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월평균 4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지난 16일 ‘오스트리아 트래블 세미나 2023/2024’를 열고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올해 9월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국가별 입국객 수 및 숙박일수 수치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총 입국자 수는 전년대비 +390%, 숙박일수는 +335%, 월별 숙박일수는 전년 대비 월평균 +400%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이는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 동남아 국가 등 주요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중부유럽 4개국이 뭉쳤다. 4개국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2023 디스커버 센트럴 유럽 워크숍’을 열고 여행 목적지로서 각국의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폴란드는 최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나라다. LOT폴란드항공이 인천-바르샤바에 이어 지난 3일 브로츠와프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다. 이날 폴란드관광청은 폴란드를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소개했다. 크라쿠프(Krakow)부터 폴란드의 작은 베니스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브로츠와프(Wroclaw),
괌정부관광청이 ‘괌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괌을 MICE 목적지로 적극 알리고 주춤했던 단체 관광객 수요 회복을 위해서다.새롭게 개정된 마이스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1일 이후 출발 그룹에 한해 적용되며 그룹 인원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차등 지원한다. ▲50명 이상~100명 이하의 그룹에는 새롭게 리뉴얼한 가이드북과 에코백 ▲101명~200명 이하의 그룹에는 MICE 행사 기획사에 인당 1만원 추가 지원 ▲201명~300명 이하의 그룹에는 인당 2만원 지원 및 PCO 대상 300만원 인센티브 추가 제공 ▲301명 이
한국관광공사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 이하 KME 2023)'에 참가해 MICE 대상 시상식 및 한국 홍보관 운영을 진행한다.KME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MICE 대상 시상식에서는 외부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 35곳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 13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단체(유치) ▲단체(운영) ▲우수
뉴욕은 이름처럼 매일 달라지는 도시다. 뉴욕관광청이 지난 13일 ‘2023 뉴욕 세일즈 미션’을 열고 새롭게 달라진 뉴욕의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관광청이 발표한 새로운 뉴욕을 정리했다.숫자로 보는 뉴욕올해 뉴욕관광청은 국내 여행객 4,880만명과 해외 여행객 1,080만명을 포함해 5,960만명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한국인 방문객은 36만9,000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시장은 2025년 경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행편은 대한항공과
캐나다가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거듭난다. 캐나다관광청은 주요 항공사, 여행사,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지난 9일 개최하고 ‘가을’ 여행지로서의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향후 마케팅 방향을 발표했다.캐나다의 가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일즈 미션에서는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 지역 관광청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특색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밴쿠버 관광청은 지역명소 속 펼쳐지는 다채로운 가을 액티비티와 예술에 가까운 미쉐린 미식 체험, 그리고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했다. 로키의
타이완교통부관광서가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산 지부를 타이완관광청 부산사무소로 승격시켰다.11월13일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산 지부를 정식으로 타이완관광청 부산사무소로 승격해 개관했다. 타이완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한국인 관광객 수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함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개막 리셉션을 진행했다. 타이완교통부관광서 저우용후이 서장,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소 궈청카이 처장과 부산시관광협회 이태섭 회장, 대구시관광협회 이한수 회장,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박철호 선임차장, 중화항공 부산 지사 천웨이제 사장 등
헝가리관광청이 여행 목적지로서의 헝가리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여행사‧항공사‧미디어 등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진행했다.우선 장거리 목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에서 헝가리까지는 LOT폴란다항공(주4회)과 대한항공(주3회)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을 이용하면 된다. 또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지리적으로도 유럽 중앙에 위치해 다른 허브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양한 건축물과 박물관, 역사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3일 인천 지역의 공항‧항만‧지자체‧관광업계 7개 기관과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시첸(Si, Chen) 대표이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 KAL호텔네트워크 페이시 데이빗 찰스(PACEY, David Charles) 공동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비짓 재팬(VISIT JAPAN) 한국상담회'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하며 열띤 시간을 보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1월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비짓 재팬 한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일본 관광업체 50여개사가 셀러로 참석했으며, 한국 여행업체 100여개사가 바이어로 참석했다. 일본 신규 지역 및 신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각 지자체와 업체의 지원 제도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방일시장 재개 후 처음 열리는 상담회에 대한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자유 상
