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전문 광고 대행사 표방-온·오프 통한 부가 서비스 제공 여행산업의 규모 팽창에 따라 각 여행사들의 신문광고 비중도 상승해왔다. 그러나 그 규모에 비하면 신문광고 집행상의 체계화된 마케팅 전략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MPC21(Media Plus Communication 21)이 ‘여행업계 전문 광고대행사’를 표방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MPC21 정현표 대표를 만나 여행업계 전문 광고대행사로서의 차별화 전략과 계획에 대해 들었다.-여행업계 전문 광고 대행사를 표방한 이유는.▲여행산업의 규모 확장에 따
"-“유레일 틈새 공략 최선 다할 터” 유럽배낭여행객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인 유레일패스. 하지만 유레일패스 외에 TGV나 일부 야간열차 등에서는 3~10유로 상당의 별도 예약티켓(reservation card) 구매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기차가 늘고 있다. 이들 예약표는 현지에서 구매하려면 줄을 서는 등 시간을 많이 소요할 뿐만 아니라 성수기의 경우 매진되는 경우도 잦아 일정을 짜서 이동하는 배낭여행객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 중의 하나로 꼽혀 왔다.독일 뮌헨의 철도청 내 영어헬프센터로 출발한 철도회사 ‘유로에이드(EurA
"-태극권·중국어강좌등 이벤트 활발-내년 수교 13주년 맞아 홍보 기획 지난해 12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원한 주한중국문화원이 1년을 맞았다. 주한중국문화원은 한국에 중국문화를 알리고, 역시 중국에 한국을 알리는 문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한중국문화원 초대 원장인 주잉제 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와 계획을 들어봤다.-한중국문화원 개원 후 1년을 평가하면?▲1년도 채 안됐지만 개원 이래 중국문화원을 찾은 방문객은 만 명 정도. 문화원 홈페이지 회원수는 3만6000명, 방문자는 35만 명을 기
" 한류의 질주에 중국 대륙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중국 쿤밍에서 펼쳐진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에서는 한류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기폭제로 정착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그러나 폭발적인 한류 인기에 대한 중국내 반한류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어 올바른 한류의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관광공사 서경조 베이징 지사장을 만나 한류의 현황과 과제를 들어봤다.-한류 올바른 방향 시급해-수익보다 장기적인 공략한류 바람은 어디까지 왔는가?▲상하이부터 시작된 한류 열풍이 베이징으로 불고 있다. 베이징에서 위성
"-중장년층 타깃 중저가 공략-10여년 노하우 시너지 기대 지난 1994년 설립 이해 꾸준히 인센티브 및 상용 수요를 대상으로 여행업을 진행해 왔던 위즈여행이 최근 일반여행업 등록을 마치고 패키지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위즈여행은 오는 12월5일부터 주요 일간지에 신문광고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패키지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문광고와 함께 온라인광고, 대리점 판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위즈여행의 장종석 대표이사를 만났다.-키지시장 진출 배경은.▲인센티브단체나 상용수요만으로는
" “여행이 돈 버는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마니아보다 비즈니스맨이 필요하다” 투어몰이 ‘한화’라는 그동안의 든든한 조력자와 이별한 데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어 IT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인사로 한화C&S에서 20여년 이상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황원석 부사장을 영입했다. 우선 최근 조직개편과 관련해 황원석 부사장은 “2001년에 30여명이던 조직이 지금은 120여명까지 증가했다”며 “늘어난 인원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성장기에 유효했던 방식이 지금에도 최선인
"-관광산업의 가능성 확대-폭넓은 시야를 넓혀가길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이하 PATA)는 1951년 창설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역내 관광산업의 네트워킹, 교육,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 있는 PATA 본부에 올해 5월부터 이사보로 재직하고 있는 유정은씨는 PATA에서 근무하게 된 최초의 한국인이다. 재직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유정은씨를 만나 근무하게 된 배경부터 향후 각오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봤다. -PPATA에서 일하게 된 배경은?▲대학졸업 후, KLM
