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2016한국관광의 해’ 개막 행사-양국 관광수장 2,000만 교류달성 한 목소리 중국 내 ‘2016 한국관광의 해’가 공식 막을 올렸다. 한중 양국 관광 수장은 양국간 관광교류 1,000만 명 시대를 넘어 2,000만 명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지자체 등에서도 동참해 총 200여명이 중국에 한국관광의 해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 회의에서 양
-정부, 취소·환불 등 유형별 기준 마련-외항사는 국내 전화 운영 의무화 추진 정부가 항공권 취소 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항공교통이용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일정 기간 내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는 방향으로 취소 수수료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여행업계도 소비자와의 분쟁이 잦던 ‘항공권 취소 수수료’ 제도가 명확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반기는 입장이다. 외국항공사의 경우 이들을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6회 국
관광인들이 태백산에서 2016년 새해 관광인과 관광산업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관광인산악회(관산회)는 지난 8일과 9일 무박2일 일정으로 태백산 해돋이 산행을 다녀왔다. 하나투어 산들바람회원을 포함해 37명이 새해 첫 산행에서 일출을 맞으며 소원을 빌었다. 관산회 김창균 회장(동원여행사 대표)은 “37명이 태백산 천제단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하며 관광업계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공정위, 불공정 약관 점검 및 시정…취소시점 따라 수수료 차등각 항공사의 항공권 취소 수수료 부과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4일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항공권 취소수수료 부과규정’ 등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에 대한 점검 및 시정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항공사와 여행사들이 항공권 취소 시점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위약금을 부과하는 약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발 6개월 전 취소를 해도 3일 전 구매를 취소할 경우와 동일한 위약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출발일에 한참
-여행사-소비자 분쟁과 악용사례 늘 가능성-특별약관도 무의미…업계 차원의 대응 필요여행자 보호를 위한 민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여행업계에 ‘혼선만 낳는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민법 계약의 한 유형으로 여행계약을 신설하고 계약 사전해제권, 계약 위반에 대한 시정 또는 감액 청구권 등 여행자 보호에 필요한 여행자의 권리를 강행규정으로 정한 개정민법이 오는 2월4일 시행된다.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계약취소 거부, 여행일정 임의변경, 추가요금 부당청구 등의 소비자 피해사례도 늘자 법무부는 지난해 1월 여행자들의 권리 보장을 민법에
-1월1일 첫 입국 외래객 환영행사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성공 다짐1월1일 0시25분 인천공항에 새해 첫 외래객이 입국하면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도 본격화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월1일 0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해 한국 방문 첫 외국인 관광객 환영행사를 열었다. 중국 베이징발 비행기로 0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왕옌니(Wang Yan Ni)씨가 새해 첫 손님으로 외국인 대상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무료 이용권과 항공권 등의 경품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통해 노출-여행사·여행상품 관점서도 스토리 전개우수여행상품 인증제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노출돼 홍보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채널A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이 12월2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 편성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공중파 3사의 여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서현진, 김주희, 문지애, 이지애 4명의 홍콩 여행기를 다룬 4부작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 넷이 친구가 돼 홍콩으로 자유여행을
-관광호텔 용적률 특례 등 혜택 담아…관광호텔 확충 호재관광호텔 확충에 우호적인 재료가 하나 더 생겼다. 당초 2015년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숙박특별법’이 2016년 말까지로 1년 연장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 12월31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이른바 ‘숙박특별법’의 유효기간을 2016년 12월31일까지 연장하는 개정안이 12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같은 날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방한 외래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목적에서 연장조치가 이뤄
-KATA, 올해 TASF 활성화 노력 본격화 -도입 7년째지만 정착까지 여전히 ‘먼 길’‘항공권 발권 취급수수료(TASF, Travel Agent Service Fee)’ 제도 활성화 노력이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7일 “당초 지난해부터 TASF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메르스(MERS) 사태 등으로 여의치 않았다”며 “지난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TASF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 노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TASF는 항공사들이 여행사 대상 판매수수료(Comm
-문관부 김종덕 장관, 7일 관광인 신년인사회에서 당부관광인들이 모여 2016년 새해 한국관광산업 발전과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오후 5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2016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축사를 통해 “관광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올해도 관광한국을 위해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은 “올해 본격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관광협의회의 연착륙과 상호 협력을 위해서
