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모노세키 항로에 운항하는 부관훼리가 ‘2019 부관훼리 아트&구르메 투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 부산 2019(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 이하 AHAF) 관람, 그리고 선상파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월1일 출발하는 부관훼리 아트&구르메 투어는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선상미술관 성희호에 AHAF와 연계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의상디자이너 이상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등이 참여한 감각적인
2018년 인천-중국 항로 국제여객 수송실적이 ‘사드 보복’의 영향이 없었던 2016년의 88% 수준까지 회복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16일 발표한 인천-중국 항로 국제여객 수송실적에 따르면, 10개 항로의 2018년 여객수송실적은 80만9,056명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2017년의 경우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여행을 금지하면서 양국간 관광교류도 급속히 위축됐고, 바닷길 여행도 악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2017년 인천-중국 항로의 여객수송 실적은 60만365명으로 전년대비 3
팬스타그룹은 지난 4일 팬스타그룹 본사에서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위동항운이 1월 4일 주한 중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수여식은 주한 중국대사관 등경 총영사와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크루즈 여행시장이 상조회사 소비자들을 떠오르는 타깃으로 주목하고 있다. 상조보험 납입금 만기 후 환급보다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예약하거나 아예 크루즈 여행을 위한 분할 납입 상품에 가입하는 장년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버 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여행사의 전문성과 손길이 더욱 필요한데다 수익률도 높아 여행사에서도 눈여겨보는 시점이다. 상조업체는 2000년대 초반 50여개에서 2010년을 기점으로 400여개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다시 2017년 말 상조업체는 160여개로 줄었지만 업계에 따르면 급증한 상조업체에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는 지난 14일 ‘모두가 탐내는 프린세스크루즈의 밤’을 개최했다. 국내 크루즈 판매 여행사를 초청한 이번 송년회에서는 퀴즈와 시상식 등을 진행해 올해 성과를 자축했다.국내 크루즈 판매 여행사 담당자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를 주제로 퀴즈쇼를 진행하고 크루즈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이날 올해 뛰어난 실적을 올린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금년도 최고 판매 여행사는 한진관광이, 지난해 대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최우수 성장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가 방콕에서 열린 ‘제29회 TTG트래블 어워즈(TTG Travel Awards)’에서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최고의 선사, Best Cruise Operator)’를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2008년부터 10년 연속 수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25척의 크루즈를 운항하고 있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현재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중인 아시아 지역 대표 크루즈선인 보이저호를 대체해 2019년 11월부터 신개념 스마트 크루즈선 17만톤급의 콴텀호를 투입할 예정
롯데관광이 크루즈 전세선 운항 10주년을 맞이해 4개국을 방문하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전세선을 이용한 이번 상품은 한국을 모항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의 명소를 방문한다.롯데관광이 출시한 상품에는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크루즈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11만톤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투입된다. 이번 상품은 전세선을 총 3항차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4월26일 출발하는 한·중·일(5박 6일)을 시작으로, 5월 1일 출발하는 한·러·일(5박 6일), 5월 6일 출발하는 한·러·일(6박 7일)로 일정이
온라인투어가 크루즈 상품 판매를 시작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온라인투어는 10월부터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비롯해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 등 단독 크루즈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개발을 마치고, 모객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특히 11월 출발하는 ‘동남아시아 3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크루즈 6일’ 상품은 예약률이 기존 목표 대비 120%를 달성하며 호조를 보였다.온라인투어는 동남아 상품을 통해 크루즈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 등 장거리 노선판매도 강화할 계획이다. 알래스카의 경우 프린세스 크루즈를 활용해
중국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레블은 지난 8월에 양쯔골드크루즈(Yangtze Gold Cruises)와 2019년부터 3개년간의 한국 독점 총판(GSA)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스트래블은 서울-중국 충칭(중경)-장강삼협크루즈-이창-고속열차-충칭-서울로 구성된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4박5일 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4년부터 판매해왔으며 2014년 이후로 올해까지 양쯔골드크루즈의 한국 GSA를 담당해왔다. 양쯔골드크루즈는 충칭시 정부에서 투자한 국영기업체로서 충칭을 중심으로 장강삼협 크루즈를 운항
