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연합체 으뜸랜드가 지난 4일 서울 서소문 소재 서라벌 한정식 식당에서 ‘2018년 송년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17개의 회원사가 모두 참석해 2018년 활동보고, 재무상태 및 필수운영 보고를 진행했다.강홍구 으뜸랜드 회장은 “4개의 신규회원사(오투어, 투어쿱, 케이투어, 프랜즈투어)를 추가해 으뜸랜드의 총 회원사는 17개사가 됐으며, 2019년에는 회원사를 25개까지 늘릴 예정”이라며 “회원사의 증가는 곧 지역의 전문성 향상을 뜻하며, 이를 통해 상호간의 효율적인 협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으뜸랜드는 회원사 간의 네트워크
동계시즌 성수기를 맞아 골프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랜드사들의 행보가 분주하다.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4개 랜드사도 연합설명회를 열고 동계시즌 골프상품 소개에 나섰다.코리아트래블, 투어프로, 쿨세계여행, 착한골프 등 4개 랜드사는 지난 3일 종로 더 뷔페에서 ‘2019년 동계 해외골프 연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겨울 주목할만한 골프상품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여행사와 랜드사의 골프상품 담당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주요 지역의 골프상품과 골프장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교환했다. 가장 먼저 발표를 진행한 착한골프는 더 타이C.C를 비롯
일본기행은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랜드사로, 본래 일본 골프여행을 전문으로 한다. 올해 초 후쿠오카 지진으로 인해 역경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동계시즌에 훗카이도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반등에 나섰다. 일본기행은 후쿠오카 본사와 함께 훗카이도지사에서 골프여행 및 인센티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무소에서는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며 현지와 연결하는 작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과 8월 하계시즌에는 훗카이도에 2,000명 이상의 골프여행객을 송객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일본기행 한국사무소 이선용 소장은 “골프나 인센티브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 휴양지인 사이판이 겨울 영어캠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와우영어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2019년 1월1일부터 1월30일까지 사이판에서 ‘2019 겨울방학 사이판 가족영어캠프’를 진행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와우영어캠프는 사이판에서만 미국사립학교 조기유학과 영어캠프를 17년째 운영 중인 베테랑이다. 와우사이판 영어캠프의 장점은 미국 커리큘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미국명문 사립학교 유콘인터내셔널 스쿨에서 영어 ESL 집중 수업과 각 학년 별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더불어 방과 후에는 사설 아
고객을 속이지 않는 건강한 여행상품, 지역의 또 다른 재미를 발굴하는 독창적인 상품을 내세워 북진트래블이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6월 설립된 신생 랜드사이지만 여느 전문여행사보다 오래 축적한 내공을 자랑한다. 북진트래블은 지난 20여년 간 필리핀항공의 부산사무소에서 활동해 온 조준철 소장을 필두로 랜드 업무 전문가인 정미경 실장, 손주연 실장이 합심해 설립한 랜드사다. 멤버 모두 오랜 기간 여행업에 종사해 온 만큼 지역을 가릴 것 없이 높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북진트래블은 그 중에서도 중국, 타이완,
베스트아메리카 투어가 중앙아메리카(이하 중미) 7개국 20일 여행상품으로 2019년을 활짝 연다. 베스트아메리카 투어는 내년 1월11일 단 하루 출발하는 ‘이화자 작가와 함께 떠나는 비긴어게인 중미 20일’ 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모객을 시작했다. 이번 상품에서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쿠바, 자메이카, 미국 마이애미의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 등 여행 에세이를 집필한 이화자 여행작가가 직접 인솔 및 동행해 작가의 관점에서 중미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한다. 베스트아메리
랜드연합체 베스트랜드가 지난 8일 무교동 동해일식에서 월례모임을 진행했다. 모임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은 홈쇼핑 관련 청와대 청원 내용, 여행사 도산 등 최근 여행업계 이슈와 동향을 공유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투어티티엘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호주와 뉴질랜드만 전문으로 다룬 랜드사다. 현재는 농업, 축산, 현지 복지 시설 등 주로 공무원들의 인센티브 여행에 집중하고 있다. 투어티티엘 정영호 소장은 “랜드사의 경쟁력은 현지 섭외와 행사 등을 얼마나 깔끔하게 진행하는가에 달려있다”며 “그렇게 하려면 현지와의 소통과 신뢰가 중요한데 투어티티엘은 22년 동안 동업하고 있는 현지 소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센티브의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기 때문에 일반 가이드보다 통역 자격증을 소지하는 등 전문성이 보장된 가이드를 고용하
여행 시장에 불황이 계속되면서 랜드사의 고충이 날로 커지고 있다. 미수금 환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영업 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여행사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랜드사의 미수급 환수가 수렁에 빠졌다. 그나마 규모가 큰 랜드사는 소송에 돌입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랜드사는 환수를 아예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소송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기 때문이다. A 랜드사 관계자는 “더좋은여행 거래처의 경우 업체별로 억 단위, 천만원 단위 미수금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인 환수를 기대하는 업체는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
여행업 경기 위축으로 랜드사의 위기감도 커졌다. 위기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수요부진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분명한 상황이다.패키지는 물론 허니문, 인센티브, 골프 등 부문을 가리지 않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랜드사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e온누리여행사와 더좋은여행이 잇달아 도산한 것은 물론 소규모 여행사의 폐업도 지속되고 있어 지상비 입금관리 고삐를 바짝 죄려는 움직임도 거세졌다. 특히 패키지 랜드사의 경우 후불 정산으로 거래하는 사례가 많아 미수금 관리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동남아 전문 A랜드사
호·뉴 전문 랜드사 트래버스가 로열브루나이항공(BI)을 이용한 호주 패키지 연합 상품을 론칭했다. 트래버스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이 12월18일부터 인천-브루나이 노선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면 호주까지의 연결성이 확대되는 점을 적극 활용했다. 변경되는 스케줄에 따라 브루나이에서 대기시간은 약 2시간으로 멜버른까지의 연결성이 크게 높아졌다. 상품은 매주 화요일에 출발하는 시드니+포트스테판+멜버른 8일과 목요일에 출발하는 시드니+골드코스트+멜버른 8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로열브루나이항공 연합 상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한국에서
말레이시아 말라카에 대형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공연 ‘앙코르 말라카(Encore Melaka)’가 신설됐다. 여행 관련 해외 기업을 한국에 소개하는 지브릿지(G Bridge)는 앙코르 말라카의 한국 GSA 자격을 획득, 말라카 여행상품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 쿠알라룸푸르 인근, 차로 2~3시간 거리에 자리한 말라카는 보통 쿠알라룸푸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목적지다. 역사유적, 골목시장 투어 등이 주로 소비된다. 지브릿지는 말라카 투어의 수익향상과 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앙코르 말라카 공연을 한국에 소개한다. 앙코르 말라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