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까지 성금 모아 네팔대사관에 전달 예정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한국여행업협회 측은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의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고, 한국·네팔 양국 여행업계간 우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여행업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성금 모금기간은 2015년 5월22일까지며 모금 계좌는 농협중앙회 301-0171-5696-71, 예금주는 한국여행업협회다. 성금을 기탁하는 업체는 업체명을 영문으로 작성해 협회 사무처로
-특2급 ‘2018년까지 무궁화 5개로 버티자’-호텔신라가 국내 최초 5성급 심사 통과‘무궁화’와 ‘별’이 혼재된 관광호텔 등급표시 시대가 시작됐지만 과도기적 혼란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5성 호텔로 호텔신라가 선정됐다고 4월28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별 다섯 개’짜리 관광호텔로 호텔신라가 이름을 올렸다. 기존의 무궁화에서 올해부터 별 개수에 따른 성급 표시제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5성급 등급심사를 통과했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배점의 9
-KATA, 라트비아 외교차관 방한단과 간담회-2016년 주한 대사관 개설 맞춰서 홍보 강화라트비아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1일 한국을 방문한 라트비아 외교차관 일행과 ‘관광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라트비아 측은 2016년 1월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개설을 앞두고 한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ATA는 라트비아를 포함한 발트 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은 여행상품 판매 및 홍보시 필요한
-3월 -11.5%로 다소 둔화…“더이상 줄지 않기만 해도 긍정적” 방한 일본인 관광객 감소세가 3월 들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바닥’에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기대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1일 발표한 2015년 3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수는 21만8,93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5% 감소했다. 비록 감소세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감소율이 상당히 둔화됐다. 때문에 더 이상 추가 하락하지 않는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다. 실제로 감소세는 점차
-봄 관광주간 맞춰 다양한 이벤트…호텔숙박권·상품권 등 경품‘2015 봄 관광주간(5.1~14)’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와 봄 관광주간 참여 지자체 등은 공식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무료 여행의 기회를 비롯해 호텔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의 관광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중순까지 약 30여개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3대 대표 이벤트는 ‘봄 여행을 떠나자’, ‘봄 여행 떠나보세’, ‘내가 가본 한국관광 100선’이다. 한국관광공사
-디자인 기본안 공개…의견수렴 후 활용-별 등급 받은 호텔 해외에 홍보·마케팅별 개수에 따른 새로운 관광호텔 등급표지 디자인이 호텔업계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5월 중순부터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기존의 무궁화 대신 별 개수로 관광호텔 등급을 표시하는 신등급 표지 디자인 기본안을 공개했다. 문관부는 4월말까지 행정예고 등을 통해 호텔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5월 초 호텔등급표지를 고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중순까지 응용매뉴얼을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KATA 항공사별 여행사 친화도 조사 시작-수수료 지급항공사 안내서도 제작해 배포과연 각 항공사가 얼마나 여행사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는지 여행사들이 평가에 나섰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항공사별 여행사 친화도’ 조사를 위한 평가표를 지난주부터 주요 BSP여행사에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이는 KATA가 전개하고 있는 ‘항공권 판매수수료 지급항공사 판매촉진 캠페인’의 일환이다. 여행사 대상 수수료(Commission) 지급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항공사를 지지해 수수료 제도 유지 및 부활을 모색하자는 캠페인이다. 수
-혜초 석채언 대표 등 설립, 브랜드는 트래블쿱 -아웃바운드 주축 첫 사례, 조합원 모집 개시중소여행사를 위한 여행상품 유통 플랫폼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여행업협동조합’이 4월10일부로 서울시의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혜초여행사 석채언 대표를 비롯해 TP마케팅 변동현 대표, 신흥항공여행사 이제우 대표, 세계로여행사 지두훈 대표, 트래블패스 김용동 대표, 허클베리핀 고진석 대표, 핀소프트 방준 대표, 월드스팬 변영호 팀장 8명이
-10일 접수마감…지난해와 비슷한 규모-평가지표 계량화 해 공정성 시비 차단올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 신규 지정에서도 지난해에 버금가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까지 중국전담여행사 신규지정 신청 접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심사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신규지정을 신청한 여행사 수는 지난해와 비슷하다. 지난해의 경우 121개사가 신청했으며, 이중 19개사만 새롭게 중국전담여행사로 지정돼 지나치게 까다로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탈락한
-문관부 특별감사…KATA “용도 미정 적립금 환수일 뿐”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국외여행인솔자(TC) 자격증 발급 업무를 통해 적립한 발급수수료 수익금이 국고로 환수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 등 관련 25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0~2013년 기간에 지원한 국고보조금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 보조금 횡령혐의가 있는 5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를 의뢰하고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8개 업체에 대한 정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산 부적정 국고보조금 등 1억9,619만원을 환수했다.