독일관광청이 지난 7일 독일트래블워크숍(GTW 2023)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했다.이번 연례 워크숍은 국내 여행사 유럽 담당자 및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 현지 참여업체는 ▲베를린관광청 ▲프랑크푸르트관광청 ▲루프트한자항공 ▲레일유럽 ▲로텐부르크관광청 등 10개사다. 행사는 양국 업체 담당자 간의 일대일 상담으로 시작됐다. 특히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돼 실질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충분했다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았다.워크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저녁식사 행사 전까지 계속돼, 팬데믹으로 한국을
마드리드관광청 by IFEMA 마드리드(이하 마드리드관광청)가 글로벌 캠페인 ‘Only in Madrid’를 론칭했다.마드리드관광청에 따르면 마드리드는 코로나19 기간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외국인의 투자가 증가한 도시로 꼽힌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트렌디한 바와 카페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최근에는 푸에르타 델 솔 광장 근처에는 포시즌스 호텔이 오픈했으며, 근처의 리츠호텔은 최근 럭셔리 브랜드인 만다린 오리엔탈 리츠(Mandarin Oriental Ritz)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주공항에서 방한 외래객 맞이 환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앞에서 한국방문의 해 조형물 오픈식 및 ▲플래시몹 ▲퍼레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한국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호주관광청 ▲퀸즐랜드주 관광청 ▲퀸즐랜드주 공항 ▲골드코스트 관광청 등 4개사는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국내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 임원진 20여 명을 초청해 '호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는 이날 "호주 시장을 놓고 볼 때 많은 국가가 아직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8월까지 방문자 통계로 2019년 대비 43%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당연히 항공사, 여행사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 라고 생각한다"며 감
이탈리아관광청이 주최한 ‘Workshop Italia 2023 a Seoul’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orkshop Italia a Seoul’은 이탈리아관광청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B2B 상담 행사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의 관광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위한 자리다.올해는 이탈리아의 지역 관광청, 철도청, 여행사, 호텔 등 15개 업체가 방한해 되살아나는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 시장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다양해지고 있는 한국인의 이탈리아 방문 트렌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가 김포국제공항에서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는 오는 29일까지 김포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부산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산 대표 관광 콘텐츠와 부산의 매력을 알려 잠재 관광객의 향후 부산 방문을 유도하고, 2023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는 취지다. 홍보부스는 ‘부산을 기록하다(BUSAN RE:CORD)’ 콘셉트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음악 플레이리스트 형태로 꾸몄다.홍보부스에서는 부산관광지도, 비짓부산패스 등 홍보 책자 배포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 11시부
홍콩관광청이 11월부터 방문객들에게 홍콩의 야경과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홍콩 나이트 트릿(Hong Kong Night Treats)’ 다이닝 바우처를 증정하고, 나이트 버스 투어를 특가 판매한다.‘홍콩 나이트 트릿’은 오후 6시 이후 홍콩 전역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홍콩달러 상당의 다이닝 바우처다. 11월1일부터 홍콩국제공항, 서구룡역, 침사추이 스타페리 홍콩관광청 관광안내센터에서 실물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은 KKday, 클룩, 트립닷컴 등 지정 여행사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100만명에게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ITF)'에서 3일부터 6일까지 한국관을 운영해 대만 시장에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 지자체, RTO, 여행업계 등 40개 기관과 함께 65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K-컬처 연계 관광상품 판촉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관은 ▲전통시장 ▲미식 ▲겨울 스포츠 ▲관광거점도시 등을 모티브로 구성됐으며,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인생네컷, 김밥·떡볶이 시식 등 여러 체험거리도 마련됐다.또한 박람회 기간에 맞춘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의 병행으로, 대만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NIS)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상품을 개발해 총 200명이 방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K-ETA(사전전자여행허가제도)가 17세 이하 대상으로 면제되고,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NIS 학생들의 해외 유학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착안해 캠퍼스 투어 상품을 개발했다.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어는 1인당 300만원인 고가 상품임에도 학생 178명, 인솔교사 및 학부모 22명 총 200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한국을 방문해 ▲카이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최근 비즈니스 리더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어드밴스드 SF의 ‘올 스타트 히어(All Starts here SF)’ 캠페인을 소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업 및 비즈니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가 글로벌 콘퍼런스, 인공지능 및 생명과학 분야를 주도하는 비즈니스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올 스타트 히어 캠페인은 갭, 리바이스, 우버, 리프트(Lyft), 오픈 AI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