위동항운이 3만1,000톤급 ‘뉴골든브릿지 7호’를 도입, 9월14일 취항식을 가졌다. 뉴골든브릿지 7호는 기존 인천-웨이하이 항로에 운항 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하기 위해 2016년 7월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것으로, 여객 724명과 화물 335TEU 적재가 가능한 로로(RO-RO) 카페리 선박이다. 강화된 국제해사기구의 안전기준을 반영하고 유황 저감장치를 설치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선내 인테리어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위동항운은 뉴골든브릿지 7호 도입에 대해 “크루즈선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춘 선박”이라며 “
한-중 항로 최초의 카페리선사인 위동항운이 신조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국내 카페리 선사로는 최초로 국내 조선소에서 만든 배를 투입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위동항운은 현대미포조선에서 만든 신조선 ‘뉴골든브릿지7(New Golden Bridge Ⅶ)’호를 9월15일 한-중 항로에 첫 투입한다. 위동항운은 2016년 7월 한-중 카페리선사 최초로 현대미포조선과 3만톤급 카페리선 신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객 724명 화물 325TEU를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25노트다. 위동항운은 9월10일 신조선을 인
롯데관광개발이 2019년 가을 전세선 준비에 돌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1일 코스타 크루즈와 2019년 10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을 진행했다. 롯데관광은 2019년 10월 전세선을 총 2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톤 급 규모의 크루즈로 롯데관광이 2018년 첫 선보였다. 또한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1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로 길이가 63빌딩을 눕혀 논 길이보다 무려 40m가 길다. 1항차는 2019년 10월8일 출발하는 7박8일의 일정으로 인천, 상하이, 후쿠오카, 블
프린세스크루즈는 오는 2020년 선보일 새로운 크루즈선 이름을 ‘인챈티드 프린세스(Enchanted Princess)’로 지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2020년 6월15일 유럽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하며 올해 11월8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14만3,700톤급으로 3,66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 로얄프린세스·리갈프린세스·마제스틱프린세스 등 프린세스크루즈가 최근 도입한 대형 선박 제작사인 핀칸티에리 몬팔코네 조선소에서 현재 제작하고 있다. 한편 프린세스크루즈는 2019
드림크루즈가 핀란드의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꼬(Marimekko)와 협업해 꽃을 주제로 한 테마객실을 선보였다. 테마 객실은 드림크루즈의 첫 번째 선박인 겐팅드림호에 적용되며 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아시아를 오가는 겐팅드림호가 마리메꼬의 시그니처 프린트인 유니코(Unikko)로 꾸며진다. 객실뿐만 아니라 티타임용 식기 등에도 장식되며 9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운항하는 항차에 적용된다. 해당 기간 겐팅드림호는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빈탄 크루즈 2박 ▲페낭-랑카위 3박 ▲푸켓 크루즈 3박 ▲르
프린세스 크루즈가 신규 선박인 ‘스카이 프린세스호’의 디자인을 첫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카이 스위트’로 불리는 고급 객실이다. 스카이 프린세스호에 처음 도입되는 스위트룸은 선박 맨 윗층 중앙에 위치하며 약 20평 규모로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선박 중 가장 큰 발코니가 마련됐다. 27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며 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발코니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또 최대 5명까지 투숙 가능해 가족 단위의 승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수영장에서는 항해 중 항적을 감상
한국 크루즈 여행 시장에 ‘10년'의 역사가 새롭게 기록될 예정이다. 2009년 한국 최초로 전세선을 운항한 롯데관광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한다. 롯데관광은 지난 2일 코스타 크루즈와 2019년 코스타 크루즈 세레나호 전세선 3항차, 페리 2편 운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내년 전세선은 새롭게 개항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첫 출항할 예정으로 의미가 더 크다. 롯데관광 백현 대표는 “내년은 전세선 사업 10주년과 동시에 크루즈 사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한국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허브
한국 크루즈 여행 시장에 '10년'의 역사가 새롭게 기록될 예정이다. 2009년 한국 최초로 전세선을 운항한 롯데관광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한다. 롯데관광은 지난 2일 코스타 크루즈와 2019년 코스타크루즈 세레나호 전세선 3항차, 페리 2편 운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내년 전세선은 새롭게 개항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첫 출항할 예정으로 의미가 더 크다. 롯데관광 백현 대표는 “내년은 전세선 사업 10주년과 동시에 크루즈 사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한국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한일간 크루즈페리와 고속화물페리 정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팬스타그룹이 7월1일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보직발령▲ 여객부문총괄 겸 팬스타테크솔루션 대표 김영관 ▲ 기획재무팀장 변정우 ▲ 총무인사팀장(부산) 겸 재경2팀장 허재봉 ▲ 재경1팀장 양정숙 ▲ 재경3팀장 유재영
프린세스크루즈가 러시아 월드컵의 64개 모든 경기를 야외 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지난 6월14일 개막한 월드컵 경기는 7월15일 모스크바에서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수 백명의 승객들이 함께 모여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야외극장인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영화관(Movie Under the Stars)’에서 모든 경기를 중계한다. 무제한 팝콘과 담요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월드컵 경기 생중계 외에도 이 기간 중에 플레이스테이션을 이용한 게임과 장애물 경주, 페널티킥 시합 등 축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