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인천공항을 출발한 국제선의 전체 탑승률은 74%로 1월(73.3%)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전년 동기(71.1%)에 비하면 3% 가량 오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연중 가장 짧은 달, 2월에는 항공 요금이 낮을수록 탑승률에서는 우위를 나타냈다. 겨울 성수기를 맞아 동남아 노선 탑승률이 비교적 높은 가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경쟁했던 스카이스타항공은 98.2%로 최고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겨울 인기 목적지 위주로 11개 항공사 운항이 9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이들 지역은 동남아(푸켓, 하노이, 호
"- 대부분 인바운드 여행사 지난주대비 성장 인바운드 체감수치가 확연히 떨어진 가운데,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1달러=1,000원=100엔 시대에 돌입해 인바운드 시장의 기대치가 다소 높아졌다.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3주 만에 2만명대 중반을 넘어 지난주 2만2213명에서 이번주 2만7317명을 기록했다. 일본 지역은 몇몇 모객감소를 보인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사가 200명~1200명가량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상위 5개 여행사는 물론, 하위권의 여행사들도 상당수의 모객이 증가했다. HIS코리아가 3264명으로 1위를, 체스
"중소패키지 여행사의 고전은 한국일반여행업협회(이하 KATA)에서 매달 발표하는 실적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반면 온라인 여행사들의 선전은 1월에도 돋보였다. 1월 아웃바운드 송출인원을 보면 전년대비 56.4%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호도투어(에버렉스)를 비롯해 온누리여행사(-49.5%), 보물섬투어(-35.4%), 투어이천(-27.1%), KRT(-14.5%), 대한관광여행사(-13.6%), 포커스투어(-12%), 세중나모여행(-2.1%) 등 상당수 패키지여행사들이 고전을 면치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여행사 성장세 두각이와
"- 일본·동남아 여행사별 감소추세 일본 인바운드는 지난주 2만245명에 이어, 이번주 2만2213명을 기록해 일단 수치상으로는 낮은 수준이 아니지만 여행사들의 체감은 그보다 떨어진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주당 2만명이 넘는다고는 하지만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감소세는 크다. 한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3만명에 달하던 수요가 줄어들었으니 여행사들마다 모객이 안돼 죽을 맛이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는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며, 감소 추세가 최소 20명에서 1000여
"- 첫 취항 전세기 95%…관심 높아성수기 전세기, 지방 여행사들의 과감한 도전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인천, 김포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노선별 실적을 보면 무안공항에서 12월말부터 한 달간 운항한 무안-방콕 노선이 탑승률 97.3%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광주 지역 한 여행사 관계자는 “그간 없었던 태국 방콕 직항 전세기가 취항하면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필리핀 마닐라 역시 예년처럼 좌석은 매진되는 편이었지만 방콕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였다”고 말했다. 대구와 청주는 베트남
"- 중국 인바운드 주춤, 모객 없거나 줄어 일본 인바운드는 여전히 2만명대를 유지하면서 지난주보다 조금 하락한 2만245명을 기록했다. HIS코리아가 4011명으로 1위를, 한진관광이 2862명을 기록하면서 2주에 이어 400명씩 추가로 모객해 2위를 차지했다. 체스투어즈도 2159명으로 지난주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3위를, 세방여행은 1941명으로 4위를, 전국관광은 1399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지난주 1176명에서 1616명으로 다시 상승기류로 갈아타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대부분의 여행사가 지난
"2008년의 출발을 알리는 1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국제선 수송실적은 평균 탑승률 73.3%로 순조로운 출발을 나타냈다. 총 공급 378만1805석 중 278만2438석을 채웠다. 이는 지난해 1월의 실적(평균 탑승률 70.8%)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에는 368만2006석의 공급좌석 중 261만7025석을 채웠었다. 인천공항 이용객도 약 17만 명이 늘어난 셈이다.인천공항 출발 기준 국제선 수송실적을 노선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중국이나 일본 등 근거리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 일본 2만명 거뜬, 중국 살아나나? 일본 인바운드가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만명을 거뜬히 넘기고 있다. 일본 지역은 지난주 2만7072명에 이어 이번주 2만4431명을 기록하며 3월초 인바운드 시장에 ‘봄바람’을 몰고 왔다. HIS코리아가 4385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한진관광은 지난주보다 400명을 추가한 2457명을 기록하면서 2위로 껑충 뛰었다. 전국관광도 지난주보다 2배 많아진 2180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세일관광은 2153명을 기록하며 4위를, 체스투어즈는 1973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중국·동남아 인바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에서 발표한 2007년 여행사별 실적 통계 중 인바운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나타낸 업체는 한진관광, 한남여행인터내셔날 등이다. 한진관광은 12월 한 달 동안 인원과 금액 모두 1위에 올라서면서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1년 동안의 누계에서는 인원 부문 2위, 금액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한남여행인터내셔날은 12월 한 달 동안 전년동기대비 무려 122% 성장하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년 동안의 실적은 인원, 금액 부문 모두 8위를 기록했다.아웃바운
"- 일본 지역 2만명대 상승세 이어가 일본 지역은 지난주 2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찾은데 이어 2만7072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잇는다. 지난주 일본 강세의 주 요인이었던 수학여행 수요가 2월말까지 유효하기 때문. 입국 예정 인원을 살펴보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HIS코리아가 4864명을 유치하면서 1위를 기록했고, 세일관광이 3884명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2배 이상의 모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체스투어즈는 2515명으로 3위를, 세방여행사는 2428명으로 지난주보다 700명 이상 추가 모객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 3위는 20
"* 자세한 표는 신문 지면과 e-paper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e-paper 바로가기 "
"-구·미주 입국 예정인원 전혀 없어 이번주(2008년 2월19일부터 25일까지) 주요 일본 인바운드 업체들이 유치한 입국 예정 인원은 총 2만6183명으로, 지난주(2만2301명)에 비해 또 4000명 가량이 늘어났다. 지난주 2배 이상의 모객을 이뤄낸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담당자들의 표정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 관계자들은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 움직이는 수학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입국 예정 인원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HIS코리아가 무려 4299명을 유치하면서 지난주보다도 1000명 이상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