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11월1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항공사, 호텔, 대리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송 대표는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 비전을 발표하며, 1등 여행 기업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또 1993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하나투어가 30년간 이룬 성과와 기록도 나눴다. 하나팩 2.0‧우리끼리‧하나 오리지널 상품 출시와 고객만족도 1위 기록 등의 히스토리를 공유했다.하나투어 기록에 따르면, 하
롯데관광개발이 글로벌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2024년 전세선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롯데관광개발은 코스타 크루즈와 지난 2010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12번째 연간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연간 협약을 통해 충청권 최초의 크루즈 운항을 열 수 있게 됐다. 내년 5월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모항으로 ▲대만 기륭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등을 기항하는 크루즈 상품 모객을 진행 중이다.롯데관광개발은 내년 5월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1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캄보디아 씨엠립 직항 노선 재개에 발맞춰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씨엠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항 운항이 중단되면서 프놈펜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여행이지가 이번에 선보이는 ‘천년의 유산, 씨엠립 5일’은 스카이앙코르항공을 이용해 인천-씨엠립 노선을 이용하는 전세기 상품이다. 오는 12월28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내년 2월29일까지 주7회 매일 운영된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캄보디아 북서부에 위치한 씨엠립은 세계적인 유적지가 도시 곳곳에 있어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행지다
하나투어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하나LIVE'가 누적 조회 수 약 400만, 매출 약 78억원을 돌파했다.하나LIVE는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및 이벤트를 기획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주2회(월·수요일)로 편성을 확대해 운영 중이며, 회차 당 평균 1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알래스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신규 여행지를 발굴하는 한편 국내 지자체 협업 상품도 마련해 국내 관광지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하나투어는 자사 30주년과 하나LIVE 론칭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몽키트래블이 10월27일 태국 방콕 니칸티 골프클럽 (Nikanti Golf Club)에서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몽키트래블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골프 대회 당일 참가비(그린피,캐디‧카트피, 중식 등)만 받고 단일 상품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다양한 구력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핸디캡에 상관없이 누구나 우승에 도전할 수 있었다. 본 대회가 끝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1등 방콕 신돈 켐핀스키 호텔 숙박권 ▲2등 카펠라 호텔 숙박권 ▲3등 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롯데관광개발이 하계 성수기인 3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서별 격려금 및 전 직원 성과금을 지급했다. 지난 2분기에 이은 격려금 지급이다.고품격 프리미엄 유럽상품과 플라잉 크루즈의 순조로운 판매에 힘입어 3분기 송출인원 5만6,398명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부는 최대 30만원의 부서별 격려금과 함께 전 직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성과급은 급여대비 40%다. 롯데관광개발은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구사했다. 송출인원 확대보다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했으며, 수익 노선인 유럽과 크루즈, 일본상품 판매
최근 베트남 달랏에서 발생한 지프 투어 사고가 여행업계에 경종을 울렸다.지난 24일 오후 모두투어의 베트남 달랏 패키지 여행객 4명이 선택관광으로 꾸란마을에서 지프 투어를 진행하던 중 차량 전복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투어는 사고 직후 총 17명의 현지 인력과 영사관 등을 통해 수습에 나섰고, 사고 다음날에는 위기지원단(TF)을 꾸려 유가족 7명과 함께 베트남 현지로 출발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로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모두투어는 “아직 정확한
하나투어가 내국인 출국자 3명 중 1명은 하나투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투어는 지난 2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3년 이내 전체 내국인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투어는 2019년 기준 내국인 전체 출국자수(2,871만4247명) 중 514만3867명을 해외로 송출하며 시장 점유율 약 18%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를 겪으며 2022년 기준으로는 약 8%로 떨어졌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개별여행 전문그룹 내일투어가 시칠리아&몰타 자유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자유여행사로서 축적해온 내일투어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일정 인솔자 동반으로 편안하게 이동함과 동시에 일자별 넉넉한 개별일정을 포함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현재 내년 3월까지 출발을 확정지을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우선 높이 3,329m에 이르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 투어를 주목해 볼 만하다. 케이블카와 지프트럭을 타고 화산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투어로 카타니아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경험
모두투어가 10월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우준열 CFO(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시기 탄력적으로 운영했던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모두투어는 기존 우준열 전무가 총괄하던 경영총괄본부를 폐지하고 운영기획본부와 운영지원본부로 나눠 각각 이철용 본부장, 최성민 본부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각자 본부 체제로 나눠 힘을 실어줌으로서 경영본부 전체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효율적인 인력을 운영하고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상품 사업부와 SIT 운영팀을 통