-온라인 중고 카페에서도 조직적 항공 판매-판매 수법 다양하고 업체도 많아 사각지대무등록업체는 물론 개인이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알선하는 행위가 온라인상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불법 판매행위에 걸려들어 피해를 본 여행자 대부분은 피해 보상 또한 쉽지 않은 형국이다. 지난 5일 본지 확인 결과, 온라인에서 중고상품을 사고파는 한 카페에 ‘항공권’을 검색하자 약 30개 가까운 관련 글들이 검색됐다. 이 중에는 설 연휴 항공권은 물론, 소위 ‘뜨거운 날짜’에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고 시중보다 싸게 판다는 판매자도 어렵지 않게
-12월31일 ‘쿠알라룸푸르 선언’으로 출범-한국인 아세안 방문객 500만명 규모 성장 중-직항 노선 다양해 여행업의 기회 창출 가능지난 12월31일 아세안 10개 국가의 연합체인 ‘아세안 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 11월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7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공식화한 ‘쿠알라룸푸르 선언’을 공표하고, ‘아세안 2025: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ASEAN 2025: Forging Ahead Together)’는 슬로건 아래 향후 10년 간의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여행산업의 주요 목적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지난 12월20일 강원도 화천에서 송년 단합대회를 가졌다. 총 20여개 회원사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화천 비수구미 마을, 평화의 댐, 비목공원을 방문했고 약 두 시간 동안 파로호 주변 트래킹을 하면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각 조합사 소개 및 내년 마케팅 계획을 구체화 했다. 이번 행사는 트래블쿱 회원사인 국내여행 전문업체 여행자클럽에서 버스를 지원했으며, 트래블쿱이 행사를 주관했다. 02-6216-5600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2015 한국관광의 별’ 선정 및 시상-‘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 등 신설2015년 한국관광을 빛낸 14개의 별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 한국관광의 별’ 14개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관광매력물 부문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생태관광자원), 남산N서울타워(문화관광자원), 보문관광단지(장애물 없는 관광자원)가 선정됐고 ▲관광환대 부문에서는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숙박), 정남진 토요시장(쇼핑), 영덕 대게거리(음식)가, ▲특별 부문에서는 제주 지오(GEO) 브랜드 : 유네스
-서울시협, 6개 구청과 간담회 서울시 주요 구청 여행업 담당자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여행업 보증보험 관리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근 허니문 전문여행사의 잇따른 도산으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22일 종로구 협회 대의실에서 서울지역 6개 구청 여행업 담당자와 ‘여행업 발전 및 보증보험 관리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허니문 전문여행사를 중심으로 부도 또는 사기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간담회였다. 강남·마포·영등포·종로·중구 등 전체 서울 소재 여행사의 60% 이
-행정자치부 ‘여행업’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해 제시여행사가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때 고객으로부터 받아야하는 동의서가 현재보다 쉽고 간결하게 바뀐다. 행정자치부(행자부)는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서식 작성요령과 표준안 등을 담은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그간 기업, 공공기관 등은 고객이 작성한 동의서를 근거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해왔다. 그러나 그동안 사용해온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가 어렵고 장황해 동의 절차가 형식적인 경우가 많은데다,
-갱신제 통해 질서훼손 업체 퇴출-초저가 상품 비중 등 심사해 판단정부가 내년 1월 불량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 퇴출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2015년 핵심개혁과제 성과 중 하나로 ‘중국 단체관광 품질관리’를 꼽고 새해에도 시장질서 훼손 전담여행사를 퇴출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문관부는 저가관광 등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모든 중국전담여행사는 이 시스
-KRT 최우수상 등 총 16명 수상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KATA News 사진 이벤트’에서 KRT 임직원 3명이 최우수상 및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KATA에서 주관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11일까지 3주간 ‘여행이 담긴 순간’이라는 주제로 여행 중의 추억 및 근무 중 잊지 못할 현장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참가상 3명, KATA News 추천대상자 10명을 포함해 총 16명을 수상했으며, 이 중 KRT에서는 최우수상
-한국인 최초로 선출,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역임프로맥 파트너쉽 손병언 대표가 세계 민간 관광 단체인 국제 스콜클럽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스콜클럽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한국인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손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아시아 지역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손 회장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스콜 아시아 지역 PR 및 마케팅 담당 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5년간 국제 스콜 클럽 아시아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스콜 세계총회 조직위원장을 맡
-2017년 행사 유치 위해 6자간 업무협약-세계적 여행기업 CEO로 구성…1월 발표‘관광 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WTTC 글로벌 서밋(World Travel&Tourism Council Global Summit)’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6개 기관 및 기업이 손을 잡았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서울시, 롯데그룹,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와 함께 2017년 WTTC 글로벌 서밋 한국 유치를 위한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TC(세계여행관광협의회)는 1990년 영국 런던에서 출범했으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