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결실을 맺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일 관계 기관 및 교육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실제 교육을 담당했던 지도교수와 우수 교육생도 참가해 교육실무적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우수 교육생의 성과물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올해로 3년차를 맞은 여행업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은 KATA가 그동안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교육들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
서울이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6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에서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와 두바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이로써 서울은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윌 국제회의 개최 순위 2위로 도약한 데 이어 세계적 마이스 도시로서
괌정부관광청이 2023년 새로운 슬로건으로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을 강조한다. 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메시지인 한편 새로운 여행지 개발 및 재방문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괌정부관광청은 ‘컬러 오브 괌’을 강조하며 타깃 마케팅에 집중해 내년 한국인 여행객 4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괌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10만8,454명으로 전체 괌 여행객 수 21만6,915명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늘
일본의 숙성 및 발효 식문화를 익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2월1일 ‘음식을 테마로 한 일본 여행’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 여행업계에 일본의 식문화를 소개했다. 식문화를 알리는 자리인 만큼 일본 향토 음식과 발효·숙성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직접 식재료와 숙성 스시를 맛볼 수 있게 구성했다. 서울 서초구 타쿠미곤의 권오준 대표와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 이시모토 교수가 참가해 전문성을 더했다. 먼저, 지역별 향토 음식을 소개했는데, 미식으로만 여행 콘셉트를 잡아도 될 정도다. ▲홋카이도 지역의 시베츠 연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타이완 타이거항공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제주관광공사는 해외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12월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메가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팸투어단은 타이완의 19개 주요여행사와 12개 매체, 그리고 12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11월25일 제주-타이베이 노선을 처음으로 재개한 타이거항공도 직접 수행단을 이끌고 제주를 방문했다.팸투어는 여행사팀, 매체팀, 인플루언서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여행사팀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도내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월28~29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 세계 여행업 단체들과 여행업 현안을 공유하고 여행업 발전을 위해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KATA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 각 회원 협회들은 해당 국가의 여행업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KATA는 공정거래위원회가 IATA의 여객대리점계약(PSAA) 일부조항에 대해 약관법 위반으로 시정권고한 사항 중 '의사표시의 의제' 조항에 대해 IATA가 시정한 사례를 알렸다. 의사표시의 의제는 고객의 이익에 중대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관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에 나섰다.KTA는 11월29일 서울관광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여행직무, 자격증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KTA 주관 ‘국내여행안내사 디지털 역량 강화 재교육’의 일환으로 국내여행 안내사 자격증 취득과 관광업계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관광 분야 진로 디자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여행업의 미래 ▲디지털 여행상품 이론 ▲관광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 하루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브루나이 현지에 한국 여행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아세안센터와 브루나이 자원관광부가 11월29일 브루나이에서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숍’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특히 브루나이의 수요를 반영해 '관광산업혁신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브루나이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략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매력적인 관광 컨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 관광객 맞춤형 관광 서비스 및 디지털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의 2023년 리스트가 공개됐다.1위는 프랑스 미식의 장인이라 불리는 미슐랭 스타 셰프 기 사부아(Guy Savoy) 셰프의 ‘레스토랑 기 사부아(le Restaurant Guy Savoy)’가 100점 만점에 99.5점으로 6회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 사부아 레스토랑과 동점을 기록한 뉴욕의 ‘르 버나딘(Le Bernardin)’, 스톡홀름의 ‘레스토랑 프란첸(Resaturant Frantzen)’도 공동 1위로 선정됐다.순위
엔데믹 시대를 맞아 여행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2월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0회 2022 국제관광 협력정책 포럼(The 10th 2022 Policy Forum on International Tourism Cooperation’을 개최한다.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채웠다. 먼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제인 스테이시(Jane Stacey) 관광위원회 부의장이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속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12월1일 통합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2월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나온 20년, 함께할 20년’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연구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오전 10부터 시작한 사전행사에서 ‘미래사회에 대응한 문화·관광·콘텐츠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진보라 부연구위원) 등을 발표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본 행사에서는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
여행경보 단계가 대폭 하향조정됐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가는 12개국으로 줄었고, 그마저도 대부분 치안 불안 등의 사유여서 사실상 중국만이 코로나로 인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가로 남았다.외교부는 11월29일 ‘각 국가·지역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조정’을 발표했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24개국은 여행경보 1단계, 스리랑카·카메룬 등 9개국은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가는 중국·러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으로 줄었다. 방역정책을 포함한 코로나19 동향,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