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원주산업관광 업무협약 … 여행사 등 5개 민간 기업도 참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산업관광 상품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관광 활성화 및 지역기관과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원주시, 코레일,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도 참석해 원주 산업관광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원주 산업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원주시와 공동으로 원주 산업관광 대상지 2
한국방문위, 범 관광산업 차원서 캠페인 전개…박삼구 위원장, 정창수 사장도 공식행보 시작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자는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이 전개된다.(재)한국방문위원회와 10개 관광 유관 기관, 17개 광역지자체는 지난 12일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미이용자 ‘분리·파기’ 안하면 과징금-8월18일부터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적용-1년간 로그인 안한 개인정보 정리 필수 ‘다시 로그인해주세요.’ 최근 들어 가입했지만 잊고 있었던 여러 사이트에서 휴면계정 관련 메일이 쏟아지고 있다. 개인정보 보관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면서 작년 8월18일 이후 로그인을 하지 않은 개인정보들을 폐기하거나 분리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고객 정보를 다루는 여행사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해 5월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3년 동안 보관할 수 있었지만, 시행령
-국내 사업자 미등록, 환불규정도 어겨-환불수수료 등 소비자피해 증가 우려국내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채 여행중개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영업을 하던 해외 OTA들에 제동이 걸렸다.서울YMCA는 ‘납득하기 어려운 약관을 내세우며 환불이나 일정변경 등을 거부한 해외 OTA 7개에 대한 약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 측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해외 OTA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제24대 사장으로 3년 임기 시작…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신임 사장이 ▲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사제도 강화 ▲경영평가 A등급 달성 ▲거시적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특화된 관광아이템 육성 의지를 다짐하며 공식 취임했다. 이로써 변추석 전임 사장의 돌연 사퇴로 촉발된 4개월간의 사령탑 공백기도 끝났다. 한국관광공사 제24대 정창수 신임 사장은 지난 10일 원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968년 10만명 수준이던 외래관광객을 2014년 1,420만명까지 끌어올리며 세계 20위의 관광대국으로 서는 결실을 맺었지
-쓰촨성여유국한국대표처 관광설명회 개최…한국대표처 설립하고 본격화 중국 쓰촨(사천)성여유국한국대표처는 지난 4일 열린 한국관광전문기자협회 월례모임 자리를 빌어 쓰촨성의 관광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쓰촨성여유국한국대표처 신희준 대표는 한국대표처의 역할과 향후 계획을 비롯해 ‘지혜관광시스템’ 론칭 등 쓰촨성의 최신 관광동향을 설명했다. 또 오는 9월20일부터 24일까지 쓰촨성에서 열리는 ‘제2회 쓰촨성여행박람회’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 대표는 “쓰촨성여유국은 올해 한국대표처를 설립하고 여행사
-KATA-중국여유국 실무협의회서 논의-젊은층 공략·공동 프로모션 등 제안수 년 동안 정체에 빠진 중국 아웃바운드 부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중 양측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과‘한국관광객의 중국 방문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지난 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했다. KATA에 따르면 이날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주요 여행사 중국팀 관계자들은 중국 방문 한국인 관광객 수가 수 년 동안 정체국면에 빠진 원인 중 하나로 20~30대 젊은층 이탈 현상을 꼽고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
-대형 여행사 관심 및 지원 부족 … 단원 모집·연습장 대관 등 운영 어려워여행인합창단이 해단했다. 지난 2010년 10월 창립 이후 목소리를 통해 여행업계의 하나 됨을 알리고 성숙된 문화를 만들어 가자던 그들의 선율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됐다.“합창활동을 통해 여행인들이 업계에 자부심을 갖고, 우리 업계도 성숙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죠. 무엇보다 선배로써 여행업계 후배들에게 취미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하나의 전통을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결국 해체하게 됐네요.” 5년
해외마케팅실장 유세준, 안전여행팀장 정병희, 경영지원팀장 이형연, 인센티브전시팀장 곽상섭, 중국팀 파트장 차동영(남북관광센터 파견), 의료관광센터 파트장 조홍준
-KTA·STA·KATA 선거…남상만·조태숙·최노석에 이목 올해 늦가을로 예정된 주요 협회의 차기회장 선출을 둘러싼 물밑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일각에서는 너무 이른 선거전 전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올해 차기회장을 선출해야하는 협회 중 여행업계의 이목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와 서울시관광협회(STA), 한국여행업협회(KATA)로 쏠리고 있다. 위상과 영향력이 큰 것은 물론 선거에서도 서로 맞물리며 상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특히 KTA와 STA의 경우 현 남상만 회장이 양쪽 회장직을 겸하고 있고 올해로 임기가 종료
-소비자에게 부당한 특별약관 무효하다 판결-일부언론 출발직전 취소도 환불가능으로 오도 여행사가 특별약관에 대한 대 소비자 설명의무를 다했다고 해도 그 내용이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불리할 시’에는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이를 ‘소비자가 출발 직전 취소해도 여행사는 계약금 전액을 돌려줘야한다’고 해석한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해 여행사가 곤혼을 치렀다. 위약금 없이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소비자가 늘어서다. 실제로 이번 법원 판결 보도 이후 일부 여행사에는 관련 취소 문의와 억지주장이 이어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
