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6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호텔업계의 주요 이벤트로 올해는 특히 ‘레스토랑·F&B 산업전(Korea Restaurant Show)’도 동시에 진행한다. 전시품목은 주방과 식자재, 서비스 군으로 나뉜다.이번 이벤트에는 호텔IT·솔루션, 주방기기, 식자재 업체 등 120개사가 참여해 3일간 적극적인 B2B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소믈리에 및 바텐더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한민국 주류대회’와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보 공
여름이 가까워지자 호텔 프리미엄 빙수의 시원한 유혹이 시작됐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동대문은 각각 기존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업그레이드해 좀 더 섬세한 구성으로 출시한다. 서울의 경우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풀어낸 ‘쑥 크림 빙수’를 출시한다. 오메기떡과 약과를 함께 토핑하며 쑥 크럼블과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진한 여운을 즐길 수 있다. 동대문은 각 산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본연의 맛을 선보일 예정으로 해남 자색고구마 빙수, 발로나 초콜릿 빙수를 출시하고 '샴페인 디저트 세트'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세트에 포함된 샴페인
뱐얀트리가 부산에 상륙한다. 2025년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개관할 예정이다.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가 2025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리조트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지하1층~지상12층으로 구성되며, 3개의 타워형 건물에는 집합형 179실, 바다와 인접한 전면부에 별장형 단독 16실 총 195실의 객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메인 타워 2개 동의 최상층부를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에는 사프란, 버티고, 문스카이 등 반얀트리 브랜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도 오픈한다. 오시리아 관광단
태국 푸껫의 복합 리조트 단지 ‘라구나 푸껫(Laguna Phuket)’이 호텔별 특화 프로그램과 통합 결제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노린다. 4월28일 푸껫에서 라구나 푸껫 줄리아 보씨(Giulia Bossi) 마케팅 디렉터를 만났다. 태국 푸껫 글·사진=이은지 기자 -라구나 푸껫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면. 안다만해를 배경으로 약 4,000㎡(122만평) 규모로 조성된 복합 리조트 단지다. 푸껫국제공항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울창한 숲과 해변을 품은 7개의 글로벌 호텔과 프리미엄 시설로 구
바비큐 파티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됐다. 호텔업계가 한우 다이닝부터 고급 스테이크, 다양한 콘셉트의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는 고급 미경산 한우 암소를 부위별로 구성한 스테이크로 다이닝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 이번 코스 메뉴는 특별히 공수한 미경산 한우 암소를 사용해 담백하고 쫄깃한 꾸리살을 활용한 타코와 샐러드, 카르파초 등 애피타이저부터 포르치니 버섯 소스를 얹은 갈빗살 라비올리, 바질 소르베, 솔잎으로 훈연된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디저트까지 총 5가지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호찌민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랜드마크 81'이 있다. 총 81층의 고층 건물에 지난해 말 리브랜딩을 마친 ‘빈펄 랜드마크 81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이 들어섰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호텔에서 가능한 다섯 가지 경험을 모았다. ■구름과 맞닿은 ‘프레지덴셜 스위트’프레지덴셜 스위트는 랜드마크81 68층에 위치한 488m2 크기의 펜트하우스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넓은 객실로, 2개의 킹베드룸과 넓은 거실공간, 2개의 대리석 욕실을 갖췄다. 개인 요리사와 믹솔로지 서비스도 요청 시 이용 가능하다. 성인 5명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 프라이빗 스파를 추천했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6층에 위치한 ‘로즈베이 스파’는 바디 및 페이셜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맞춤형 스파를 선보인다. 그 중 풋 트리트먼트는 전문 풋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발의 피로와 다리에 쌓인 붓기를 완화시켜준다. 총 8실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2실은 VIP 커플 스위트룸으로, 사전 예약 시 연인·가족 단위로 프라이빗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가족 등을
스카 호스피탈리티가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반얀트리 랑코(Banyan Tree Lang Co)&앙사나 랑코(Angsana Lang Co) 리조트의 한국GSA 사무소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세일즈‧마케팅 활동을 개시했다.반얀트리&앙사나 랑코는 반얀트리 그룹의 체인 리조트다. 답답한 도시 라이프를 벗어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을 제공한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룸 타입을 갖췄고, 골프장,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2014년에 베트남에 첫 오픈한 반얀트리&앙사나 랑코는
에코투어리즘으로 주목받는 베트남 마이쩌우의 ‘마이쩌우 하이드어웨이 레이크 리조트(Maichau Hideaway Lake Resort)’와 남호이안 신상 리조트 ‘블리스 호이안 비치 리조트 앤 웰니스(Bliss Hoi An Beach Resort&Wellness)’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리조트 경영자이지만 누구보다 여행사의 마음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 블리스 호이안과 마이쩌우 하이드어웨이 리조트 응우옌 쟝 남(Mr. Nguyen Giang Nam), 즈엉 티 후옌(Ms. Duong Thi Huyen) 공동대표는 20년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Pullman Phu Quoc Beach Resort)가 여행사별로 룸 업그레이드, 플로팅 조식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시장을 강화한다. 한국 트렌드를 반영한 F&B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는 푸꾸옥섬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해변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노을이 아름답고, 중부에 자리 잡아 북부와 남부 관광지로 이동하기에 용이하다. 공항과 시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리조트는 ‘해양’ 콘셉트로 꾸몄다. 메인 빌딩의 외관은 파
글로벌 호텔 기업 멜리아호텔이 베트남에서 운영을 시작한 ‘멜리아 빈펄’ 브랜드를 중심으로 완연한 한국시장 회복세를 보였다.멜리아호텔은 4월18일 ‘멜리아호텔 세일즈미션 2023’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에 새로운 브랜드와 신규 호텔을 소개했다.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세일즈미션에는 세계 16개 지역의 멜리아호텔을 담당하는 셀러 9명과 총 120명의 한국 바이어가 참여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스페인 기반의 호텔 기업인만큼 바르셀로나·시체스·런던·파리를 비롯한 유럽 지역은 물론 발리·방콕·쿠알라룸푸르·나트랑과 같은
마케팅하이랜즈가 필리핀 보홀에 이어 세부를 주목한다. 4월부터 비 리조트 막탄(BE Resort Mactan) 하드블록을 공급하며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비 리조트 막탄은 전용 비치를 보유한 4성급 리조트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리조트로, 마케팅하이랜즈가 하드블록을 공급 중인 5성급 리조트 '비 그랜드 리조트'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부 막탄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비치는 눈부신 백사장과 푸른 바다색을 자랑한다. 마케팅하이랜즈 송승환 이사는 "비 리조트 막탄은 최근 객실 리뉴얼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