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관광청이 여행사 종사자들을 위한 로드트립 영상 ‘온 더 로드 IN 호주’를 선보인다. ‘온 더 로드 IN 호주’는 전 호주관광청 영국 지사 호주 스페셜리스트 담당자인 리키 던(Ricky Dunn)이 직접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면서 현지 관광 업체 및 지역 관광청 담당자를 만나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여행사를 위한 판매 팁을 공유하는 시리즈 영상이다. 11월1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영상이 공개되며, 영상을 본 후에는 관련된 내용이 담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총 3문제로 10분간 영상을 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자 관광업계 교류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해 대부분 소규모이며, 방역 수칙 이행에도 철저하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뚜렷한 이슈가 없더라도 힘들었던 한해를 위로하고, 네트워킹 유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는 곳도 있다.오프라인 행사는 워크숍, MICE, 박람회, 미디어 대상 행사, 소규모 네트워킹 등으로 다양하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8월5일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던 하이브리드 워크숍을 3개월 만에 재운영하기 시
인도네시아관광부와 롯데관광이 손을 잡았다. 10월29일 MOU를 체결하고, 11월부터 3개월 간 롯데관광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알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관광은 인도네시아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여행상품 기획·홍보·판매에 집중하고, 인도네시아관광부는 롯데관광에 6,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관광부 박재아 지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 국가 중 유일하게 항공 자유화 되지 않은 나라로 LCC가 취항하면 빠르게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바운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롯데관광의 제주
홍콩관광청이 랜선 팸투어를 진행해 홍보활동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홍콩관광청은 ‘2020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 개최에 앞서 랜선 미디어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11월17일부터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5시 총 네 차례에 걸쳐 영어와 광둥어로 진행된다. 약 45분 동안 온라인 가상 푸드투어를 통해 차, 향신료, 음식 등 홍콩의 미식과 와인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일정은 총 5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홍콩의 얌차(아침과 점심 사이에 차와 함께 딤
홍콩관광청이 올해 처음으로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1월11일부터 12월15일까지 온라인 클래스와 이벤트를 통해 홍콩의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매주 주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11월21일부터 12월6일까지 총 34개의 클래스가 무료로 펼쳐진다. 와인, 샴페인, 사케 등 다양한 주류는 물론 함께하기 좋은 음식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클래스 첫째날에는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
몰디브관광청이 입국 시 출발 96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19 음성 결과 제출 시 방문객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탑승 전 96시간(4일)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지를 수령하면 몰디브 입국 시 격리 없이 바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는 영문 증명서로 준비해야한다. 몰디브관광청은 수도인 말레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게스트하우스까지 영업 재개를 허가해 안전한 방역을 지키면서 관광업을 본격 재개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 버스 외부 광고 캠페인으로 몰디브의 바다 환경을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
태국관광청이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태국 러이끄라통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이끄라통은 태국력 12월 보름에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끄라통)에 불을 밝힌 초와 향, 꽃, 동전 등을 실어서 강이나 호수에 띄워 소원을 비는 축제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에 끄라통에 빌고 싶은 소원을 댓글로 기재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타이셀렉트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5명)과 아이스크림 케이크(5명) 및 커피(10명)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1월4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이탈리아관광청이 SK텔레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과 함께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언택트 세계유산 라이브 SEE TOGETHER CHALLANGE’를 진행한다. SEE TOGETHER CHALLENGE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 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이벤트로,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한다.이탈리아의 경우 10월22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한국시간 기준) 진행되며, 돌로미티로 유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몰디브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선정돼 10월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몰디브관광청은 지난 9월 한국 시장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담당할 공식 사무소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사무소는 코로나19에 지쳐 진정한 휴식 여행을 찾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몰디브의 재발견, 내 인생 최고의 햇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및 자유 여행객도 만족할 수 있는 자연과 문화 등의 여행 테마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몰디브는 9월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전면 허용하기 시작했다.
