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소비자·법조계 등 9명-여행알선 관련 불편사항 일괄 처리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8일 ‘제4기 여행불편처리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KATA는 ‘관광불편신고센터운영에 관한 규정(문화체육관광부 훈령 제274호)’에 의거해 여행알선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일괄 처리하는 여행불편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처리를 위해 여행불편처리위원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위촉한 변호사 2인, 소비자단체 2인, 여행업 전문가 2인, 여행 관련 언론인
-관광청 정책 반영 상품개발 협조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 22일 간담회를 통해 외국관광청과 국내 여행업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협회는 각국의 관광청들의 정책과 방향 등을 여행사들이 상품개발 및 마케팅에 반영해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합의했다. 손고은 기자 koeun@
한국인 지카(Zika)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지만 당장 인바운드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한국인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관광시장 동향 점검 회의’를 개최한 결과 현재로서는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당장의 영향은 없지만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지카 바이러스 의심증상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계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등 관계 기관이 참가했다. 한편 문관부는
-문관부 직제개편…관광정책실 신설 예고-효율성 고려해 1실2국7과 체제로 확대체육 부문과 독립된 ‘관광정책실’이 신설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 부서가 전면 개편된다. 기존 체육관광정책실 산하 2국(정책관) 6과 체제에서 관광정책실 산하 2국 7과 체제로 변하며, 인력도 늘어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22일 입법예고했다. 직제 개편의 핵심은 체육과 관광의 분리 및 그에 따른 직제 개편이다. 기존 ‘체육관광정책실’이 ‘체육정책실’과 ‘관광정책실’로 분리된다. 관광 부서들은 신설된 관광정책실 아
한국관광공사는 3월15일자로 법무팀장으로 김주범씨를 임명했고, 관광시장조사팀장으로 김성은씨를 발령했다.
-관산회, 북한산에서 2016년 시산제-110명 참석…여행사·항공사 등 후원‘관광인 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사 김창균 대표)’가 2016년 관광인들의 안전산행과 관광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관산회는 지난 12일 북한산에서 월례산행에 이어 시산제를 열었다. 약 11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파출소에서 출발해 북한산 사모바위까지 산행했으며, 시산제를 통해 한 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아시아나항공과 싱가포르항공, 프레지던트호텔 등이 후원 및 협찬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한국지역본부장도 참
-8대 취임사에서 스루가이드 근절 의지-무자격 가`이드 근절 법안 시행 등 성과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8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전봉애 회장이 관광통역안내사 권익신장을 위해 ‘스루 가이드’ 근절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전봉애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열린 ‘2016년 관광통역안내사의 밤’ 행사 겸 취임식에서 “스루 가이드 때문에 정당한 권한을 주장해야 할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가 자리를 잃고 있다”며 “올해부터 스루가이드 근절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덤핑과 저
-문관부 가이드라인 해석도 ‘제각각’-확대해석에 정부는 “행정처분” 단호 해석상 논란소지가 있던 관광통역안내사 관련 규정에 대해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내놨는데 이게 또 다른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 안내 때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고용을 의무화한 관광진흥법 제38조1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 이 조항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자는 관광통역안내의 자격을 가진 사람을 관광안내에 종사하게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관광통역안내의 자격을 가진 사람’의 의미를 두고 그동안 주체에
-법원, 홈쇼핑 판매 과태료 처분 무효 결정-‘부당한 광고’ 대결 이어 2건 모두 승리해공정거래위원회와의 법정공방에서 여행사가 완승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4일 TV홈쇼핑을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표시광고법상의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에 관한 고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여행사에 과태료 처분을 내린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무효화했다. 여행사는 홈쇼핑 판매의 광고주체가 아니라는 점이 주효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결정문에서 ‘위반자(여행사)가 광고의 주체로서 위반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되지 아니하므로 과태료에 처하지 않는다’고
-양양공항 체류시간 확대 … 서울 입국시 강원도 여행가능중국인 관광객 대상의 ‘제주도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가 한층 확대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인천·김포·김해·청주·무안공항과 함께 제주도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 대상 공항인 양양공항의 무비자 체류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해 제주도 여행에 나설 경우 무비자로 10일 동안 환승관광을 할 수 있었는데, 이를 10일로 확대했다. 기존 120시간에서 240시간으로 두 배 수준이 됐다. 체류 기준도 기존 시간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했다. 인천공항과 김
