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QR·EK·SQ·EY 변경 수수료 면제아시아나항공(OZ)이 여정 변경으로 인한 재발행 수수료를 1회 면제한다. 3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발권한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2021년 2월28일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QR)은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해 예약날짜를 무료로 변경하거나 1년 동안 유효한 여행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출발 3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에미레이트항공(EK)은 3월31일까지 구매한 모든 항공권에 대해 일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한항공(KE)이 2019년 정시율 조사에서 세계 9위로 국적항공사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톱10’에 들었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및 공항 평가 기관인 시리움(CIRIUM.com)이 발표한 2019년 정시율 조사에서 ‘글로벌 항공사(Global Mainline)’ 부문 9위, 아시아태평양 항공사(Asia-Pacific Mainline) 부문 5위를 차지했다고 1월23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시리움은 계획된 시각 15분 미만으로 도착한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눠 백분율을 산출해 정시율 순위를 매긴다. 운
올해 동남아는 기존 인기 목적지가 활기를 띠는 동시에 신규 지역 조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항공사들은 전세기를 운항하며 신규 노선 시험을 시작했고, 여행사와 관광청은 소도시 상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목적지 다변화에 나선다. ●하늘길 활짝 열린 동남아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는 일본 항공수요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 중앙아시아 노선으로 국제선을 다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후 아세안 국가와의 항공 자유화를 추진했고, 11월 싱가포르, 브루나이와 항공 자유화에 합의하며 하늘길
싱가포르항공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1일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아동의 형제자매 45명을 초청해 ‘싱가포르항공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우 마술사가 등장해 마술쇼 ‘빌리브(bELIEvE)’를 펼쳤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지난 2012년부터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올해 동남아 시장은 뜨거웠다. 하반기 본격화 된 일본, 홍콩 사태의 여파로 항공사와 여행사가 동남아를 대체지로 택했기 때문이다. 기존 인기 목적지는 물론 신규 목적지 발굴이 이어지며 여행시장 다변화가 이뤄졌다. 한국인 인기 목적지 2위를 넘보는 베트남 신규 노선 취항이 이어졌고, 특수지역인 몽골, 미얀마로의 항공편 증대도 잇따랐다. ●한국인 제2의 목적지 넘보는 베트남 베트남의 질주는 올해도 돋보였다. 9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24.9% 증가한 314만693명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2017
대한항공(KE)이 마일리지 제도를 대폭 개편한다. 앞으로는 현금·카드와 더불어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는 기존 지역별 기준에서 운항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마일리지 적립률도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일반석의 운임 수준에 따라 적용한다. 우선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중으로 현금과 카드, 마일리지를 더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복합결제를 시범 도입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제외한 항공 운임의 20% 이내로는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제도로 마일리
●씨트립-스페인공항공사(AENA)와 협약 체결씨트립(Ctrip)과 스페인공항공사(AENA, The Spanish Airports and Air Navigation)가 중국과 스페인 사이의 항공 운항을 증가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업적, 문화적 동반자 관계를 전제로 씨트립과 AENA가 중국과 남미 간 항공 운송량을 증가시켜 승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과 바르셀로나 엘 프랫 공항을 포함해 AENA가 운영하는 공항에서 공항 간 연결성을 높여 중국 국적 승객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
TW 대구-비엔티안 노선 신규 취항티웨이항공(TW)이 동계 시즌 대구-비엔티안 노선에 신규취항한다. 대구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비엔티안에 낮 12시에 도착하고, 복편은 비엔티안에서 낮 12시50분에 출발해 대구에 오후 7시15분에 도착한다. 12월2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주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AM 동절기 위탁수하물 주의사항 안내 아에로멕시코(AM)가 동절기 위탁수하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11월20일부터 내년 1월20일 동절기 기간 동안 보고타, 메데인, 파나마, 산호세, 키토, 과테말라, 리마 등 14개 도시
아시아나항공(OZ)이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호텔·항공사 시상식’에서 항공사 종합 부분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첫 대상 이후 2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108개 여행사의 평가를 바탕으로 종합, 운항노선, 평가분야별 3개 부분에서 여행사 친화 정책을 펼친 22개 항공사를 시상했다. 평가 항목은 ▲수수료 및 인센티브 등 판매보상 정책 ▲가격운영정책 ▲대리점 발권관리 및 수입관리 정책 ▲대리점 지원에 대한 평가와 운항 노선 만족도다.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 조중석 전무는 “올해는 항공사뿐
홍콩 시위로 세계 항공사들이 홍콩 노선을 줄줄이 감편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당초 항공사들의 동계시즌 운항 계획보다 운항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이미 11월3일부터 기존 주14회에서 주10회로 감편했으며, 이어 11월17일부터 12월17일까지 한 달 동안은 주7회까지 운항 횟수를 줄인다. 진에어는 인천-홍콩 노선을 11월1일부터 24일까지, 티웨이항공은 대구-홍콩(일1회) 노선을 12월20일까지 중단한 상태다. 재개 운항 예정일 이후부터 스케줄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다는 계획이지만 사실상 재운항 여부는
인도 국적의 비스타라항공(UK, Air Vistara)이 내년 3월까지 보유 항공기를 현재의 2배인 42대로 확대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신규 중·장거리 목적지를 물색 중인 상태로, 한국 취항도 검토 중이다. 비스타라항공은 지난 9월 보람항공과 GSA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현재 GDS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스타라항공 레슬리 탕(Leslie Thng) 최고경영자는 “네트워크 확장은 현재 우리의 최우선 사업 과제 중 하나이며, 올해 인도 국내선과 국제선 11개 노선에 취항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
투어비스가 NDC 연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루프트한자독일항공(LH)과 영국항공(BA) 등 유럽 항공사부터 NDC 표준을 적용한 데 이어 국내 LCC와의 연동도 준비 중이다. 투어비스는 국내 IT 기업 (주)폴라리움을 통해 NDC 연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폴라리움은 여행산업 분야 IT 기술 개발사로 지난 2017년 타이드스퀘어가 투자한 바 있다. 최근 NDC 어그리게이터 레벨4를 획득했는데, 이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를 통틀어 13번째로 기록됐다. 폴라리움은 지난 2018년 8월, IATA로부터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