"-말그대로 ‘Very Good’ 여행사추구-직원 CS강화 노하우 쌓아갈 계획 1999년 창립된 참좋은여행(주)은 고객만족을 목표로 선진화된 여행문화를 창조하고, 전 임직원의 만족을 꾀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최근 강남 사무실을 서대문 효성빌딩 9층으로 옮긴 참좋은여행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고객 및 직원 만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기회를 맞았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참좋은여행 새 사무실에서 윤대승 사장을 만나 새로운 각오를 들어봤다. -5년 만에 두 배로 확장 이전한 소감은?▲우선 무럭무럭 커야겠다. 이번 확
"-아스트로에어 한국GSA 체결-품격 갖춘 가격 경쟁력 제공 필리핀 국적의 아스트로에어(Astro Air, V1)가 올해 겨울 시즌 전세기 형태로 한국에 취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아스트로에어의 한국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로에어 코리아의 조성일 이사를 만나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아스트로에어를 소개하면.▲지난 1992년 필리핀정부와 국회가 40년간 필리핀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할 수 있는 항공사로 승인했으며 현재 선쩐-라오악(Laoag)-타이페이 노선에 화물편
"-BC주 추가 홍보대행 4개 업체로-한국에서 솔라레, 타지점 지자체지난해 초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로 활동을 개시한 마케팅가든코리아가 최근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주(BC)의 홍보대행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하와이관광청, 르메르디앙, 솔라레호텔, BC주까지 총 4곳의 대행업무를 진행하며 불과 1년 반여만에 주목받는 마케팅 전문 업체로 자리하고 있다. 대표인 마이클 머너씨를 만났다.-BC주 홍보대행을 맡게 됐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한국 여행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반면에 BC에 대한 리서치가 지난 7년간 없었다. 때문에 약 두
"-행사진행·가이드수준 질적향상-볼륨키워 현지영향력 신장제고 최근 8개의 지역별 전문 랜드사들이 뭉쳐 ‘우리랜드’를 구성했다. 약 3개월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10월1일 정식으로 발족한 우리랜드는 어려운 시장상황을 타개하고,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여행의 일정을 전, 중, 후 3단계로 나눌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행 중’이라는 우리랜드의 서원만 회장을 만났다.-우리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우리랜드의 지향점은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랜드
"-괌 숙박업체 5개 보유 … 확장 예정-한국 시장에 보다 많은 혜택 줄터일본·중국계 일색이던 괌 현지의 여행시장에도 최근 ‘작지만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7월 괌 최초의 한국계 호텔인 홀리데이리조트가 사무소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 진출한 데 이어, 홀리데이 리조트의 모기업인 JMSH L.L.C.의 조희균(Hee K. Cho) 회장이 방한해 한국 여행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 것. JMSH는 홀리데이리조트 외에도 마이아나플라자, 호라이즌콘도, 알루팡비치타워, 가든빌라호텔 등 총 5개의 호텔 및 콘도를 보유하고 있
"-홍보기획팀 신설 언론노출 강화-오버추어등 온라인 마케팅 주력 배낭여행 전문여행사 (주)여행신화가 그간 지역별로 운영했던 유로클럽, 클럽오리엔트, 클럽인디아 등의 개별 브랜드를 ‘엔투어’로 통합해 자유여행 전문브랜드로 거듭났다. 지난달 29일 사무실 확장이전과 더불어 브랜드 선포식을 가진 엔투어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CI와 직원 보강을 통해 자유여행 분야에서 선두주자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유여행전문 브랜드는 시기상조 아닌가.▲ 엔투어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자유여행의 홀세일러다. 10월 중 엔투어의 자유여행전문 홈페이지
