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주관광청과 호주정부관광청이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했다. 10월25일 약 100여명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티켓 투 파라다이스' 상영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속 지역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해밀턴 아일랜드, 퀼리아, 롱아일랜드, 모튼 아일랜드, 마운틴 탬버린 등 호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펼친다. 퀸즈랜드주관광청은 특히 올해 말 늘어나는 시드니 노선을 활용해 해밀턴 아일랜드+시드
괌 여행객 2명 중 1명은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회계연도 기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괌 전체 여행객 수는 21만6,915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 수는 10만8,454명으로 약 50%를 차지했다. 한국인 수 성장률은 +5,157.1%로 전년동기대비 전체 성장률(+252.1%)을 압도적으로 이끌었다.이는 한국 시장에서 괌정부관광청이 전개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괌정부관광청은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정책을 펼치며 노선 확대에 힘을 줬다. 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숙박비를 지원한다. 태국관광청은 올해 10월28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태국을 방문하는 기업 인센티브 단체에 최대 30만 바트(약 1,100만원)를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최소 10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숙박 기간에 관계 없이 1인당 300바트를 지급한다.신청서는 출발 최소 한 달 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내년 2월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를 비롯한 서류를 영문으로 작성해 태국관광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단체 성향과 목적, 규모, 과거
한국이 노르웨이 방문객 수 증가율에서 세계 2위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이 기세를 몰아 한국 시장 대상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을 노린다는 계획이다.노르웨이관광청(Visit Norway)은 지난 2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한국 여행업계와 미디어에 노르웨이의 새로운 관광매력과 현황을 알렸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워크숍이어서 관심도 높았다.이날 노르웨이관광청 잉군(Ingunn Sakshaug) 시장전문가(Market and Travel Trade Specialist)는 “3년 만에 한국에서 노르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지속 가능한 여행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중소여행사 네트워킹의 장을 구축하고, 공유여행 플랫폼 고도화·규모화에 집중한다.코로나 이후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트래블쿱은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소여행사들이 플랫폼에 수수료를 지급해야만 매출이 발생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을 꼬집는다. 현재 여행업은 AI자동화와 휴먼서비스가 공존하는 단계인데, 단순히 패키지를 유통하기만 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여행 전문가들인 중소여행사들의 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플랫폼 고
홍콩관광청이 CU편의점과 손잡고 홍콩 간편식을 출시했다. 11월13일까지 홍콩항공권과 간편식을 증정하는 SNS이벤트도 진행한다.홍콩 소스의 풍미가 살아있는 간편식은 10월부터 CU에서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와 함께 삼겹살 볶음정식, 차슈왕호빵, 삼겹볶음삼각김밥 등 10종을 출시했다. 홍콩관광청은 "최근 호텔격리가 사라지며 여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홍콩을 더 가깝게 느꼈으면 한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홍콩은 동서의 문화가 어우러진 미식을 자랑하며, 외식문화를 기반
3년 만에 돌아온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2022)'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프랑스관광청이 주최하는 연례 행사인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은 프랑스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프랑스 최신 관광 동향과 새로운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상품 개발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2개 프랑스 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증명했다. 마찬가지로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약 230명 참가하며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관심을 드러냈
한국관광공사가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달콤한 짠내투어’를 선정했다.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져도 여행은 포기할 수 없다. 알뜰한 여행자를 위해 알차고 가성비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제천 맛 기행 ▲부산 시장 투어 ▲창녕 우포늪과 우포잠자리나라 ▲남원 월평마을‧매동마을 ▲신안 퍼플섬이다.█ 해외 명소 부럽지 않은 국내의 매력,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비경을 자랑하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이 명소로 떠올랐다.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지질공원 순담-드르니 구간에 조성된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는 인력난을 해결하고, 인바운드와 국내관광 성장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시의회 주최로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듣고 행하다’ 토론회가 지난 24일 열렸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 의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관광산업특별위원회'를 정식 발족하기 전에 열린 만큼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을 바라는 여행업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한국관
K-콘텐츠를 주제로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색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월27일부터 이틀간 동남아 6개국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K-인센티브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한다. K-인센티브 글로벌 챌린지는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고 신규 단체 방한 유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아 방한 인센티브 주요 6개국인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에서 각 5명씩 총 30명을 초청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사전 체험 투어도 실시하고 있다. 25~26일 이틀간 '2
스위스 여행 박람회(STE, Switzerland Travel Experience)에 코로나 이후 최다 인원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스위스 여행 박람회에는 스위스 지역 관광청, 산악열차, 케이블카 등 17개 현지 업체들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며 신규 소식을 전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스위스 현지 파트너사들이 발표한 주요 신규 소식으로는 ▲취리히 공항-인터라켄 직통 열차 12월 오픈 ▲파노라마 요트 사파이어 오디오 가이드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