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여행사 취소수수료 자료제출 요청 …“‘취급수수료’는 건별 정액부과가 현실적”“여행사 노동력의 가치는 시점에 따라 차등화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권 취소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해 항공사에 이어 여행사를 대상으로도 직권조사에 나섰다. 소비자가 여행사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여행사가 소비자에게 부과하는 취소수수료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취소시점에 관계없이 일정액을 취소수수료로 부과하는 현재의 방식을 취소 시점에 따라 차등 부과하도록 변경한다는 게 공정위의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레이크 사이드 CC서 개최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협력과 친선도모를 위한 ‘2016 안토르-카타 골프행사’를 지난달 28일 레이크 사이드 CC에서 개최했다. 이번 골프행사에는 프랑스관광청 드레데릭 땅봉 지사장을 비롯해 안토르 측 6명과 카타 양무승 회장을 비롯한 카타회원 9명이 참여했다. 안토르와 카타는 지난 2013년 한국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및 건전한 해외여행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합의한 이후 정보 교환, 팸투어, 여행사 교육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손고은 기자
-한국여행업협회, 한·일 관광교류 확대 방일단 파견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에서 여행사 임직원 250여 명을 일본에 파견해 양국 관광 교류 증진을 모색한다. KATA는 오는 6월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공동주최로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을 받아 '일본 동북 관광교류 촉진단'을 파견한다.지난 해 4월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 동북 부흥사업의 일환으로 여행업계, 미디어 등으로 구성한 우호교류단 400여명을 일본 동북지역에 파견한 데 이은 2번째 행사다. 올해 파견단 250명은 아키타현과
-관광공사 ICT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민간의 자유로운 공공정보 활용 도와한국관광공사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관광공사는 고품질의 다국어 관광 콘텐츠를 일반인이나 IT인력이 없는 영세 기업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TourAPI 3.0 서비스(관광정보개방플랫폼)’를 제공해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 촉진을 통한 관광분야 창업 지원 및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21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
-서울시협 주요 관광특구서 캠페인-“외국인이 다시 찾는 서울 만들기”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외국관광객 대상 부당요금 및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시협은 관광 성수기 환대주간(4.29~5.8)을 앞두고 4월20일부터 26일까지 관광객이 집중 방문하는 명동, 종로, 동대문, 이태원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특구에서 서울시, 한국방문위원회, 명예보안관, 움직이는 관광안내원 등과 함께 자정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Smile again! Seoul again!’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설립 2주년…시행착오 바탕 돌파구 모색-조합원 간 상품 공급 등 여러 방안 검토 부산 소재 여행사들로 구성된 여행협동조합이 설립 2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 2012년 12월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으로 협동조합 설립이 한층 간소화되면서 여행업 부문에서도 많은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하지만 유지는 쉽지 않다. 때문에 부산 여행협동조합의 2주년은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부산 여행협동조합은 2014년 4월 부산시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협동조합 설립부터 현재까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부산 허브투어 이성태 사장은 “2년
-제6회 공모전 평균 경쟁률 14대1 -사업화 자금·홍보마케팅 등 지원‘2016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45개의 예비창조관광사업이 선정됐다.‘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전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297건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중 205개 사업이 사업화됐고 756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골 밝혔다..2월24일부터 3월23일까지 진행된 제6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는 총 608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돼 평균
-KATA 2016년도 1차 회의 개최-‘공공기관 적정 TASF’ 등 추진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5일과 19일 각각 2016년 제1차 BSP위원회와 기획여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별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점검했다. BSP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선정·시상이 항공사와 여행사간 협력관계 발전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하고, 올해 선정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KATA는 또 316개 공공기관에 국외출장 항공권 및 부대업무 용역 때 적정 수준의 여행업무 취급수수료(TASF)를
-KATA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조사 -“효과 발휘”vs“FOC폐지·ADM강화 등 여전”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행사가 항공사를 평가한다. 이른바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를 선정해 양측 간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인데 실질적인 효과 측면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선정사업이 나름대로 효과를 발휘했다고 판단, 올해도 한층 체계화된 방식으로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행착오를 반영한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평가표’를 도출했으며,
-중국 및 일본 인바운드에 초점 맞춰… 항공업 등 참석범위 확대해 개최키로 여행업계와 호텔업계가 수익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6일 한국호텔업협회와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파로그랜드에서 호텔업계와 여행업계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침체된 일본 인바운드 시장의 회복과 중국 인바운드 상품의 품질 제고 등 양 업계의 수익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KATA 양무승 회장과 호협 유용종 회장은 다음 간담회는 참석범위를 항공업계 등으로도 확대해 개최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