"올해 일본 인바운드 업계가 걸었던 기대는 남다른 것이었다. 지난해 일본에서 뜨겁게 일어나기 시작했던 한류열풍과 더불어 ‘한일 우정의 해’ 등 여러 호재가 업계를 달구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도문제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 인바운드는 10월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도 일종의 처방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일본 현장을 발로 뛰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강중석 도쿄지사장을 만나 현재에 대한 판단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들어봤다.-다각적인 캠페인 벌일터-올해 250만명 유치 예상-현지에서 느끼는 현재 상황은? ▲지난해 양국의 교류가 최초로 40
"크루즈가 차세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별여행과 휴양형 상품에 대한 선호에 부합할 뿐 아니라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만족할 만하다는 평이다. 미주와 유럽지역에 크루즈를 선보이고 있는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셀러브리티크루즈(이하 R&C) 키맨들과 최근 경향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은 좌로부터 이재명 대표, 라마 레바프라가다 이사, 김보영 과장, 켈빈 탄 지역매니저. -한국시장 성장률 수익 모두 OK-전년대비 40% 성장이뤄-내년 프리덤호 취항 관심 -한국은 투자할만한 시장인가? 진출 이후의 성과는?▲한국은 전년대비 약 30~4
"유럽철도 판매회사인 레일유럽4A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4월 한국사무소를 개설한 이래 6개월, 비교적 ‘조용했던’ 행적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하반기 스케줄은 다양한 활동 및 프로모션 계획으로 빽빽하다. 레일유럽4A 한국사무소의 신복주 소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온라인 이벤트 풍성-CK 통한 전문 홍보 -최근 대행사를 따로 두고 B2B 홍보강화를 선언했는데.▲레일유럽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CK)와 파트너 계약을 맺게 됐다. 홍보전담사를 따로 두게 됨으로서 레일유
"-백화점식 홀세일과 차별화-기획팀제 실시로 역량강화 여행업계에 중저가 여행사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노랑풍선은 만 4년 동안 벌써 3번의 확장으로 지난달 말 효성빌딩 3층에 320여 평의 넓은 사무실을 열었다. ‘눈앞의 실속이 아니라 넓은 안목이 중요하다’는 고재경 사장의 말처럼 노랑풍선은 커가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직원들을 위해 코스닥을 준비한다는 그를 만나 여행업계에 색깔을 만들어가는 노랑풍선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중저가여행사로 한 획을 긋고 있다.▲시장이 정말 급변하고 있다. 노랑풍선을 시작하기 전부터 중저가여
"-오는 10월 현지 사무소 개설-몰디브 연계상품 반응 좋아 몰디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천도관광이 새롭게 두바이에 출사표를 던졌다. 직항이 없는 상황에서 그동안 자리를 잡아온 싱가포르 경유 코스에 이어 두바이를 새로운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두바이 현지 랜드도 설립해 몰디브는 물론 두바이 단독일정 등의 신상품 개발에도 의지를 보이고 있다.-선 몰디브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가을 전망은 어떤가?▲봄에는 쓰나미의 여파가 다소 있었으나 가을에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여행신문에서 조사한 설문에서도 나타났지
"-인천-샌프란시스코 내년 4월부터 재개-질적 향상 추구하는 패키지신상품 지원 인천-샌프란시스코 직항을 운영하고 있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데이비드 럭(David R. Ruch , Country Manger Korea)씨를 영입했다. 81년부터 96년까지 노스웨스트항공 서울지사와 도쿄지사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 바 있으며, 최근 10년 동안 라섹그룹 서울지사에서 항공컨설턴트로 근무한 이력은 가진 그가 아시아 및 한국시장의 항공전문가로써 향후 활약에 대한 관련 업계의 기대가 높다.데이비드 럭 신임 지사장이 지난 24
"고급스러움(Upscale), 친절함(Friendly), 다양한 문화(Multicultural)를 컨셉트로 ‘클럽메드의 새 얼굴(New Face of Club Med)’이라는 전 세계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클럽메드. 아시아 시장의 25%를 차지하면서도 아직까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한국시장을 좀더 적극적으로 배우기 위해 클럽메드의 조엘 티포넷 아시아 태평양 CEO(Joel Tiphonnet)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시장 대상 최대한의 지원-질적성장 위한 파트너십 강화이번에 방한한 목적은?▲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한국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