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항공이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3.3 슈퍼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3월7일까지 인천-마닐라‧세부 노선을 특가로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8월1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며, 세부퍼시픽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하물과 좌석지정 추가 요금이 포함된 번들 상품인 ‘고 이지(Go Easy)’와 ‘고 플렉시(Go Flexi)’도 3월 동안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내 29개 도시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마닐라를 경유해 인기 목적지인 보라카이와 팔라완, 자연이 보존
에어아시아의 중ˑ단거리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AK)가 3월5일 인천과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첫 취항편 운항을 시작했다.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운항으로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의 국내외 항공 네트워크가 확장됐다. 이번 코타키나발루행 첫 취항 항공편은 지난 4일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첫 취항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사바주 관광청(STB),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지사가 탑승객을 위한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3월5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도 에어아시아 양희찬
티웨이항공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488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94억원 및 1,00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작년 실적에 대해 일본‧동남아 중심의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2022년에 도입한 중대형기 A330-300을 통한 시드니, 싱가포르 등의 중장거리 노선이 연착륙한 효과로 분석했다. 더불어 청주공항 등 지방공항의 국제선 신규 취항을 확대해 나간 요인도 긍정으로 작용했다. 2023년 총
대한항공이 창립 55주년을 맞이했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지난 4일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과정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도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먼저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과정을 돌아봤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요한 곳으로 물류를 보내왔다”며 “때로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금까지 대한항공의 성장 동력으로 선배
LOT폴란드항공이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톱 에이전트 갈라(TOP Agent GALA)’를 1월25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 여행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지난해 LOT폴란드항공을 빛낸 판매 상위 여행사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는데, 그중 하나투어와 레드캡투어가 각각 아시아 마켓 최고 판매 여행사(The highest sales contributor from the Asian market)와 상용부문 최고 판매 여행사(The highest corporate t
아시아나항공이 3월1일부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수석부장 7명은 상무로 승진했다.주요 보직 이동으로는 안전보안실장 류재훈 전무, 서비스본부장 조영석 전무, 경영관리본부장 김진 상무, 여객본부장 임선진 상무, 정비본부장 이중기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또한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에어서울 등 4개 자회사 대표 포함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에어부산 대표에는
피지항공이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피지(Fiji)를 새롭게 포지셔닝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허니문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지항공 허니문 세미나’를 열고 피지항공의 프로덕트와 항공 스케줄, 주요 호텔, 피지만이 가진 매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피지항공은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피지를 ▲한국인 여행객이 적은 휴양지 ▲피지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비교적 저렴한 항공 운임 ▲비행시간 약 9~10시간 ▲홍콩, 도쿄, 싱가포르 경유시 무료 스톱오버 가능 등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한국에서 난디까지는 홍콩, 도쿄, 싱가포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하반기부터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인천-자카르타 노선은 7월14일부터 일요일 운항편을 추가해 주 5회로 증편한다. 화·수·금·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항하며, 일요일은 인천에서 오전 11시5분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시10분에 도착한다. 인천-발리 노선은 7월6일부터 기존 주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된다. 인천에서 오전 11시25분 출발해 발리에 오후 5시20분 도착한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이번 증편은 코로나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에 빠르게
베트남여행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과 베트남의 하늘길을 확장되고 있다.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항공사들도 한국 출발 항공편을 확대했다. 그중 비엣젯항공은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안정성, ESG 경영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더 멀리, 더 넓게베트남여행 열풍은 비엣젯항공의 노선 확장을 통해 알 수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계획을 밝힌 비엣젯항공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호치민-청두 노선을 신규 개설했다. 호치민-청두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다. 호치민 탄손낫공항에서 오후 7시10분에 출발해
인터파크가 전문 레슨과 여행을 결합한 ‘클래스홀릭’ 카테고리를 신설했다.신규 카테고리 클래스홀릭은 최근 선보인 취향‧취미 맞춤형 ‘홀릭’ 패키지 브랜드를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관심사에 대한 전문 커리큘럼과 체험에 여행을 연결한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각 취미 생활에서 꿈꿔왔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는 여행이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클래스홀릭을 통해 패키지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인터파크는 ‘클래스홀릭’의 첫 상품으로 9개월 코스의 ‘뮤지션
일본항공(JAL)이 4월 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앞두고 여행사를 초청해 신년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성과와 2024년 새 소식을 전했다.여행업계 20여개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항공은 향후 경영목표와 상품·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일본항공은 지난해 EBIT(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 1,000억엔(한화 약 9,000억원) 목표를 약 3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EBIT 목표금액은 1,850억엔(한화 약 1조6,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일본
이집트항공(MS)이 락소홀딩스와 공식 여객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2월1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이집트항공은 이전까지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이집트 국내선 단체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을 지원하며, 카이로를 경유하는 이원 구간 노선 항공편들에 대해서도 발권을 지원하는 등 이집트 및 주변 지역으로 여행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이집트항공을 탑승할 경우 이집트항공뿐만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의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으며, 에티하드항공(EY)과 공동 운항으로 인천-카이로 구간에서 더 넓은 옵션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