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주 관광시대가 문을 열었다. 서호주가 한국에 주관광청을 오픈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광홍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서호주 관광부 마크 맥고완 관광장관(Mark McGowan·Tourism Minister of Western Australia)이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관광사절단을 구성, 지난 9월29일 한국을 방문했다.서호주정부는 지난 5월 한국시장에서의 홍보를 위해 150만 호주달러(한화 약 1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맥고완 장관은 기존에 한국이 서호주와 무역업무 교류가 있어 왔다며 “관광산업
"-AD투어등 몰디브 활성화 주력‘홍콩 야심만만’ 상품으로 홍콩 상품판매에 주력했던 투어닷코리아(www.tour.co.kr)가 이번에는 몰디브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투어닷코리아는 향후 주력 지역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두 지역을 꼽으면서 몰디브를 향한 관심을 내비쳤다. 투어닷코리아 서거영 대리는 “올해 초부터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스리랑카항공을 이용한 몰디브 상품을 구성해 판매를 시도했지만 제반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미뤄 왔다”면서 “가을 시즌을 맞아 본격적으로 몰디브 상품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투어닷코리아는 시범
"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공동으로 쏘나타 경품 프로모션을 오는 9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싱가포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두 가지 방법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싱가포르관광청 에디슨 고 소장은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인해 그간 허니문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싱가포르 및 빈탄 지역으로 떠나는 개별여행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개별여행객뿐만 아니라 가족여행객들의 수요까지 더욱 확충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첫 번째는 해당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구매한 후 응모권을
"-""농장에서 골프 즐기세요”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에서 농장 겸 숙박업체 ‘헬위그의 집(Das Helwig Haus)’을 운영중인 페이 헬위그씨가 한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골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고,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헬위그씨는 “한국 여행사들이 헬위그의 집을 투어일정에 포함시키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차로 불과 10여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을 연계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헬위그씨는 한국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행사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홍보를 위해 지난달 한국을
"-우프 운영하며 한국여행객과 친숙해져-여행사에 ‘맞춤 프로그램’ 제공하고파 호주 퀸즈랜드의 주도인 브리즈번이 위치한 퀸즈랜드주는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등 아름다운 해안가로 한국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하지만 세련되고 잘 꾸며진 관광지에서 조금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호주의 야생 자연 및 꾸미지 않은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접해볼 수 있다. 브리즈번 서쪽의 글렌 애플린에 위치한 ‘헬위그의 집’은 2005 퀸즈랜드 소규모 비즈니스 부문을 수상했을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중인 농장 겸 숙박업체다. 농장을 운영중인 페이 헬위그(P
"■ 지역별 웹사이트로 전문성 강조 - 오렌지 투어 비수기에는 가격경쟁으로, 성수기에는 브랜드 인지도 싸움으로 신규업체의 진입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추세다. 지난 5월에 패키지업무를 개시한 오렌지투어 역시 이런 입장에 처해 있다. 오렌지투어 명성훈 대표는 “신규업체가 섣불리 신문광고를 늘리고, 상품가를 낮추다가는 오히려 낭패보기 십상인 것이 최근 분위기”라며 “더디더라도 기본을 충실히 하면서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직원 대상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출신성분의 직원들이 창립멤버로 모인 만큼 함께 응
"“최고의 관광포인트를 소개합니다”미국의 여행전문잡지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에서 전세계 독자들이 선정한 관광관련 분야별 ‘베스트 2005(World’s Best Awards 2005)’의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트래블앤레저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설문조사를 지난 10년 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각 관광업계에서 소비자들의 최신 여행패턴 및 선호도를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다. 호텔, 도시, 크루즈 등 총 11개 분야에서 ‘베스트’가 선정됐다. ▲세계 최고 호텔=사얀 포시즌 리조트 발리 ▲
" -서호주의 광활한 자연 앞에 서다전체 호주 면적의 3분의 1일을 차지한다는 서호주. 그만큼 서호주의 곳곳에는 다양한 모습의 호주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드넓은 평원을 달리다 보면 새하얀 모래사장을 간직한 해변을 만나고, 척박한 사막과 조우하기도 하며, 모던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게도 된다. 여행의 가장 큰 묘미가 사람들이 일궈놓은 색다른 문화나 독특한 자연을 방문하는 것이라면, 서호주의 광활한 자연은 여행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피나클스(Pinnacles)와 웨이브락(Wave Rock)은 세월과 자연의
"싱가포르항공(SQ)이 6월 수송실적을 발표하고 전체 여객탑승률은 감소한 반면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송량은 큰 성장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전체적인 여객 수송력은 전년대비 8.7% 증가했으나 수송거리가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에 전체탑승률은 0.3%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여객수송력이 증가한 이유로 신규취항과 항공노선 증편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수요의 증가에 따라 여객 수송 면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뤘으며 대양주 및 아프리카 지역은 증편에 따라 탑승률이 감소했다."
"-A380 등 대형기종 판매량 아태 월등-양국적기 판매 증가 ‘한국시장 주목’ 프랑스의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Airbus)가 최신기종인 A380의 출시로 한 단계 도약한다.지난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어버스의 앤소니 필립스 아태지역 홍보담당이사(Anthony Phillips·Regional Communications Representative·사진)는 “지난달 파리에어쇼에서의 성공적인 시험비행 이후 더욱 많은 항공사가 A380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까지 항공사들로부터 주문받은 A380은 160여대
"-OS·MH 경유편 특별 요금 속속 출시-성수기에도 저렴한 가격 제시해 매력호주, 뉴질랜드로 가는 길이 보다 풍성해진다. 오스트리아항공(OS), 말레이시아항공(MH)에서 각사의 경유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를 잇달아 제시하고 있는 것. 게다가 이들 상품은 유효기간도 길고 스톱오버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오스트리아항공은 인천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를 경유해 시드니, 멜버른으로 당일 연결 가능한 스케줄을 이용한 경유스케줄 요금을 새롭게 출시했다. 싱가포르와 콸라룸푸르에서 1회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하며, 인천-싱가포르
"-대한항공 화물수송 세계 최고 기록 대한항공이 독일의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을 제치고 항공화물 수송실적에서 세계 최고자리에 올랐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04년 세계 항공수송 통계’를 발표, 대한항공이 81억6400만 톤-킬로미터의 항공화물을 수송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년 동안 부동의 1위를 고수했던 루프트한자의 수송량을 넘어섰다는 것과 국내 항공 역사상 최초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어 루프트한자가 80억2800만 톤-킬로미터로 2위에 올랐고, 싱가포르항공(71억4300만 톤-킬로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