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썸머 패키지 3종을 선보였다. 디럭스 객실 숙박에 혜택을 더한 썸머 패키지 3종은 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운영된다. ▲썸머 이스케이프(Summer Escape) 패키지는 사계절 온수풀 어반 이스케이프,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객실 내 미니바를 포함했다. ▲썸머 겟어웨이(Summer Getaway)는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패키지로 어반 이스케이프, 더 킹스 조식, 풀 하우스 테라스의 썸머 패밀리 세트(마르게리타 피자 등) 이용이 가능하다. 라운지 혜택을 원하는 고객
도쿄여행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이 6월28일 '도쿄 여행업계 관광 웹세미나'를 열고 도쿄 관광 콘텐츠와 현지 코로나 상황을 안내했다.도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채웠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브랜드 콘셉트 '올드 밋 뉴(Old meets new)'를 소개하며 "도쿄는 전통과 현대가 집약된 도시로, 코로나 이후 가치 있는 여행이 각광받는 상황에서 높은 수준의 도쿄관광 콘텐츠를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웹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영상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필이 올 여름 필리핀여행을 추천했다. 온필은 6월29일부터 7월14일까지 '다시 만나는 스테디셀러' 기획전을 진행한다. 필리핀 골프상품을 비롯해 세부·보라카이·보홀·코론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온필 MD가 고객 개개인에 맞춘 베스트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항공사 및 호텔 구성을 변경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필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골프상품부터 필리핀 주요 지역들의 베스트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8월13일까지 출발하는 상품들을 대폭 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필은
에어부산이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나트랑 노선에 뛰어들며 베트남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에어부산은 6월30일 인천-나트랑 노선에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오후 11시45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나트랑에서 오전 1시1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8시1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15분으로 차세대 항공기 A321LR을 투입한다. 여름 휴가철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7월20일부터 9월3일까지는 주4회(수·목·토·일요일)로 임시 증편한다.부산 출발 베트남
ANA항공이 7월1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한다. 코로나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ANA항공의 김포-하네다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5분에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3시20분에 하네다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하네다공항에서 오전 8시4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전 11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 재개를 기념해 'Hello Again JAPAN! 보너스 마일 캠페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ANA항공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50%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
코로나 시대 이색 여행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6월부로 마무리됐다. 에어서울이 6월26일 RS777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포 혹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을 선회하고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면세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에어서울은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6월26일까지 약 18개월간 41편의 관광비행편을 운항해 총 5,155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마지막 관광비행편 탑승률은 97%를 기록
일본의 반쪽짜리 국경개방에 여행수요도 잠잠하다. 단체관광비자 발급에 2~3주가량이 소요되고 있고, 자유 일정을 허용하지 않는 등 일본 내 여행수칙도 까다롭다. 여행업계는 무비자 입국 재개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입국 규정 완화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일본여행 예약 상승세는 한 풀 꺾인 상태다.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관광 재개 발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예약이 증가했지만 점차 뜸해지는 추세다. A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은 재개 발표 직후 기존 한국인 1위 여행지답게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아
한국인 대표 베트남 여행지 다낭의 접근성이 더 높아진다. 에어부산과 비엣젯항공이 부산-다낭 노선을 차례로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6월29일부터 부산-다낭 노선을 주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재개했다. 코로나 이후 약 28개월 만이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다낭공항에 11시1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다낭에서 오전 0시10분에 출발해 부산에 오전 6시30분에 도착한다. 7월28일부터는 주4회(수·목·토·일요일)로 증편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인다. 에어부산은 2015년 4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다낭 노선에 취항했으며,
몽골여행 할 때 항공 선택지가 넓어졌다. 제주항공이 6월29일 몽골 노선에 취항하며 국적LCC의 진입을 알렸다.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코로나 이후 제주항공의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인천에서 오전 10시20분에 출발해 몽골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복편은 몽골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주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일본 국적 LCC 피치항공이 8월28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6회 일정으로 재개한다. 피치항공 모리 타케아키 CEO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휴했던 국제선을 이번 인천-오사카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며 "내실있는 국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각지로 더욱 발길을 넓혀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피치항공은 한국과 일본의 왕래를 지탱하는 아시아의 가교로서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는 항공여행을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 해외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방문하도록 국제선 네트
아시아나항공이 김포-하네다 하늘길 재개의 시작을 알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취항 항공사 중 가장 빠른 출발 시간대인 6월29일 오전 8시40분에 하네다행 비행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지 2년 3개월만이다. 김포에서 오전 8시40분에 출발해 하네다에 오전 10시45분 도착, 복편은 하네다에서 낮 12시5분에 출발해 김포에 오후 2시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7월9일까지는 A321, 그 이후에는 A330 기종이 투입된다. 전일본항공(ANA)와의 공동 운항도 함께 진행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김포-하
한국관광공사가 6월29일 김포-하네다 하늘길 재개와 동시에 두 달간 일본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29일 오후 2시40분부터 김포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일본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김포국제공항 일본인 입국객을 대상으로 8월28일까지 한국관광웰컴센터(김포국제공항 1층 입국장 앞)도 운영한다. 한국관광정보 책자를 제공하고 포토존 및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일 여행업계 교류에도 힘쓴다. 양국의 수도를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