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무대인 ‘선샤인 랜드’가 충남의 관광명소로 거듭난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선샤인랜드에서 충청남도·논산시, 선샤인스튜디오 운영대행사인 (주)SBS에이앤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제작사인 (주)화앤담픽쳐스와 충남 지역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선샤인스튜디오를 비롯해 서바이벌체험장, 밀러터리 체험관, 드라마영화세트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월 말 정식 개장한 ‘선샤인 스튜디오’는
행정부에 국외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여행사는 최소 30개가 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지난달 11일부터 나라장터(www.g2b.go.kr)에 ‘국외여행서비스’ 공고를 올리고 카탈로그에 입점할 여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10월29일국외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외여행 서비스 카탈로그’에 등재돼야 하며, 카탈로그 입점 신청은 2022년 10월10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카탈로그 등재 신청을 위해서는 ▲적격성 평가 신청서 ▲신용평가등급 확인서(B- 이상)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최근 3년간 BSP 국제선 항공권 발권실적
새로운 저비용항공사(LCC) 탄생의 장벽으로 여겨졌던 자본금과 과당경쟁 기준이 현행 유지되거나 완화됐다. 국토교통부가 10월31일 발표한 ‘항공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 신규사업자 면허기준 중 자본금은 기존의 150억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보유 항공기 대수는 5대로 상향됐으며, 운항개시예정일부터 3년 이내에 도입하도록 규정했다. 재무구조 개선명령을 할 수 있는 자본금 상태에도 변화가 있었다.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제30조에 따르면 자본금의 2분의1 이상이 잠식된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
한국관광공사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10월28일 여주와 서울에서 세종대왕 유적지와 뮤지컬 공연을 연계한 외국인 일일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SNS 외국인 기자단 및 개별관광객(FIT) 등 외국인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여주에서 효종대왕릉 그리고 효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을 잇는 왕의 숲길 등을 돌아보고, 서울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을 견학했다. 이후에는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뮤지컬 ‘1446’(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을 관람했다. 1446 공연 후에는 ‘2018대학로 공연관광페스티벌(웰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가 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양측은 11월1일 태국 방콕 래디슨 불루 호텔에서 ‘태국 내 전라남도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태국 내 관광목적지로서 전라남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확대 및 지역 방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시 전라남도를 방문하는 태국인 비율은 0.4%에 불과할 정도로 태국 내 관광목적지로서 전라남도의 인지도는 높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5월 제주항공의 방콕-무안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이번에
한·중·일 3국이 역내 관광교류를 확대하고 3국을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육성해 역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쑤저우 선언’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은 ‘인위적인 조치로 인적교류가 축소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해 향후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 관광장관이 쑤저우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쑤저우 선언은 ▲비자 및 통관 정책 간소화, 항공노선 확대 등 한중일 역내 인적교류 편의 제고를 통한 한중일 신
한국관광공사는 12월10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권역별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진 인증 및 여행 후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테마를 담아 관광코스로 집중 발전시키는 게 핵심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여행상품 공모전을 통해 10개 권역의 22개 테마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사진 인증 이벤트는 각 여행상품 코스에 있는 지정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경남 지역을 배후로 하는 DMZ 평화관광상품 3종을 전문여행사인 새영남여행사와 협업해 개발했다고 밝혔다.10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 첫 상품은 ‘화천 DMZ 설악산 기차여행 상품’이다. 80여명의 참가자들은 부산과 밀양에서 기차로 출발해 화천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비목공원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 날 설악산 주전골과 만경대에서 단풍을 즐겼다. 10월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화천 DMZ 상품에도 40여명이 모객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세 번째 상품은 11월에 진행될 고성 DMZ 상품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올해도 관광 분야 일자리 확대를 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구인 구직 행사인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11월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텔업·여행업·관광벤처·해외일자리 등 관광산업 각 분야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관부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는 1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320명을 채용했다. 문관부는 올해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채용 계획이 있는
조달청이 행정부 공무원의 국외 출장을 담당할 여행사 선정 공고를 지난 11일 나라장터에 게시했다. 공고는 ‘국외 여행 서비스 카탈로그’ 등재를 위한 다수공급자계약 절차와 납품업체선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 국외 여행 서비스 카탈로그에 공급자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나라장터에 일반여행업종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IATA의 BSP에 가입하고 자체적으로 항공권을 발권해야 한다. 이후 적격성 평가, 입찰보증금을 납부 등을 거쳐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면 여행사는 카탈로그에 등재된다. 여행사는 적격성 평가를 위해 교통, 숙박, 행사운영 및 수행
외국인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1인 관광안내업이 신설된다. 정부는 지난 24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소규모 관광안내업 신설을 담은 ‘창업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방안에 따르면 2,000만원 내외의 자본금으로 소규모 관광안내업에 등록할 경우 외국인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업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외국인 개인 관광객 안내 시에도 단체관광객과 동일하게 1억원 이상의 최소 자본금이 요구되는 일반여행업을 등록하도록 한 관광진흥법 시행령은 2019년 12월까지 개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1인
한국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 촉진을 위한 해외여행사 대상 방한 팸투어가 활발하다.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판문점과 DMZ 홍보, 그리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국 유력 여행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방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관광공사 뉴욕지사에서 모집한 미 중동부 지역 12개 여행업체 사장 및 상품기획 담당자들이다. 이들은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시작해 경주 석굴암(불국사), 강릉 경포대, 평창 월정사, 서울 인사동 등 각 지역 주요 관광지와 호텔 등을 방문했다. 특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