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국제선도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미국, 독일,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러시아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남은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트래블 버블 사이판으로의 여행이 증가하면서 패키지 여행사도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9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28만7,43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주요 노선을 보면, 미국 +82.5%(8만4,133명), 독일 +221.5%(1만2,521명), 아랍에미리트 +84.2%(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