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인터내셔널이 2020년 주요 선사 운항 일정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한국어판으로 주요 선사들의 출발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달력 형식으로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와 ‘오세아니아 크루즈’로 나누어 각각의 일정과 기항지 투어, 서비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책자는 크루즈 인터내셔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02-775-0100) 또는 이메일(cruise@cruise.co.kr)로 하면 된다. 손고은 기자 koeun@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지난 14일 ‘로얄캐리비안크루즈 VIP 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조시 웬(Josh Wen) 아시아세일즈 총괄과 한국총판 이재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콴텀호에 한국어 안내원 2명이 안내 데스크에 상주하며 고객 편의를 돕고 있는데 1분기 이후 반응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상반기 여행사에서 직접 예약을 확정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명 이상을 모객한 우수 여행사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로
올해 바다 위 음악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부산-시모노세키 항로를 매일 운항하는 부관훼리가 ‘차도필과 함께하는 선상 트롯, 부관훼리 온천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부관훼리는 선상 공연과 온천여행을 결합해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차도필과 여성 래퍼 골드의 콜라보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공략하고, 현지에서는 야마구치, 사가, 나가사키, 북큐슈 지역의 온천을 엄선해 3박4일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관훼리가 취항하고 있는 시모노세키의 야마구치에서는 600년 전통의 ‘유모토 사이쿄’에서 숙박을
국내 관광과 일본 여행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됐다. 부관훼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부산 여행과 일본 소도시 관광이 모두 포함된 특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부산-일본을 잇는다. 수도권에서 부산항까지는 관광버스로 이동하며, 본인의 거주 지역에서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부산 출항으로 부관훼리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수도권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게 부산과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본 관광은 야마구치현 소도시를 중심으로 아키요시 동굴와 모토노스미 이나리신사 등을 둘러보고 료칸에서 온천을 즐기는 코스로
올 겨울 바다 위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부관훼리가 12월20일, 24일, 27일 선상음악회인 ‘비긴어게인: 뮤직 온 더 씨(Begin again:Music on the sea)'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버스킹 이벤트는 부관훼리가 매일 운항하는 부산-시모노세키 노선에서 즐길 수 있다. 재즈와 팝, 대중가요, 크리스마스 캐롤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20일에는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버스킹을 진행해 온 조민규와 어쿠스틱 아티스트 성해빈이 재즈곡과 시대별 팝 명곡을 공
항로를 통한 한·중 교류 활성화가 추진된다. 영성대룡해운과 중국 웨이하이시가 12월2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교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항로 운영 합작 프로젝트를 활용한 협력 추진 ▲웨이하이시 관광개발 분야의 협력과 교류, 지원, 의료관광 실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영성대룡해운과 웨이하이시는 여객 및 화물 운송 항로 운영과 관광지 개발에서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한·중 교류 및 평택과 웨이하이 지역 경
롯데관광개발이 내년 4항차의 전세선을 운항한다. 한국-러시아-일본을 운항하는 전세선 크루즈를 5월과 10월 각각 2항차씩 운항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일 코스타 크루즈와 2020년 10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크루즈 운영 체결식을 가졌다.롯데관광개발은 내년 10월15일과 10월22일 전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1항차인 10월15일에는 부산-속초-블라디보스토크-일본 무로란-하코다테-속초의 7박8일 일정이 진행되고, 2항차인 10월22일에는 속초-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부산으로 도착하는 4박5일이 일정이 운영된다.
버라이어티크루즈(Variety Cruises)가 천혜의 자연 절경과 의미 있는 역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아드리아해와 이오니아해 여행을 선보인다. 해당 여행은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와 그리스를 아우르는 8박9일 일정으로, 칼리스토호를 활용해 2020년 6월5일부터 9월11일까지만 운영된다. 칼리스토호는 총 17개의 오션뷰 객실로 34명까지 탑승가능하며, 현재 버라이어티크루즈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에서 10월31일까지 10% 조기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크루즈 여행을 통해 크로아티아 랍(Rab)섬, 흐바르(Hvar)
실버시크루즈 한국총판 (주)투어마케팅코리아가 지난 17일 실버뮤즈호의 부산 입항에 맞춰 여행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쉽투어를 진행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쉽투어 일정은 실버뮤즈호 선내 투어와 만찬으로 채워졌다.실버시크루즈는 실버뮤즈, 실버스피릿, 실버위스퍼 등 클래식 크루즈 5척과 실버 익스플로러 등 탐험 크루즈 4척을 운영한다. 전 객실이 바다를 조망하며, 파인 다이닝을 비롯해 무제한 음료, 주류, 팁까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2017년 첫 취항한 실버뮤즈호는 1명의 크루가 1명의 게스트를
모두투어가 지난 월5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자회사인 크루즈 인터내셔널과 함께 실버 뮤즈호 쉽비짓(Ship Visit) 행사를 가졌다. 크루즈 인터내셔널이 한국 총판을 갖고 있는 실버 뮤즈호는 승무원 411명 승객 5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4만톤급 크루즈다. 부산항 기항에 맞춰 진행된 쉽비짓 행사에서는 실버 뮤즈호 선내 이용 시설에 대한 설명과 럭셔리급 선사에서 제공하는 정찬 런치를 체험하는 인스펙션이 진행됐다. 고급 선사 판매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특히 실버 뮤즈호는 접안시설까지 접근 용이성이 큰 선사로, 주요 관광
크루즈 여행 준비의 적기인 10월을 맞아 크루즈 선사들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씨티카드와 드림 크루즈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31일까지 씨티 카드를 통해 드림 크루즈를 예약 및 결제하는 고객에 한해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0년 2월까지 출발하는 다양한 일정의 상품 중 인테리어, 발코니 객실을 예약하는 신규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 출발 겐팅 드림호의 2박 일정을 씨티 카드로 예약하면 인테리어 객실 기준 2인 약 56만원부터, 3박 기준 약 90만원으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훼리 항로를 개척했던 영성대룡해운이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한다. 대형 여객 카훼리선 ‘오리엔탈 펄(Oriental Pearl) 8호’를 도입, 지난 9월26일부터 평택-영성에 투입했다. 이는 영성대룡해운의 여객 서비스 재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영성대룡해운은 2001년 평택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이래 여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왔으나 2016년 2월 불가피하게 항로 운항이 중단됐다. 2017년 12월 고속화물훼리로 다시 노선에 복귀했지만 화물 서비스만에 그쳤다. 따라서 이번 오리엔탈 펄 투입은 약 3년 7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