-양국 장관 합의 … 실무협의 진행해 구체적 사업 수립 한국과 영국이 2017-2018년을 ‘한·영 상호교류의 해’로 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회 한영 창조산업 포럼’ 개막식에 앞서 김종덕 장관과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존 위팅데일 장관이 대담을 갖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2017-2018년을 ‘한·영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또 영국 런던올림픽
-“관광산업 새로운 도약 기반 될 것”-의료민영화 논란으로 국회 계류 중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9일 관광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대 국회 회기 내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앙회는 성명서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는 관광산업에 대한 창업지원과 세제지원, 금융 및 행정지원, 그리고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 법이 통과되면 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간관광산업이 영세하고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
-여행업계 상생 및 상품 건전화 내걸어-개인 및 법인사업자면 구좌 개설 가능B2B 모델을 기반으로 한 우리여행협동조합이 지난 3월8일 1차 생산자 설명회를 열었다. 우리여행협동조합은 오는 4월5일 공식 발족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조합원 모집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리여행협동조합은 크게 ▲왜곡된 여행업계 구조 개선 ▲왜곡된 여행상품 건전화를 내걸고 활동할 예정이다. 중소 여행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가입을 위해서 최소 1구좌(10만원)를 개설하고 연회비인 1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상품이 판매됐을 때 상품가의 1%
-정부 저가단체관광 근절 대책 내놔…상시 퇴출제·신고포상제 등중국 인바운드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고강도 처방’에 관련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중국 인바운드 업계의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을 근절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 그동안 여러 차례 ‘칼’을 댔지만 이번 대책은 기존의 수위를 뛰어넘는 것이어서 파장도 크다.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정상적 가격으로 단체관광을 유치하고 불공정 행위를 저지르는 전담여행사가 있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우선 자격 부족 중국전담여행사에 대한
-문관부 3일 오픈 … 종합서비스 제공-관광 교육·취업정보 제공, 이력관리관광전문 인력포털 사이트 ‘관광인(academy.visitkorea.or.kr)’이 탄생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 ‘관광인’을 오픈, 관광업 관련 교육과 자격, 취업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8개 협회가 실시했던 관광 교육 정보를 한곳에 모았고,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교육을 신청하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교육(e-learning) 서비스와, 관광통역안내사의 올바른 역사문화재 안내를 돕기 위한 영상자료도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교수가 취임했다.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는 1997년 설립 후 통권 68호를 발간했으며 중앙학회 등재지로서 연 2회 이상 정기학술세미나 및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부, 지방정부, 관광관련 기업, 관광협회 등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신상 야구단이지만 열정만큼은 ‘최상’-운동으로 팀워크 향상되고 유대관계 증진돼-실력 쌓아 2017년 여행업계 리그 참여할 것 설립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동호회가 있다. 오랜 역사가 없으면 어떠랴. 평균 나이 31.5세를 자랑하는 젊은 야구단. 야구를 향한 열정과 애정만큼은 남부러울 것 없는 노랑풍선 ‘YB 야구단’이다.‘YB 야구단’의 최효영 회장은 지난해 6월 노랑풍선의 사내 야구 동호회를 결성을 결심했다. 동료들과 업무적인 이야기 외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를 함께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 개최, 8대 사업 강조…지방 협력 당부2016년도 외래관광객 1,650만명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방관광공사가 팀워크를 다졌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 등 지방관광공사 대표와 시·도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 2016년도 외래관광객 유치목표인 1,650만명 달성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8대 핵심사업과 본부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관광공사와 각 시·도도 해당 지역별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 방
-간담회 열어 저가상품·무등록 업체·무자격자 등 파악서울시관광협회가 업계 현안 해결을 모색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6까지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국외여행업·관광식당업·관광호텔업 등 주요 업종별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방안과 현안 파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업종별 위원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구체적 해결 방안과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위원회별로 중국 인바운드 저가상품 및 무자격 가이드 문제, 무등록 업체 불법 영업 문제,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
-회장·부회장·이사 등 42명으로 구성-3월25일까지 모금 … 북한식당 자제한국여행업협회(KATA) 제9대 임원진이 지난 24일 공식 취임했다. 제9대 임원진은 첫 이사회를 통해 타이완 지진피해 지원 성금 모금과 해외 북한 식당 이용자제를 의결했다.KATA는 지난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9대 임원 취임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양무승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5명), 감사(2명), 이사(34명) 42명으로 구성된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 홍기정 부회장 후임으로 한옥민 대표가 이사 겸 부회장으로 새롭게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