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일부터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민 국내여행 지원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숙박 할인쿠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3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인 1매, 총 9만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약 3만개 숙박시설에 사용 가능하고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참여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우리 동네 레트로’다.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당시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그리웠던 향수를,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에겐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레트로 여행지를 소개한다. 우리 추억 여행 떠날까? 군산 시간여행마을군산 시간여행마을은 대표적인 레트로 여행지로 꼽힌다. 근대건축물은 물론 80·90년대 감성을 간직한 골목 풍경이 정겹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하면 군산의 근대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 수탈의 기록이 대부분이다. 이어 박물관 주변에는
강진군이 '반값 강진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강진군을 방문하는 가족여행객에게 여행경비의 반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되돌려준다.강진군은 1월26일 서울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선포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숙박비 등을 포함한 총 여행경비 중 반값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이다. 2월9일부터 3월10일까지 진행하며, 한 가족당 최소 2만5,000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모바일로만 지급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2월1일부터 22일까지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3월17일까지다. 여
자동차 레이싱 경기 포뮬러 원이 이페마 마드리드(IFEMA MADRID)를 대회 운영사로 지정하고 2026년부터 스페인 그랑프리 개최권을 마드리드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1981년 이후 45년 만이며 해당 권한은 2035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이페마 마드리드는 그랑프리 개최지로서의 마드리드의 강점으로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경기장 및 부대시설, 재정적 능력, 위치 등을 강조했다. 현재 마드리드에는 2026년 선보이게 될 서킷이 FI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서킷은 5.474km 길이의 트랙, 20개의 커브, 1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올해 1분기 분담금을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 기간 회원사의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핸 낮췄다가 이번에 여행업 회복을 반영해 분담금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KATA는 2024년 1분기 분담금을 서울 소재 회원 여행사는 12만5,000원으로, 지방소재 여행사는 6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2019년 대비 여행업이 70% 이상 회복한 만큼 협회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분담금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서울 소재 여행사와 지방 여행사 간 회복세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해 지방 여행사의
사우디관광청이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의 최신 글로벌 마케팅 이니셔티브 ‘상상을 뛰어 넘는 여행(Go Beyond What You Think)’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의 가장 최신 캠페인으로 사우디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관광을 통해 문화를 연결시키기 위한 사우디관광청의 다양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또한 관광객들이 여전히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가 ‘2024 마리아나관광청 새해 세미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2023년 한 해 동안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산업 활성화에 힘써준 한국시장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18개 여행사 및 항공사‧호텔‧리조트 등 파트너사 관계자, 미국대사관의 마이클 킴(Michael Kim) 상무외교관, 손현중 선임상무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리아나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인천-사이판 항공 공급석은 총 23만3,316석으로 2019년 33만5,387석 대비 70%의 회
서울관광재단이 본격적인 관광 재개와 기술 변화에 맞춰 2024년 서울 관광 트렌드 ‘R·E·N·E·W·A·L'을 발표했다. 올해 트렌드에 맞춰 3,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트렌드는 서울 관광·MICE 관련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도출됐다. 서울 관광 트렌드 리뉴얼(RENEWAL)은 재단장한 관광 콘텐츠와 기술 변화가 이끄는 2024년 서울관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술이 있는 여행 (Renovation & Technology)기술이 있는 여행은 여행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일정
문화체육관광부가 1월23일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대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 2005년 그랜드코리아레저 허가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다.문화체육관광부는 카지노 허가 결정에 앞서 지난 19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심사위원회는 카지노업 허가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사전심사시 제출한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해 카지노업 허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가 조건에 엔터테인먼트 등 카지노 외 부문에 대한 지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지난 23일 ‘2024년 1차 위원장단 회의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 올해 사업 전개에 앞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회 운영에 관한 제반 사안들을 공유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기를 준비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성과를 짚고 2024년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중소 영세 기업 중심의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던 중점 사업들의 성과를 짚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원자격 범위 확대 및 위원회 구성 등 정관 개정안 ▲제도혁신위원회 개최 준비 등에
38일간 진행된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2024 광화문광장 마켓’이 300만명을 동원하는 등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고 막을 내렸다.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을 운영, 총 312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는 1월1일을 기점으로 크리스마스 콘셉트와 새해 콘셉트로 나눠 색다른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총 4km 구간에 걸쳐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의 장소별 특성을 살린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1월15일부터 2월29일까지 대한항공과 함께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꿈꾸는 라스베이거스’를 주어진 보기 중 선택하면 된다. 보기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쇼핑, 골프, 하이롤러 관람차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스트립은 물론, 레드락과 그랜드 캐니언 등 도심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2월29일까지 대한항공과 함께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보기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2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쇼핑, 골프, 하이롤러 관람차, 레드락, 그랜드 캐니언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기에 담았다.또, 라스베이거스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글로벌 OTA 트립닷컴과 함께 대구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대만과 중국에서 오르는 대구 관광의 인기를 의식해 대구의 매력과 여행 통합 플랫폼 ‘대구트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6일부터 12월25일까지 약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대구 여행상품 판매건수가 5,740건을 기록했다. 판매된 항공권 및 호텔, 체험상품 등을 통해 외국인 개별여행객 약 9,000명이 대구를 찾아 약 70억원의 여행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진흥원은 예상했다.대구
기획재정부의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에 통행료 면제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쿠폰 배포 및 방한관광객 대상 할인‧편의 제공에 나선다.기획재정부는 1월1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9~12일까지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SRT를 이용해 역귀성 하는 승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교통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올해는 ‘여행가는 달’을 연 2회(2, 6월)로 확대 시행한다. 연초부터 국내여행 수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이 추가로 지정됐다. 2월
새해에도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국 각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역 전담여행사를 모집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여행사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강원도와 충청북도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3일까지 해외 전담여행사 30~35개 업체를 모집한다. 홍보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과 모객 인센티브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행상품은 전통시장, 접경·폐광 지역, 인구소멸위험지역 중 한 곳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충청북도는 전담여행사를 지난
사막과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올해 새로운 명소들이 오픈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메이라 1(Jumeirah 1) 해안가에 올 상반기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해변 중 중 하나인 라 메르 (La Mer)가 제이원 비치(J1 Beach)로 재탄생한다. 3개의 비치 클럽과 10개의 비치 레스토랑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
서울관광재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로 서울을 알릴 ‘글로벌서울메이트’를 31일까지 모집한다.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한국의 문화와 서울 관광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6개국 135명을 선정해 연간 2,000건 이상의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유튜브 ▲틱톡 ▲더우인 등 동영상 부문을 50명으로 확대하고, 이미지 부문을 100명으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참여자들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20일까지 반려동물과 자유로운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광역형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눠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되며, 부분별 1개소씩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2억5,000만원을 매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및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업 각 부문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고 여행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국내여행업 교류의 장을 각각 마련했다. KATA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여행업계 신년 인사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더욱 도약하기를 응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각 부문별 현안 해결을 위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