-경주서 23일 개최…둥민제 총영사 등 패널-세계관광 흐름 짚고 지역관광 활성화 모색 (사)국제관광인포럼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국제관광인포럼 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관광의 흐름 및 지역관광 현황’과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태국 및 그리스 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정해문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한중국대사관 둥민제 총영사와 필리핀관광청 마리콘-바스코 에브론 한국사무소장, 경상북도 김일환 관광진흥과장, 대구광역시
-4월23일 아키타, 24일 센다이로 출발-답방 차원…주초에 마감하고 후속절차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일본 방문단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일본 동북지역을 방문한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난해 일본 측의 대규모 한국방문에 대해서도 답례한다는 차원이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여행업계와 관계기관, 언론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일본 동북 지역인 센다이와 아키타에 파견한다”며 여행업계 종사자의 동참을 요청했다. 지난해 일본여행업협회(JA
-변추석 사장 건강상 이유로 4일부 퇴임 … 업무공백 생길까 우려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물러났다. 건강상의 이유라지만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은 지난달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부로 이를 수용했다. 이로써 2014년 4월4일 취임한 변 사장은 정확히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6일 한국관광공사 원주사옥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변 사장은 “작년 세월호 사건 이후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심했던 일, 새로운 한국관광브랜드 슬로건 ‘Ima
-각급 학교의 89%가 자율휴업 실시, 장거리까지 수혜…“막을 수는 없다”‘관광주간’이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 부문에도 단비로 작용하고 있다. 관광주간 내 초·중·고교의 자율휴업이 확산되면서 자녀 동반 해외여행에도 충분한 연휴가 생겨서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5월1일부터 14일까지 시행되는 ‘2015년 봄 관광주간’ 동안 전국 학교의 89%에 달하는 1만199개 초·중·고교가 자율휴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올해의 관광도시’였던 통영·무주·제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게 전국적으로 확대된 것이다. 그러잖아도 징검다리 연휴가 형성되
-인바운드 인증 실효성 없어-국내·해외상품 마케팅 강화-우수여행사 지정제 통해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여행상품 인증제가 올해부터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상품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인바운드 여행상품에 대한 인증은 올해부터 폐지됐다. 대신 기존의 ‘외래객 유치 우수여행사’ 지정제도를 통해 인바운드 부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우수여행상품 인증제를 주관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상품에 대해서만 인증제를 실시하고 인바운드 부문에 대해서는 실시하지 않는다. 국내 및
-‘한국DMZ관광협회’ 창립총회 갖고 출범-DMZ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모색비무장지대(DMZ) 관광 개시 50주년을 맞아 ‘한국DMZ관광협회(KDTA, Korea DMZ Tourism Association)’가 출범했다.한국DMZ관광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용사의 집’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한국DMZ관광협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립준비위원장으로 협회 창립을 추진해온 DMZ 관광 전문여행사인 DMZ관광(주) 장승재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장승재 초대회장은 “2015년 3
-아일랜드 마케팅, 6월30일까지 참가자 모집PATA에서 주최하는 트래블 마트가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개최된다. 관광국제협력기구인 PATA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부 기관,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을 주축으로 트래블 마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방갈로르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광 테크놀로지 및 IT 기반 정보 관련 참여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최 장소는 방갈로르국제전시센터(Bangalore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다. PATA 트래
-관협중앙회·KATA 등 공동성명서 통해 주장-외래객 성장세에 대응…법 개정안 통과 촉구관광업 단체들이 다시 “관광호텔 확충을 위해 유해시설이 없는 관광호텔의 학교 주변 건립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관련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4월 임시국회 통과를 노린 행보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일 한국여행업협회(KATA), 전국시도관광협회, 한국MICE협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유해시설이 없는 경우 학교주변 관광호텔 건립을 허용해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아름드리 힐링&러닝 콘서트 2,000명 성황…호평힐링과 달리기를 접목한 지방관광 활성화 이벤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백석대학교가 주최한 ‘아름드리 힐링&러닝 콘서트’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가족단위 참가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첫날에는 3km 트레킹을 시작으로 토스볼 등 뉴스포츠, 캘리그래피 가훈 써주기, 힐링토크 및 나눔힐링 등 힐링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튿날에는 가족을 위한 단축마라톤(1
-4개월 연속 일본에 뒤쳐지고 격차도 커져-‘일본쏠림’ 지속시 한국에 부담…대책절실외래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일본이 한국을 완전히 제쳤다. 엔화약세에 강력한 외래객 유치촉진 정책까지 더해진 결과인데 자칫하면 방한 외래객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최근 발표한 2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외래객 유치실적에서 일본이 한국과의 격차를 더 벌리며 앞서 나갔다. 2월 방일 외래객 수는 138만7,000명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반면 한국은 105만명에 그쳤다. 이로써 월별 외래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