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간 최초의 카페리 선박회사인 부관훼리가 2017년 우수거래처 시상식을 가졌다. 5월2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여행사 및 랜드사 각각 실적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여행사 부문 최우수상에는 하나투어와 여행박사가, 우수상 부문에서는 노랑풍선, 엔타비글로벌이 수상했다. 랜드사 부문 최우수상에는 미래재팬, 재팬트래블이, 우수상에는 스타재팬, 제이티피가 선정됐다. 부관훼리 차순관 부사장은 “세계 경제불안과 국내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여행
프린세스크루즈가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 프린세스크루즈는 그 동안 TV 역사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지난 5월10일 명예의 거리에서 미국 인기드라마였던 의 출연자들과 공동으로 스타 명패를 받았다. 은 미국 ABC 방송국의 대표 시트콤으로 1977년부터 1987년까지 북미 지역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크루즈 선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밌게 그려내 크루즈 여행 수요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3박4일·4박5일 일정 오키나와와 이시가키 기항-4월~7월 마제스틱호·7월부터 선프린세스호 운항프린세스크루즈가 타이완과 일본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한국여행객들의 휴가일정을 고려해 3박4일 및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4월부터 7월까지는 최신 선박인 14만톤급 마제스틱호가 타이완의 타이베이를 모항으로 오키나와를 돌아보는 3박4일 일정과 오키나와 및 이시가키를 기항하는 4박5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7월부터는 7만톤급의 선프린세스호가 해당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크루즈의 모항지인 타이베이
-UN 제재철회등 움직임 주목-금강산 관광 10년만에 꿈틀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관광 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0년 간 중단됐던 금강산 개방과 함께 원산을 통한 크루즈 여행길도 주목받고 있다. 관광 교류에 대한 기대감 고조4월27일 남북 정상회담이 끝난 직후 양국 관광 교류의 가능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은 정상회담에서 관광 재개에 대해 논의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구체적으로 진척된 내용이 없어 대외적인 입장은 섣불리
-1사분기 아웃바운드 성장 주도한 목적지-일본 213만명·베트남 89만명 한국인 유혹일본과 베트남이 올해 1분기 아웃바운드 성장을 이끈 주된 원동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가 주요국 관광국 자료를 취합해 지난 8일 발표한 ‘주요국 한국인 출국통계(2018.4.30)’에 따르면, 1사분기 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두 시장 모두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항공공급이 대폭 증가된 지역이다. 일본은 올해 들어서도 한국인 인기 여행목적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
-KATA 아웃바운드 고용 창출 조사-프리랜서 감안하면 4,000명 추정아웃바운드 여행사의 고용증대 역할을 가늠할 수 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해외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상위 20개사의 고용현황 및 계획을 지난 4월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는 1,653명을 채용했고 올해는 1,395명을 고용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국외여행인솔자 등까지 포함할 경우 이들 20개사의 올해 전체 신규 고용 규모는 4,000명 이상일 것으로 KATA는 추정했다. 또 전체
-PR 직항 확정, 상품 판매 개시 -100만원 전후 ‘높은가격’ 숙제필리핀 팔라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공세가 시작됐다. 필리핀항공(PR)이 6월과 7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신규 취항을 확정한데다, 역점지역이었던 보라카이를 잃게 된 필리핀 랜드, 현지 여행사 등은 필연적으로 신규 시장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필리핀항공의 팔라완 취항 확정으로, 현재 대부분 여행사는 팔라완 상품 판매를 본격화했다. 기존 판매해왔던 경유 일정에 더해 직항 상품이 더해졌고, 패키지와 에어텔을 비롯, 팔라완 인근의 엘니도까지 이어지는 휴양
-단체투어 세배 수준…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지속 홍보효과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타이완 단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단체투어 상품을 이용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타이완 관광객들이 지난해의 세 배 수준에 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3월26일부터 4월29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타이완 관광객은 426명이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1,371명이 방문했다. 3월26일 ‘경주엑스포공원 2018 시즌 오픈’ 이래 하루 평균 40여 명의 타이완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셈이다. (재)문화엑스
-7월까지 창립 20주년 기념 특가에어타히티누이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오랫동안 에어타히티누이와 타히티 섬들의 대명사였던 티아레(Tiare) 꽃은 정교하고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로고의 중앙에 위치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알렉스 리(Alex Lee)가 제작한 티아레 꽃 이미지에는 순수함, 자연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섬들이 지닌 정신을 나타낸다. 또 글자 폰트는 곡선을 그리고 있어 티아레 꽃잎의 모양과 조화롭다. 또 로고와 함께 타히티 파아 국제공항의 비즈니스 라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에어타히티누이는 창
-럭셔리, 경험 중시 타깃 집중공략-톱스타 SNS 활용한 셀럽 마케팅작지만 강렬하다. 몬테카를로, 카지노, F1 그랑프리 개최지 등으로 알려진 모나코는 바티칸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다. 4월26일 서울을 방문한 모나코정부관광청 관계자들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모나코를 소개했다. 지난 3년간 숙박일수 기준 1년에 약 3,000명의 한국인들이 모나코를 찾았다. “모나코의 면적이 2㎢, 호텔 객실 수가 약 2,500개 정도라는 것을 감안 했을 때 절대 적지 않은 수”라고 모나코정부관광청