홍콩관광청이 다양한 홍콩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는 ‘360 홍콩 모멘츠(360 Hong Kong Moments)’ 캠페인을 론칭했다. 캠페인은 올해 홍콩의 Great Outdoor 프로그램을 위해 제작된 360도 VR 영상으로 시작된다. 도심 속 마천루와 자연 그리고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야외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홍콩의 매력을 담았다. 라이언 락 (Lion Rock)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홍콩섬, 구룡 반도 동부의 매혹적인 스카이 라인, 홍콩의 전통 수상 가옥 마을인 타이오(Tai O), 전통 향토 요리의 맛 등을 전한다.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이 마카오국제여행(산업)엑스포(Macao International Travel (Industry) Expo)를 11월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해외 여행사들과 진행되는 비즈니스 매칭 섹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현지 호텔과 MICE 유관 업체 등이 셀러로 참여하며, 각 업체당 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10월15일까지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섹션 참가 신청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호주관광청이 ‘호주 마스터 클래스’를 론칭했다. 호주관광청이 그동안 운영해온 웨비나에서 호주 현지 업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호주 스캇 모리슨 총리가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트래블 버블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지 업체들과의 교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호주 마스터 클래스는 10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해당 클래스에는 호주 전역의 호텔, 어트랙션, 투어 업체들이 참여해 여행상품과 현지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사이트(https://f
뉴질랜드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Messages From New Zealand(메시지 프롬 뉴질랜드)’를 10월8일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 이번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캠페인은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뉴질랜드 사람들이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가치에 담아 영상으로 표현했다. 3가지 가치는 환영의 마음을 의미하는 마나키탕아(Manaakitanga), 뉴질랜드를 잘 보존하고 지키는 의미의 카이티아키탕가(Kaitiakitanga),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 온 사람들을 가족처럼
주한외국관광청들의 고심이 깊어간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진행 예정이었던 프로젝트는 이미 중단된 지 오래고 줄어든 예산으로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을 집행해야하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러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최소한의 온라인 이벤트나 영상 제작으로 소비자들과 스킨십을 유지하고 있지만 예산이나 집행 분야가 한정된 상황이다. 복수의 관광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집행 가능한 예산은 대부분 전년대비 삭감된 모습이다. 게다가 사실상 여행사와 항공사들의 영업이 멈춘 상태라 B2B 채널의 마케팅은 더욱 어렵다. A관광청 관계자는
스위스정부관광청이 ‘나의 스위스 여행이 현실이 된다’ 이벤트를 통해 스위스 여행이 간절한 이들의 마음을 재치있게 달래준다.이번 이벤트는 ‘스위스에서 경험하고 싶은 일(9개 중 선택)’과 ‘그곳에서 하고 싶은 말’을 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남기면 스위스 현지인이 아바타가 돼 직접 체험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이다.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10월 말 이후 체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바타가 소원으로 선정한 5명을 포함해 총 15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경험하고 싶은 일의 경우 해발 4,00
여행전문 미디어 트래비가 몰타 디지털 미디어 기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몰타관광청이 9월24일 ‘몰타 투어리즘 프레스 어워즈 2019(Malta Tourism Press Awards for 2019)’ 수상자를 발표했다. 총 6개 부문 중 트래비 강화송 기자의 ‘6시의 몰타’가 디지털 미디어 기사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인쇄 부문에서는 영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fire on the oven’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중 1위 수상자를 몰타로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날짜는 미정이다. 2
필리핀관광부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했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안전한 여행을 위해 국제 기준의 보건, 위생 규범을 준수한 국가를 인증하는 제도다. 필리핀관광부는 현재 영업 재개를 원하는 호텔 및 기타 숙박업소에게 의무적으로 운영허가 인증서를 발급받도록 하는 등 꾸준한 시찰과 점검, 평가 등을 진행 중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민간 부문 및 이해 관계자들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관광 산업의 안전 관련 규범을 개정할 예정이다.
마카오관광청이 9월26일부터 10월31일까지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2020’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 테마는 ‘라이트 카니발’로 파티마 성당구, 라자루 성당구, 남완·사이완 호수, 까르멜 성당구 4개의 구간이 각각 서커스, 타임 터널, 캔디 킹덤, 뮤직 박스 오브 라이트라는 소주제로 꾸며진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카오 보건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현재 마카오는 중국, 홍콩, 타이완 여권 소지자에 한해 출입국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뉴노멀’ 여행법을 제시한다.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온라인으로 개관한 문화시설, 신개념 야외 레스토랑 개장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소규모 사업장 및 야외 관광 명소에 한해 운영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이에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크로스타운 트레일(Crosstown Trail)이
뉴질랜드관광청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톡 채널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를 오픈했다. 뉴질랜드 관광지 소개, 여행 정보, 현지 소식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정보 제공 및 여행사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채널 오픈을 맞이해 채널 추가하고 간단한 설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여행용 뷰티 키트와 최신 업데이트 된 뉴질랜드 관광 지도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