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철도(Jungfrau Railways)가 2022년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시장을 찾았다. 특히, 융프라우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는 오랜만에 국내 여행업 관계자들과 만나 아이거 익스프레스, 융프라우 VIP패스 2022 등 다양한 소식을 공유했다. 융프라우철도는 지난해 12월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개통하며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26인승 최첨단 곤돌라로, 44량 연속 운행이 가능해 시간당 2,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린델발트 터미널-아이거 글렛쳐
제12회 철도사진공모전에서 ‘설국열차’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18일 제12회 철도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상은 눈보라를 헤치고 나아가는 힘찬 KTX의 모습을 담은 오희재 씨의 ‘설국열차’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벚꽃터널을 지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한 김일웅 씨의 ‘봄날의 주인공’과 구름 사이 무지개를 배경으로 숲을 지나가는 기차를 담은 김창덕 씨의 ‘아름다운 산천호’가 공동 선정됐다. 동상은 올해 도입된 KTX-이음의 모습을 담은 이은규 씨의 ‘KTX-이음, 동해로 질주’ 작품 등 총 3점이 선
융프라우철도(Jungfrau Railways)가 그린델바트 터미널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유치하며 스위스여행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해당 검사소는 10월14일부터 운영(연중무휴)을 시작했으며, 검사비는 160스위스프랑(한화 약 20만6,000원)이다. 현재 한국인은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할 때 PCR 음성확인서(입국 72시간 이내)를 제출해야만 의무 격리가 면제되는 만큼 현지에서 반드시 PCR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융프라우철도 관계자는 “그린델발트 터미널의 선별검사소는 취리히공항(약 25만1,000원), 사립병원(약 23만1,60
골프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패키지가 출시됐다. 무브 골프가 골프, 호텔, 기사, 차량, 보험을 모두 포함한 토탈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패키지 상품으로는 안동리버힐 1박2일이 있다. 36홀 그린피와 호텔 숙박, 기사, 차량 서비스를 포함해 1인당 48만1,5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단, 카트 이용료와 캐디피는 별도다. 무브 골프 패키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기사를 배정한다. 또한 이용 인원 전원에게 홀인원 보험을 무료 제공해 홀인원 축하금은 물론 라운드 도중 발생되는 각종 상해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주)무브가 실시간 KTX 예매 시스템을 더해 통합교통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KTX 무브 통합교통플랫폼은 국가 주요 교통망인 KTX에 무브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해 설계됐다. (주)무브는 KTX역에서 목적지까지 해당 지역의 렌터카 및 택시를 연계해 교통망을 구축하면서, 지역사회 기반 상생 구조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휴로 이용자들은 무브에서 KTX 티켓을 예매하고 도착역에서 목적지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 또는 기사를 포함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가 스마트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무브(MOVV)의 데이터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과 경희대 스마트 관광연구소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내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 측은 ▲관광객 경험 향상을 위한 콘텐츠 모델 개발 ▲관광 빅데이터 분석 ▲모빌리티 연계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산학 활성화를 위한 지식교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브는 전용기사 전용차량의 프라이빗
코로나19로 비대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렌터카 시장이 호황을 맞았다. 렌터카 판매 업체들이 최근 발표한 실적 보고에 따르면 가까운 캠핑장 등 단거리 여행은 물론 제주, 강릉, 속초 등 바다로 떠나거나 장시간 렌터카를 이용하는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레드캡투어는 올해 1분기 여행관련 상장 기업 중 영업이익 손실을 면했다. 레드캡투어의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635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7억2,800만원(+8.8%), 48
국내 모빌리티 벤처기업 무브(MOVV)가 중국 IT 기업 텐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텐센트는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무브는 전용기사,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우리끼리만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로 데이터 기반의 여행정보, 장소 및 동선 추천 등 특화된 IT기술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텐센트의 다양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여행패스 ‘내일로’의 사용 폭을 확대했다. 코레일은 4월1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의 ‘YOUTH(청소년)’권을 상시 운영하고, 연말까지 이용 연령을 기존 만 25세에서 만 3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선보인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는 연령에 따라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를 정해진 기간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이다. YOUTH(청소년) 패스는 하계·동계 시즌을 나눠 운영했으나, 특정 기간에 고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한편 코레일은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지침을 이유로 홈페이지에서 협력 여행사 기차여행 상품 판매를 중단했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여행상품 운영을 일부 재개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코레일은 3월29일 공문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운영을 중지했던 관광상품 중 일부를 4월1일부터 재개한다고 알렸다. 운영 재개되는 상품은 ‘정기상품’으로 여행사들이 구성한 기차여행상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코레일은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지난해 12월23일부터 자사 홈페이지 내 여행상품 판매 코너에서 여행사들의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
노랑풍선 시티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4월3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6월까지 주말에만 특별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 시티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출발해 전통문화코스와 한강/잠실코스로 교차 운행된다. 밤에는 야간코스도 함께 운행한다. 노랑풍선 시티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 할인된 가격, 성인 1만4,000원, 소인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노랑풍선 시티버스는 본격적인 운행을 앞두고 차량 전체 방역을 진행하며 탑승객들은 QR
프라이빗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무브와 온라인 종합여행사 타이드스퀘어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이 국내외 프리미엄 호텔 예약시 프라이빗 차량으로 픽업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타이드스퀘어의 국내외 출장/비지니스 서비스에 무브의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결합해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의 마지막 날 공항으로 향하기 전 남은 시간을 활용한 체크아웃 투어에 무브의 기동력을 더해 안전하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