아 개선 모색 ‘인바운드 업계의 저승사자’라고 불릴 정도로 단속 위주로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관광경찰에 대해 여행업계가 개선책 모색에 나섰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달 30일 회원사에 “관광경찰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출범했지만 현재 관광경찰은 공항 및 관광지에서 무리한 단속을 벌여 업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관광경찰의 무리한 단속으로 인한 피해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관계
-융자제도 개선…관광면세업도 포함-운영자금 융자는 매 분기별로 실시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제도가 한층 개선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연 2회에 걸쳐 20여 일간의 신청기간을 정해 실시했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제도를 개선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시설자금의 경우 신청기간을 별도로 두지 않고 상시 융자체계로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운영자금 융자는 분기별로 실시하며, 신설된 ‘관광면세업’도 융자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문관부는 2016년 하반기에 총예산 5,000억원의 50.1%인 2,507억원(시설자금 1,757억원, 시설특화자
-KOTFA, 트래블쿱 11개 여행사 참가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Travel Coop)’이 한국국제관광전(KOTFA) 참가로 첫 오프라인 활동을 개시한다. 총 20개 부스에 11개 조합원(여행사)이 참여하며 19개 부스를 4개 구역(A-미주·중남미, B-동남아시아·남태평양, C-중국·일본·타이완, D-트레킹·성지순례·유럽 맞춤여행)으로 구성했다.트래블쿱의 부스에서는 500여개의 여행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은 물론 자유여행(FIT), 테마여행(SIT), 단품까지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조합원의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킨텍스 개최-관람객 방문도 변화, 내년 개최일 관심 같은 시기에 ‘맞붙은’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하나투어여행박람회(HITS)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관심을 끈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은 한국국제관광전과 10회째를 맞은 하나투어여행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서울 코엑스,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장소만 다를 뿐 여행을 주제로 비슷한 형태로 같은 시기에 열린다. 개최시기가 중복돼 국내외 참가업체들의 경우 없는 예산을 마련해 양쪽에 다 참가하거나 그럴 여력이 없으면 둘 중 하나를 택해야
-9월 개최, 한국 업체 15곳 참가 가능 … 아일랜드마케팅 접수, 얼리버드 이벤트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관광협력 국제기구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트래블 마트가 열린다.올해 PATA 트래블 마트에는 30여개국에서 500여명 이상의 셀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부 기관,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이 주축으로 참가하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초대회장에 남권희 연천 조선왕가 호텔 대표명품고택협회가 창립됐다. 명품고택협회를 홍보하는 (주)스타포유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북 안동 군자마을에서 청송 송소고택, 영월 조견당 등 전국 50여 곳의 종손과 종부들이 참여한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은 초대회장에 남권희씨(연천 조선왕가 호텔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KATA 여름시즌 이후 목표로 추진…“BSP 역량 높여 오류 원천 차단”BSP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 BSP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올해 여름 시즌 이후를 목표로 BSP여행사 임직원 대상의 BSP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각 항공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한국지부와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KATA는 항공사에 보낸 협조요청 공문을 통해 “KATA에 접수된 항공사와 여행사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BSP대리점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도적으로 향
기획조정실장 강성길, 마케팅지원실장 김진활, 관광인프라실장 전효식, 해외마케팅실장 안덕수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26일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4월 구마모토 일원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위로를 표하고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이재경 부사장, 주한일본대사관 스즈키 히데오 총괄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 하나투어 김진국 사장 등이 구마모토 지진 위로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 한국국제관광세미나 개최…6월10일 서울코엑스 3층 회의실관광 강국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관광 서비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큰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 관광산업의 내실화와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대표 관광마케팅 전문기관인 싱뤼 전매 허롱센(He Rong Xian)이 ‘중국 관광산업 서비스 전략과 관광 마케팅 사례’와 ‘해외에서 본 한국관광 서비스의
-‘선정’으로 명칭변경, 인바운드도 포함-73개사 577개 신청…아웃바운드 치열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시행하는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에 여행사들이 예년보다 더 크게 호응했다. 올해부터 사업명칭을 기존 ‘인증’에서 ‘선정’으로 변경하고 심사기준도 세분화하는 등 변화를 꾀한 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KATA에 따르면 지난 13일 ‘2016/2017 우수여행상품’ 선정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3개사가 577개 여행상품을 신청했다. 인바운드 부문을 제외했던 지난해(53개사 48
-분기별로 평가해 부적격업체 ‘삼진아웃’ -“현장과 괴리 … 분기별로 잡음 되풀이”‘중국전담여행사 상시퇴출제’ 운영방안이 공개되면서 중국 인바운드 업계의 볼멘소리도 다시 불거졌다.상시퇴출제는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건전 발전을 위해 정부가 올해 2사분기부터 매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한 신규 제도다. 전자관리시스템 상의 각사별 상품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인두세 유치행위’나 ‘제로 투어피’ 등 시장질서 저해 행위를 적발하고, 3회 적발되면 아예 중국전담여행사 자격을 박탈하는 ‘삼진아웃제’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공개한 평가기준에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 한국지부 창설멤버로 활동-시장 방한해 임명장 전달…중순부터 마케팅 본격화트래블프레스 소재필 회장이 독일 하이델베르크 관광청 한국대표로 활동한다.트래블프레스에 따르면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시 관광청은 한국대표로 TPI(Travel Press International) 소재필 회장을 임명하고, 최근 방한한 에카르트 뷔르츠너(Eckart Wuerzner) 시장이 공식 임명장을 직접 전달했다. 소재필 회장은 지난 1988년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Heidelberg Club International)’ 한
-신규 지정에 180개 업체 몰려 … 취소된 만큼 신규 지정 될까?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 신규 지정에 여행사들이 대거 몰렸다.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한 중국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심사에 약 180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중국전담여행사 자격을 보유한 업체 수가 141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이다. 접수 마지막 날에는 접수 대기표를 배부해야 했을 정도였다. 이번에 신규 지정 폭이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