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무브와 온라인 종합여행사 타이드스퀘어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이 국내외 프리미엄 호텔 예약시 프라이빗 차량으로 픽업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타이드스퀘어의 국내외 출장/비지니스 서비스에 무브의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결합해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의 마지막 날 공항으로 향하기 전 남은 시간을 활용한 체크아웃 투어에 무브의 기동력을 더해 안전하고 편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지침을 이유로 홈페이지에서 협력 여행사들의 기차여행 상품 판매를 모두 중단시킨 코레일에 대한 여행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코레일은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지난해 12월23일부터 자사 홈페이지 내 여행상품 판매 코너에서 여행사들의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 운영을 모두 중단했다. 운영중단 대상 상품은 5대벨트 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 바다열차, 정기상품, 특별단체, 내일로 상품 등이다. 코레일은 오는 3월31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의 기차 좌석 지원을 통해
프라이빗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무브와 골프IT 솔루션 전문기업 ㈜무노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무브(MOVV)는 전용기사,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서비스와 비즈니스 출장, 골프장 이동 등 국내 및 해외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기사 포함한 차량을 제공한다. 무노스는 골프장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위한 ERP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미디어넷에 편입된 이후 SBS 골프부킹, 국내 골프여행 등 골프장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다. 골프 이용객은 골프장 예약과 차량 이동 서비스
제주엔젤렌트카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엔젤렌트카는 최근 “제주도에 본사를 둔 업체로는 최초로 지난해 12월 CCM 인증을 획득했다”며 “항상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고민하고 개선하는 자세로 경쟁력을 높인 덕분”이라고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전반적인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제주엔젤렌트카는 최고고객책임자(CCO)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의 첫 발을 내디뎠다. 소비자 불만 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했고, 소비자 분쟁시 처리 과정을
스위스가 140년 역사의 고타드 파노라마 철로를 따라 여행할 수 있는 ‘트레노 고타르도(Treno Gottardo)’ 기차를 론칭했다.고타드는 알프스 산맥을 넘어가는 고갯길 중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곳으로, 1882년 철로가 깔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6년에는 17년의 대공사를 마치고 고타드 베이스 터널이 새롭게 개통돼 스위스 북부와 남부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그렇지만 스위스는 오랫동안 사용된 옛 터널과 기찻길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찾았고, 첫 결과물로 고타드 파노라마 익스프레스(Gotthard Panorama Ex
융프라우철도가 미래 50년을 책임질 V-Cableway 프로젝트의 핵심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12월5일 개통했다. 융프라우철도는 2018년부터 ‘알프스관광 1번지’를 목표로 그린델발트 터미널부터 멘리헨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3년간 개발했으며 지난 5일 프로젝트에 마침표를 찍었다.최첨단 초대형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가 개통함으로써 그린델발트 그룬드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소요시간은 기존 87분에서 40분으로 대폭 감소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아이거 글렛쳐 역(15분 소요)을 잇는 26인승 곤돌라로, 4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WE대한약속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WE대한약속 챌린지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인과 청렴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캠페인이다.참여방법은 ‘부패를 반대하고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의미의 손동작을 사진에 담아 해시태그(#WE대한약속·#국제반부패회의·#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개인 및 기관의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코레일관광개발 김두진 대표이사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청렴실천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국내 렌터카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국내 렌터카 예약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1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렌터카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여수(+93%)다. 2위는 광주(+72%), 3위와 4위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인 부산(+51%)과 제주도(+27%), 5위는 대구(+23%)로 집계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완도군과 손을 잡았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달 28일 완도군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특산물 판로확대, 공동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레일관광개발 김두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관심 분야에서도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 기차여행 전문 홍익여행사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홍익여행사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총판 대행을 맡아 9월16일부터 여행사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해운대 해변열차 탑승권과 스카이캡슐 입장권으로 구성됐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관광시설로, 해운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이 블루라인파크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로 꼽힌다. 해변열차는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코레일관광개발은 2월26일부터 운행 중지했던 바다열차를 8월1일부터 재개한다고 7월27일 밝혔다. 강릉역-동해-삼척해변역 구간을 순환하는 53㎞의 바다열차는 동해안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바다열차는 코로나19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정원의 60%만 탑승한다.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인 고객은 탑승을 제한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의 프리미엄 국내상품 판매 성적표가 밝혀졌다. 국내여행상품 중에서는 비교적 가격대가 높이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2박3일 ‘레일크루즈 해랑’ 상품을 디럭스룸 2인 기준 244만원에 판매했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해랑 상품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700~800콜을 기록했으며 전환률은 31%(약 250건)로 집계됐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롯데홈쇼핑 측에서는 상품의 단가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