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여행인들이 여행업 생태계 복원을 목 놓아 외쳤다. 10월19일 오후 2시부터 전국 광역시·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관광인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수백명의 여행인들은 여행업계가 여전히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조업 수준으로 형평성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손실보상법 개정', '대통령 직속 관광산업 콘트롤 타워 부활' 등 메시지를 담은 피켓들도 눈에 띄었다. 무사증제도를 재개해 국제관광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카자흐스탄관광청이 한국과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로드쇼를 개최했다.10월1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로드쇼에는 한국 여행업계와 현지 여행업체인 펀앤선(FUN&SUN), 스카이웨이(Skyway), 침블락리조트가 참석해 네트워크를 다졌다. 주한 카자흐스탄 바킷 듀센바예프(Dyussenbayev Bakyt) 대사는 “이번 로드쇼가 유익하길 바라고, 여행에 필요한 사항들은 주한 카자흐스탄대사관에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남겼다.이번 로드쇼에서는 카자흐스탄 관광의 매력을 조명했다. 카자흐스탄은 등산, 래프팅 등 자연을 활용
제주도관광협회(JTA)는 싱가포르여행사협회(NATAS)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협회는 10월1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관광산업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전세기 및 정기편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고, 양 지역 관광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관련해 JTA 홍보 교류단은 현지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언론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콘텐츠 설명회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더불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차이니즈관광협회(MCTA) 조호르지부를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도를 글로벌 매력 관광도시로 성장시킬 혁신 관광스타트업을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월31일까지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제주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다.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사를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개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개팀, 상금 300만원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관광재단이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관광 상품 ‘강원 댕댕트레인’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반려견 여행 정보를 총망라한 댕댕여지도를 활용한 가치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이 상품은 11월6일~12월5일 사이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댕댕트레인 상품은 약 400석의 6량 객실과 카페 객차 2량으로 구성된 기차가 투입되며, 영월군 당일치기(11월6일, 20일), 정선군 1박2일(11월13~14일, 12월4~5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전용 열차 상품은 수도권 반려견 동반관광객의 강원도 접근성을 높일 뿐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고부가가치 방한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태국 현지 공략에 나선다. 태국은 최근 K-팝, K-드라마, K-뷰티 등의 인기로 한국여행 관심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방한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에서도 올해 송출국가 2위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공사는 태국 시장이 고부가 방한 관광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하고, 태국 부유층 및 기업 인센티브 관광을 위한 상품 개발에 공들이고 있다.또 공사는 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여행사 사장급으로 구성된 15명의 협회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정은혜 배우 겸 작가를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정은혜 배우는 드라마 , 영화 에 출연한 배우이자 캐리커처 작가이며, 최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정은혜는 11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날’에 직접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모두를 위한 여행의 소중함과 여행동반자 양성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중앙회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방한객의 원활한 입국 조건이 마련됐다. 최근 완화된 방역정책을 발표한 일본, 대만, 홍콩 등과 유치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외국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11일 해외지사장회의를 개최해 방한관광 홍보마케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장실 신임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 ▲총력 마케팅으로 외래객 유치 극대화 및 조기회복 지원 ▲일본·대만·홍콩 등 전략시장
태국정부관광청이 태국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했다. 방콕과 런던에 기반을 둔 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아티스트 롬(Mr. Rom Sangkavatana)이 서울에서 첫 개인전시회 'REBORN'을 진행한다.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을 서울로 택했고, 서울패션위크 2022 일정에 맞춰 10월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파소 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울을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을 재탄생시켰다. 롬은 서울을 작품의 수도로 선택해 자신의 음악·패션 이야기를 필름 사진으로 표현했다. 사랑과 낭만에
마리아나관광청이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사이판 방문을 지원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보다 깊이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율 일정으로 북마리아나 제도를 여행하는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의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가 자격조건에 충족하는 인플루언서라면 12월23일까지 신청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 지원금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이판의 이웃섬인 티니안, 로타를 함께 방문할 시 각 섬당 200달러의 추가 지
-코로나 이후 첫 관광설명회다.일본 무비자 입국 시행을 앞둔 좋은 시기에 관광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규슈 현지 30개사 45명이 한국을 찾았고, 한국 여행업계에서는 22개사 6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 설명회 개최를 위해 비자 발급, PCR검사 등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한국 사전답사를 마쳤다. 그만큼 한국시장에 대한 열정이 높다. 무비자 입국 시행 발표 전에 설명회를 준비했던 터라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출입국 절차가 완화되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시장에 대한 평가는. 코로나 이전
필리핀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필리핀 경제 브리핑에서 관광 부문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프라스코 장관은 팬데믹으로 침체한 필리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과 목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필리핀 인프라 및 투자 기회에 대한 토론에서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7개 주요 의제와 관광 지역의 연결성, 편의성, 평등성 3가지 전략을 언급했다.관광서비스센터를 개관한다. 루손 지역 3개, 비사야스 지역 5개, 민다나오 지역 2개 총 10개의 관광서비스센터를 착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