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두바이가 스포츠 팬들의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우선 두바이는 11월20일부터 펼쳐지는 2022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분주하다. 두바이 전역에는 월드컵 기간 동안 크고 작은 ‘팬 존(Fan zones)’이 마련된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익숙한 다운타운 두바이(Downtown Dubai)를 비롯한 도심은 물론,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BR)를 비롯한 해변가, 엑스포 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두바이 하버(Dubai Harbour), 코카콜라 아레나(Coca-Cola Arena)
마우이관광청이 단체여행객들을 위한 말라마 라나이 당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이번 일일 투어 프로그램은 라나이 섬의 생태와 문화, 역사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라나이 섬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세션, 부티크, 갤러리, 라나이 문화유산 센터(Lāna‘i Culture and Heritage Center) 등 아트 투어가 됐다.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한편 이번 당일 여행 상품 협력사는 트릴로지스 블루 아이나(Trilogy’s Blue ‘Āina)와 출라마 라나이(Pūlama Lāna‘I)다.
이스라엘관광청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교회 지도자를 위한 2022 이스라엘 성지세미나’를 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계획하는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이스라엘의 성지 소식들을 전하고 성지순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20여 명의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깊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위한 강의들과 오는 12월 대한항공 복항 소식을 포함한 이스라엘행 최신 항공 스케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전문여행사들과 상담을 통해, 다양한 이스라엘 성지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7일 원주 본사에서 노사 공동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김장실 신임 사장 취임 이후 기업윤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노사가 함께 윤리경영을 선언함으로써 노사 화합을 통해 이를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언문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부패예방 및 청렴한 관광문화 조성 ▲이해충돌 방지 ▲인권존중과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행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순천막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KATA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맺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해 장유재 부회장, 정후연 부회장, 오광묵 이사가 참석했고, 조직위에서는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과 천제영 사무총장, 김형찬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2023년 4월1일 개막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22 City to City’ 도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세 기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11월 한 달간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함께 실시한다. ‘CITY TO CITY’는 뉴욕시와 전 세계 주요 도시 간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으로서,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1월 한 달간 인천-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 관광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해보는 교육 과정이 열린다.한국관광공사는 관광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관광상품 기획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온·오프라인 관광 교육과정을 11월 중 강원 정선, 전남 신안, 충남 공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지역의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것으로 전국 인구감소 지역 중 총 3곳과 인근 지역의 공무원과 유관 기관,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3곳은 지역 내 관광소비금액 중 외지인 관광소비 비중과 지
우리나라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109점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했다. ‘다시 여행하길’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4일부터 8월19일까지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총 7,36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총 109개(디지털카메라 사진 56점, 스마트폰 사진 48점, 스마트폰 짧은영상 5점) 작품을 선정했다.대상인 대통령상은 ’청옥빛의 쇠소깍‘(디지털카메라)이 수상했다. 금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Auvergne Rhone Alpes) 지역이 한국시장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한국 여행업계와 적극 협력해 장기체류 단독상품도 개발한다. 10월26일 한국을 찾은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지역관광청 로랑 코르미에(Laurent CORMIER)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오베르뉴론알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오베르뉴론알프는 스위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남쪽으로는 프로방스 지역이 펼쳐진다. 주도인 리옹은 파리에서 TGV로 2시간 거리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리옹 구시가
한국과 필리핀이 패션으로 교감한다. 필리핀 최대 규모 패션위크가 한국을 찾았고, 주한필리핀대사관과 필리판관광부는 한-아세안센터와 함께 패브릭 전시회를 연다. 필리핀 최대 규모 패션위크 마닐라 패션 페스티벌(Manila Fashion Festival)이 11월29일까지 서울 삼청동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26일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대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뛰어난 신소재 기술과 필리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이 만난 뛰어난 결과물로
한일 양국이 민간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일한협력위원회 아소 다로 회장(전 일본총리)이 11월2~3일 방한했다. 이번 방한은 한일협력위원회의 초청으로,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 등 위기를 상호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세계질서를 함께 주도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아소 전 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3일 박진 외교부장관과 만났으며, 한일협력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의 협력과 국민들의 친선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한일·일한협력위원회 관계자들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청와대를 방문한 뒤 한
코로나 이후 달라진 도쿄의 모습을 강의로 만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이 내년 2월28일까지 '도쿄관광 e러닝사이트'를 운영한다. 도쿄관광 e러닝사이트는 일본여행시장 재개와 함께 도쿄상품을 기획 중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은 "위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쿄, 다양한 도쿄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강의 형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최근 세계적인 추세인 지속 가능한 관광을 고려한 도쿄여행 등을 참고해 다양한 도쿄여행상품을 개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강의는 ▲위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