-테러 대비 등 보안 강화, 유럽판 ESTA … 2020년 1월부터 시행, 7유로 부과“누가 우리의 국경을 넘는지 알아야 한다.”유럽연합(EU) 이사회는 “유럽의회(LIBE Committee)와 상임대표위원회(COREPER)가 ‘유럽여행정보허가시스템(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 이하 ETIAS)’을 최종 합의했다”며 “테러 등 안보에 위협을 끼칠 인물을 식별함으로써 안전한 유럽을 만들 것”이라고 지난달 25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ETIAS는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
-하나투어, 6·7월 클럽 여행상품 출시-박나래 1월 보라카이 이어 2번째 동행하나투어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클럽파티를 떠난다. 하나투어는 6월과 7월 각각 홍콩과 태국에서 클럽파티를 즐기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지난 1월 보라카이에서 진행한 ‘DJ 박나래와 함께 흔들어 보라카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클럽파티 콘셉트의 상품이다. 당시 보라카이에는 이틀간 920명의 여행객이 찾아 클럽파티를 즐겼다.홍콩상품은 6월15일과 16일 양일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이다. 박나래가 진행하는 파티는 16일 홍콩의 유명 클럽인 ‘클럽
-24~26일 부산·대구·서울 관광설명회 개최 … 서울·부산 로드쇼 개최해 FIT여행객 공략지난해 한국인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선 타이완이 한국인 유치를 위한 공세를 강화했다. 타이완관광청은 부산(24일)과 대구(25일), 서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타이완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했다.지난해 105만4,708명의 한국인관광객을 모객하며 처음으로 한국인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한 타이완은 이번 관광설명회로 한국시장을 한층 더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올해 1월과 2월 동안 한국인관광객 22만1,870명을 모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4월25일 론칭 세미나로 한국에 첫 선 …“올해 한국인 투숙객 점유율 10% 목표”지난해부터 베트남 나트랑에 직항이 속속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시장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나트랑에 기반을 둔 호텔 그룹 참파(Champa)그룹이 4월25일 ENA호텔에서 론칭 세미나를 열고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참파그룹은 나트랑 지역에서 운영 중인 2개 호텔을 필두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관광객이 200만명을 넘어서며 주요 관광국가로 떠올랐다. 정점에 있는 다낭에 이어 나트랑도 본격적으로 개발이
-전국 6개 지역에서 하락 전일본시티호텔연맹(JCHA)에 따르면, 가맹호텔들의 3월 평균객실이용률은 84.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전국 10개 지역 중 간토와 긴키 등 6개 지역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도쿄도와 오사카부 2대 도시권 역시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공급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숙박형태가 다양해진 결과로도 풀이할 수 있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30일자
-도시형 관광호텔…타깃 명확화 호시노리조트는 최근 도쿄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4월28일 아사이가와에 들어서는 도시형 관광호텔 ‘OMO(오모)’ 시리즈 제1호와 관련해 “비즈니스고객이 아닌 관광객에게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호텔 직원이 관광 목적의 숙박객을 대상으로 현지 관광 안내를 해주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호텔은 물론 민박 등도 가세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깃을 명확히 하고 서비스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30일자
-해외여행 분야 정책 제언 일본여행업협회(JATA)는 쌍방향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예산 편성 등의 내용을 담은 ‘해외여행에 관한 정책제언’을 도출했다. 내년 1월 ‘국제관광여객세’ 도입에 맞춘 것으로, JATA가 해외여행 관련 예산 편성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ATA는 해외여행자 수 목표치로 2020년까지 2,000만명, 2030년까지 3,000만명을 설정한 상태인데, 정부 역시 해외여행 관련 목표를 수치로 명확히 할 것도 요청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30일자
-2021년까지 증축, 혼잡해결-5개 LCC 이용객 매년 증가나리타국제공항의 저비용항공사(LCC) 전용터미널이 확대된다.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는 LCC전용터미널인 제3여객터미널을 2021년 말까지 증축하겠다고 4월26일 발표했다. 터미널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증축이 완료되면 터미널 수용 능력은 현재 연간 750만명에서 두 배로 확대된다. NAA가 일본항공에 임대한 약 9,500㎡ 규모의 시설을 철거하고 제3터미널 부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일본항공과는 대체 시설 제공 등에 합의했다고 NAA측은 설명했다.나리타공항 제3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국제관광박람회 ‘ITB China’의 성공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의 새로운 관광박람회는 개장을 한 달 앞두고 매진됐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했으며 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작년부터 참여가 확정된 업체 외에도 새로운 업체들이 신규 등록을 신청했다.ITB China 데이비드 엑시오티스(David Axiotis) 중국본부장은 “ITB China가 중국의 여행산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박람회 참여를 통해 중국 여
중국이 뉴질랜드를 제치고 호주의 가장 큰 시장으로 등극했다. 2018년 2월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의 수가 뉴질랜드관광객을 추월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호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은 총 890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6.6%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관광객은 139만명으로 이전보다 13.2% 성장했다. 이웃나라인 뉴질랜드관광객은 136만명에 그쳐 호주의 관광산업에서 중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중국과 뉴질랜드 뒤로 미국(79만8,400명), 인도(30만9,400명)가 순위에 올랐으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9.5%,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