-해외는 촉박…국내 휴가지 인기정부가 지난 4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 여행 수요 증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열흘 전 갑자기 내려진 결정인데다가 휴무를 결정하는 기업에도 온도차가 있어 여행 활성화에도 편차가 있는 모습이다.다수의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14일이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4일을 기점으로 14일 출발 2박3일 패턴의 여행 문의가 증가했다. 주로 국내여행과 비행시간이 짧은 단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졌다. 숙박·입장권·여행지의 체험 활동 등과 관련된 단품 중심으로 판매가 집중
-메르스 사실상 종식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외교부는 메르스 발병으로 자국민에게 한국방문 자제를 권고했던 7개국 등이 지난달 28일자로 권고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방문자제 권고를 해제한 국가는 ▲중국(광저우시/산둥성/쓰촨성) ▲체코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몽골 ▲베트남 7개 국가다. 다만 홍콩의 경우 불필요한 한국여행을 자제하라는 뜻의 홍색 여행경보를 유지하고 있으나 조만간 이를 해제할 예정으로 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한 메르스 사태로 급감했던 중화권·아시아
-공정위, 홈페이지 통해 정보공개 시행… 위반시 최고 ‘1억원’이달부터 항공기 제조년월에 대한 공개가 의무화된다.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요 정보 항목으로 분류된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가 운송 수단 안전성을 알기 쉽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안전 점검 결과 등을 공시하는데 필요한 홍보 및 준비 기간을 고려해 유예기간 1년을 거쳐 내년 8월1일 본격 시행한다.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개정안을 두고 항공업계에서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달 28일 항공기의 제조
-당초 6월 목표 “피해 최소화안 고민”-논란 소지 목적지만 조정하는 방안도정부가 도입을 검토했던 이른바 ‘거리비례제 유류할증료’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당초 올해 6월까지였던 유류할증료 제도 개선안 도출 계획이 늦어진 데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운항거리에 비례해 유류할증료를 부과하는 거리비례제 도입을 검토해 왔는데, 연구결과 이를 제대로 구현하기 힘든 측면도 있어 현재 소비자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상반기 ‘유류할증료 부과체계 개편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20
-관광특성화고 대상 관광서비스 강화… 환대실천캠페인 등 수행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3기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미소국가대표는 관광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강화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이다. 이들 3기는 6월 한 달간 품격 있는 한국관광 상품(강원권) 공모전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환대실천 캠페인을 수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송곡관광고등학교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가 받았으며
-여행사 120명 참석 …“경영지원 및 권익증진 지속”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명동 M플라자에서 여행업 회원사 경영지원 차원에서‘2015년 여행업 세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여행업 전문회계사인 이민재 공인회계사가 강의했으며, 각 여행사 세무회계 관련 실무자와 대표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협은 “여행사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거래로 인해 일반 재무회계와는 다른 계정과목이 사용되고 있지만, 각 기업마다 달라 통일적인 계정과목 사용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며 “서울시협은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회원사의 경
-홍콩 현지 관광청 및 여행업계 대표단 한국 방문 … 현안 해결 및 관광객 증대 방안 협의 홍콩과 한국의 관광청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한국과 홍콩의 관광 교류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 메르스에 이어 홍콩독감까지 악재로 작용해 위축된 홍콩 관광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다.한국을 찾은 홍콩 여행업계 대표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머물며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한국관광공사 등을 방문해 한국과 홍콩간의 현안 해결을 모색하고, 인·아웃바운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한다. 홍콩관광청 및 홍콩여행업협회(Hong Kong Trave
-고객 여권사본도 용감하게 이면지 활용-여행업계 보안 의식 수준 여전히 심각-피해구제·제재 강화한 개정안 국회통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2014년 8월7일) 1년이 다가오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지만 본지 취재 결과 여전히 여행업계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는 위험했다. 개정안이 시행되고 계도기간이었던 지난해 12월에는 여행사와 면세점 간의 고객 개인정보 거래가 적발되며 여행사 2곳과 면세점 3곳의 관련자 5명이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있었다. 당장 지난달에도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 수
-주요 신고처리현황 및 사례 담아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불편사항 관리 및 대처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여행불편신고 처리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13~2014년 여행불편처리센터의 불편신고사항 처리현황과 조정사례, 유관기관의 사례, 여행 관련 주요 규정 등을 다뤘다. 특히 여행불편사항에 대한 통계 분석을 강화했고, 내년 2월부터 민법에 편입된 여행계약 시행에 따라 법원의 판결사례도 다뤘다. KATA는 여행피해 예방과 여행자의 신속한 피해 구제에 이번 사례집이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