-보안구역서 구입한 음료수 반입 가능-환승객 편의 높여…기내방송 간소화국제선 항공기내 액체류 반입이 한층 자유로워지고 기내 안내방송도 간소화됐다.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음료수 반입 허용과 환승객 액체류 휴대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액체ㆍ겔류 등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질’ 고시 개정안을 4월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완검색 완료 구역에서 구입한 음료수라도 탑승 전 폐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들고 탈 수 있다. 보안검색 완료구역은 출국장 보안검색대 이후 구역으로 일반인 출입과 금지물품 반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항공기내 액체류
-일본인 개별여행객 대상 지방셔틀상품-4월부터 제천, 대구, 여수 등 4개 추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Korea 고토치(현지) 셔틀’이 8개 코스로 확대 운영된다. 기존 코스에 4월부터는 수원·인천, 제천, 대구, 여수·순천 4개 코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코리아 고토치 셔틀은 일본인 개별여행객에게 지방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방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요 거점지역과 지방 관광지를 셔틀버스로 연계한다. 3월에 1차로 부여, 안동, 문경, 평창·강릉 4개 코스를 개시했는데
-KATA·관광공사·항공사 등 정성 모아-“관광교류 규모 연 200만명으로 확대”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한국관광공사는 타이완 지진 피해자를 위로하고 한국-타이완 간 관광교류 지속발전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모아서 지난 1일 주한타이완대표부 스딩 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KATA 회원사 65개사와 사무처 직원, 한국관광공사, GKL, 중화항공 한국GSA인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 티웨이항공, 청하고려인삼이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KATA 양무승 회장은 “타이완과는 30차례에 걸친 ‘KATA/TVA 한·타이완
-항공사 “여행사 판매분은 여행사가 해야”-여행사 “입력 시스템부터 제대로 갖춰야”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 때 소비자에게 누가 어떤 방식으로 연락하느냐를 둘러싸고 항공사와 여행사의 줄다리가 벌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항공 및 여행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권 취소·환불 ▲항공기 지연·결항 ▲수하물 분실·파손 등 유형별로 소비자 보호기준을 명시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중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 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운항스케줄을 변
-KATA, 여행사 선정시 적정수준 건의 -TASF 포기해야 낙찰…경영악화 불러 ‘여행업 취급수수료(TASF)’ 활성화 노력이 시작됐다. 본지 1월11일자 보도한국여행업협회(KATA)는 3월21일자로 전국 316개 공공기관에 국외출장 항공권 발권 및 부대업무를 대행할 여행사를 선정할 때 적정 TASF를 보장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에서조차 용역 대행 여행사 선정 시 여행사 수수료 수익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해 결과적으로 여행사 경영 정상화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AT
-새누리당 유일, 그나마 평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마다 선거 공약을 내세우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관광’ 분야는 사실상 찬밥 신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내세운 주요 공약을 살펴본 결과 관광분야에서 공약을 내놓은 정당은 그나마 새누리당이 유일하다. 시·도마다 지역별 후보자들이 관광분야 육성에 대해 몇 가지 안을 제시했지만 정당 차원에서의 큰 그림은 없다는 이야기다. 관광 분야에 대해 공약을 내세운 새누리당은 내수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발표했다. 특
-LCC 위탁수하물 관련 면책조항 시정-항공권 취소수수료 약관도 직권조사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사 불공정 약관을 겨눴다. 위탁수하물 관련 저비용항공사(LCC)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한 데 이어 각 항공사의 취소수수료 약관에 대해서도 직권조사를 실시한다.공정위는 지난 5일 “위탁수하물 파손 및 분실과 관련한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의 불공정 약관도 시정 완료함으로써 수하물 파손과 관련한 5개 국적LCC의 항공사 면책 약관을 모두 시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2015년 3월 제주항공의 위탁수하물 파손에 대한 면책 조항을 시정한 이후 진에
-8,000명 예정 H사 등 가처분신청 잇따라-KATA 양 회장도 자진반납하며 항의표시중국전담여행사 무더기 자격박탈의 후폭풍이 일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전담여행사 자격갱신심사를 통해 3월28일부로 심사 대상 업체(170개사)의 40%에 해당하는 68개사의 자격을 취소한 뒤 이에 불복해 H여행사와 6개 여행사가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7일 현재 6개 여행사의 가처분신청은 받아들여져 법원 확정판결이 있을 때까지 전담여행사 취소처분은 효력이 정지되며, 별다른 사유가 없는 한 H사의 신청도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특히 H
-2016년 첫 이사회 개최하고 만장일치 가결 … “피부에 와 닿는 회원사업에 박차”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제24대 시협 출범 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아이디어 닥터’로 유명한 이장우 박사(브랜드마케팅그룹 회장)를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서울관광마케팅(주) 지분정리에 관한 사항과 2015년도 결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서울시협 남상만 회장은 “회원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모가 작은 회원사
-위원 위촉하고 1차 위원회 열어 … 인·아웃바운드별 업계 현안 논의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9대 인·아웃바운드 위원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KATA는 지난달 17일과 23일 각각 2016년도 제1차 해외여행위원회와 외국인여행위원회를 열어 위원을 위촉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외여행위원회에서 KATA 양무승 회장은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에 걸맞은 여행업계의 수익기반 창출을 위해 능동적으로 협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진석 해외여행위원장(내일투어 대표)은 해외여행 관련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