롯데제이티비가 코스타크루즈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한 국제 크루즈 전세선 상품이 지난 21일 올해 마지막 항해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롯데제이티비는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기획해 6월과 10월 총 3번의 운항을 진행했다. 특히 TV조선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과 가수 김호중 등의 공연을 연계해 액티브 시니어 고객 중심으로 모객이 진행됐다. 크루즈 상품에는 승객 최대 3,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출발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의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했다.크루즈 상품에는 6월 약 2,800명, 10월 1항차 약 2,000명, 2
인터파크트리플이 ‘여행 초특가 타임’ 캠페인을 진행한다.인터파크트리플은 올해 3분기 BSP 항공권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파크트리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조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1등의 여행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인터파크트리플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6일까지 ‘1등 챌린지’를 선보인다. 기억나는 1등의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아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여행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노랑풍선이 위메프와 함께 ‘겨울 시즌 동유럽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겨울 성수기 기간을 앞두고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행 준비와 계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발칸 반도 등 겨울에 매력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동유럽 국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 일정 유럽 전문인솔자가 동행한다.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은 5% 즉시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 할인 쿠폰 중복 적용시 총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구매 금액과 출발 시점에 따라
하나투어가 창립 30주년 캠페인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의 일환으로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낸 스페셜 여행상품을 한곳에 모았다.하나투어가 특별 기획한 30주년 스페셜 상품은 ▲하나투어에서만 예약 가능한 ‘하나투어 ONLY’ ▲만족도가 보장되는 전문가 엄선 ‘베스트여행 개런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여행혜택 개런티’로 구분해 각 특색이 드러나도록 했다. 캠페인 기간인 12월3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상품별 최대 3만원 특별 마일리지도 제공한다.‘하나투어 ONLY’는 인플루언서 동반, ESG 등 특별한 요소가 담
패키지여행의 선택지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 쇼핑과 옵션을 전제로 한 저가 패키지부터 ‘노팁, 노옵션, 노쇼핑’ 조건의 프리미엄 상품, 자유일정을 섞은 세미 패키지, 예술부터 인문학‧미식‧건축‧스포츠 등 다양한 취향을 담은 테마여행까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여행들이 존재감을 넓히고 있어서다. 불특정다수가 아닌 또래끼리만 떠나는 패키지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여행이 있다. 출발 조건을 연령별로 구분하는 여행이다. 대체로 2030세대만 모아 유럽 세미 패키지여행을 판매하는 소규모 전문 여행사에
선선한 가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담은 여행 기획전이 나오고 있다. 야놀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가을 산촌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산촌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관광객 유입을 통해 산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산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10월 말까지 목공 체험·산림 레포츠·역사 트레킹 등 한국임업진흥원과 연계된 산촌 체험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크리에이터와 함께 떠나는 테마 여행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교원그룹은 지난 7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디지털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분야별 전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한 테마 상품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번째 결과물은 ‘천천히 걷다, 마쓰야마 3일’다. 이번 상품은 39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미식 크리에이터 ‘비밀이야’가 기획·개발에 참여한 미식 테마 여행상품이다. 제주항공의 인천-마쓰야마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비밀이야가 직접 선정한 식당에서 다양한 미식
청년 세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차여행 아이디어가 실제 여행상품으로 출시된다.코레일관광개발은 6월21일부터 7월31일까지 청년세대(1989~2004년생)를 대상으로 개최한 ‘기차여행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5개 콘텐츠 중, 2개의 아이디어를 일부 활용해 실제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먼저 ‘어른이’를 위한 혼행 기차여행 콘셉트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당신의 쉴 틈(안동 당일)’ 상품을 출시한다. 힐링, 성장, 경험을 중시하는 관광객이라면 주목할 만 하다고 코레일관광개발은 설명
몽골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철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연중 여행지로 자리 잡아가는 단계인지 ‘반짝’ 인기인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지난 여름 몽골시장은 코로나 이전보다 뜨거웠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몽골 노선은 1,580회 운항됐고 28만1,670명을 운송했다. 각각 2019년 동기 대비 63.6%, 45% 증가한 수치다. 극성수기인 7~8월 출발 상품의 경우 7월 초에 이미 모객을 마감한 여행사도 상당했다. 한 몽골 전문 랜드사 관계자는 “올해 여름 수요는 체감상 역대 최고로, 가이드가
모두투어는 유튜버 요가소년과 함께하는 ‘홍콩 컨셉투어’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홍콩 관광청과 함께하는 이번 6차 홍콩 컨셉투어는 유튜브 구독자 46만3,000명의 인플루언서 ‘요가소년’과 함께 하는 여행이다. ‘컨셉투어’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떠나는 콘셉트를 더한 모두투어의 대표 기획상품으로, 예약 인원의 90%가 MZ 세대일 정도로 젊은층의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컨셉투어는 제주항공 야간편을 이용해 11월10일 금요일 밤 출발, 월요일 새벽 도착하는 항공 일정으로 구성해 직장인도 연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