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승객 유치로 수요 감소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라""대한항공이 지난해 말 IMF 한파이후 국내 출국자 수요가 전년대비 80%나 감소한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 노선에서 인바운드 승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내달 15일부터 8월말까지 서울-시드니와 오클랜드에 각각 주1회 토요일 운항편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이 이 기간동안 호주 등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에 적극 나섰기 때문. 올초 탑승률이 50%도 못미치는 이들 지역에서 서울을 경유한 유럽 등 장거
"내년부터 해상관광호텔 설립이 가능해진다. 민관합동기구인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회의에서 그동안 금지해온 해상관광호텔을 허용키로 하는 등의 관광진흥을 위한 규제개혁방안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중 연안관리법을 개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제까지 공익목적 이외에는 건축물을 설치할 수 없었던 공유수면에 유람선이나 바지선 등을 이용한 해상관광호텔을 신축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해상관광호텔의 신축이 예상되는 지역은 제주도와 통영 일대의 해상국립공원.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호텔롯데 총지배인 호주미 다나까씨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하는 '98 Summit 회원사 총지배인 연차 총회에 참석했다. 다나까 총지배인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Summit System 예약 물량 증대 확보를 위해 꾀 할 예정이며 세계 관광 동향 파악 및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습득하고 돌아왔다. 또한 Summit 관계자들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해외 예약 및 판촉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강남지역 판매 활로를 모색하라』 항공사들이 강남 지역의 판매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강남 지역에 위치한 대형 여행사였던 온누리, 씨에 프랑스, 푸른세계여행 등이 문을 닫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등 항공사들이 판매물량을 지역별로 구분할 때 현재까지 전년대비 50%이상의 실적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특히 강남 지역 담당을 따로 두는 대한항공과 현재 강남지점을 두고 있는 아시아나의 경 우 목표된 실적 달성에 더욱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 서울 지역의 판매량 중 15%만이 강남 지역이
" 항공사들이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기내에서 월드컵 경기 상황을 중계 방송하는가 하면 한국선수들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보너스 항공권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 보너스 항공권 이벤 트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의 국내선 티켓리스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12일까지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하여 16강 진출시 구주노선 및 국내선 왕복항공권 16매를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인
"하와이 관광청(HVCB)한국지사 소재필(蘇在必)지사장은 15일부터 26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되는 하와이관광청 '98마케팅 회의에 참석차 대한항공(KE051)편으로 출국한다. "
"『하와이 매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국 최대 관광교역전인 '98 파우와우 행사에서 만난 하와이 관광청 관광국장인 가주마사 타무 라(Kazumasa Kaz Tamura) 씨는 한국에서 온 여행업자들과 만남을 갖기에 분주하다. 최근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개발한 하와이 특별 기획상품의 판매와 발맞춰 하와이를 최대한 알 려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1만여명의 한국인이 하와이를 방문했으나 올해 들어 한국 경제의 악화로 인해 75% 이 상이 감소, 다소 하와이 관광이 침체된 분위기. 하지만 타무라 씨는 여전히 『한국 시장의 중요성 을 높이
"『사이버 고객들을 붙잡아라』 여행업계가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 강화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대한항공도 이에 적극 나서고 있 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부터 인터넷 한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판매는 물론 가고 싶은 여행지 의 여행설계와 이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해주는 「여행자를 위한 알뜰 상품 특선」 코너의 문을 열었다. 특히 대한항공의 인터넷 판매 강화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행객의 문의를 받아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하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해 더욱 흥미롭다는 평가이다. 인터넷 「알뜰상품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에서 하룻밤! 무료입니다」상품 행사기간을 오는 9월15일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호텔의 수도 기존의 10개사에서 17개사로 확대한다. 「홍콩에서 하룻밤! 무료입니다」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오는 7월6일 개항 예정인 홍콩 신공항 을 아시아 최고의 허브공항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전세계 지사에서 동시에 출시한 스톱 오버 상품. 캐세이패시픽으로 홍콩을 경유해 장거리 노선을 여행하는 경우, 이용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고 객이 지정한 호텔에서 무료로 1박할 수 있다. 무료로 1박을 한 후 투숙
"웨스틴조선호텔(대표 장경작)이 한국관광식음료학회와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마련한 제2회 한국호텔식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시설 투자, 인재 양성, 고객 관리의 3가지 기본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품질 위주의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낸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웨스틴조선호텔의 장경작 사장은 지난 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식음사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과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 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의 특강과 함께 호텔업계 종사자들의 재취업 알선 을 위한 간단한 설명회가 개
"[본부장] ▲경영본부장(기획관리본부 직명변경) 兪東秀 ▲해외진흥본부장 金勇一[실·처장] ▲홍보실장 朴春圭 ▲감사실장 金在玉 ▲총무처장 崔達龍 ▲해외진흥처장 張世和 ▲국제협력처장 金種熙 ▲상품개발처장 閔炳浩 ▲관광안내처장 尹昶雲 ▲관광교육원장 金昌根 ▲경주관광교육원장 鄭寅和 ▲제주지사장 嚴東顯 ▲서남지사장 金熙滿 ▲도쿄지사장 金載元 ▲뉴욕지사장 嚴敬燮 [부장] ▲사업처장 직무대행 朴儀緖 ▲상해지사 개설요원 崔在根 ▲조사편찬실장 직무대행 蔡禮秉 ▲국민관광처장 직무대행 池一鉉 ▲경영분석부장 趙成旭 ▲총무부장 李植宰 ▲인사부장 洪宙旻 ▲
"오는 10일 개막되는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 국적사와 에어 프랑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행 예약이 폭주, 정기편을 확대 투입하는 한편 전세기 운항도 계획하고 있으나 에어 프랑스는 연봉삭감에 반대해 월드컵 보이콧을 공약해 온 조종사들이 지난 1일부터 파업을 강행함으로써 운항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파리간 주 3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은 한국팀의 경기를 앞둔 12·20·24일 운항편의 좌석 예약률이 이미 95%를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