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한국관광정책학회(회장 경기대학교 이장춘 교수)는 오는 18일 경기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21세기 한국관광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천향대학 조영길 교수의 「관광수지 개선과 21세기 관광정책의 지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이경문 사장, 문화체육부 임병수 관광국장, 한국관광협회 백남근 상근부회장, 올림픽 파크텔 김창년 사장 등 관광 관련기관 및 업계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태국정부 관광청은 지난 8일 태국에서의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프로
"항공요금 덤핑 경쟁이 유럽 지역 항공사들까지 확대되고 있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경제불황에 따른 여행수요 감소와 비수기 등의 여파로 여행경기침체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스위스항공, 영국항공 등 유럽 항공사들이 경쟁적으로 항공요금 인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항공이 지난 8월 괌참사 이후 모객을 위해 일시적으로 20% 항공요금을 인하해 요금 경쟁에 불씨를 던졌는가 하면 유럽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편수를 가진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최근 프랑크푸르트 그룹 항공요금을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업무제휴를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9일 델타항공과 미국내 주요 노선의 공동운항을 확대하는 한편, 판촉활동, 취항지 공항시설 사용, 홍보 및 광고에 이르기까지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델타항공과 새롭게 공동운항하게 되는 노선은 대한항공이 현재 운항중인 서울-샌프란시스코, 서울-LA-덴버, 서울-LA-달라스, 서울-뉴욕-보스톤, 서울-앵커리지-뉴어크, 서울-뉴욕-앵커리지-서울 노선을 비롯하여 델타항공의 주력 노선인 샌프란시스코-LA,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도심공항터미널이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은 이번달부터 김포공항 1청사에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여객 전용 출국장을 설치해 운영하는가 하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의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도심공항터미널 내 법무부 출국심사 업무시간이 연장됐으며 리무진 버스 첫차 운행시간이 10분 앞당겨지기도 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탑승수속을 마친 여행객들은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에 이어 1청사에서도 전용 출국장을 통해 빠르게 출국장으로 들어설 수 있다. 또 지난 7월부터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및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장 및 자유여행의 항공권과 숙박을 동시에 해결한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라 보다 경제적인 해외 출장 및 여행상품을 찾는 여행객들의 구미를 당기는 초저가 유럽 여행상품이 등장했다. 영국항공이 선보인 「브리튼 앤 유럽」이 그것. 이번에 선보인 상품인 영국 및 유럽의 출장자를 위한 「출장여행」과 일반인들을 위한 「자유여행」 등 2가지. 항공요금과 호텔 숙박을 동시에 해결하는 에어텔 상품인 이들 패키지의 특징은 영국 뿐만 아니라 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등과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으며 영국의 문화 유적 관광과 각종
"영업도 하고 선물도 타고. 가을 비수기 영업 활성화를 위해 각 항공사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 뉴질랜드는 서울 취항 4주년을 맞아 개인 왕복 승객과 여행사 직원들에게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1월4일부터 12월15일(출발일 기준) 사이에 에어 뉴질랜드를 이용하는 개인 왕복 승객에게는 판매가에서 15% 할인된 요금으로 항공권을 제공하며 이코노미석 승객에게는 8만원 상당의 고급 여행가방을, 비즈니스석 승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골프 가방 세트를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일식구이 전문점 「덴카이」가 최근 로바다야키 전문 식당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입구에는 안개분수가 춤추는 두 개의 수족관이 천장을 따라 달려 있고 그 안에 살아있는 오징어와 가리비를 직접 잡아 현장에서 12가지의 신선한 요리로 제공한다. 가격도 일반 로바다야키보다 저렴해 1천5백원하는 꼬치요리부터 고급 생선회까지 마련되어 있다. ☎(02)799-8164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테라스라운지」에서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티파티 및 꽃꽂이 강좌를 마련한다. 다양한 티뷔페와 함께 한국 전통 꽃예술 연구회 고하수 이사장의 아시아 각 지역
"호남 최초의 국제 체인 호텔이 될 홀리데이인 마르코폴로의 개관(내년봄) 준비가 한창이다. 마르코폴로 호텔은 현재 85% 이상의 건설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2월 부분개관,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한라그룹이 처음 운영하는 호텔인 마르코폴로 호텔은 전남 영암군 한라중공업 삼호조선소와 목포공항 인근 해안의 전망 좋은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 모든 객실과 1층 레스토랑에서도 오우션 뷰가 가능하다. 서비스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 법인을 설립한 한라그룹은 지난 6월 4일 세
"일본 최대의 호텔그룹인 (주)프린스호텔이 지난 1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헬로우 캠페인(Hello Campaign)」이라는 이름의 판촉전을 실시했다. 세부 그룹의 계열사인 프린스호텔 그룹에 속해 있는 호텔 수는 무려 87개. 총 보유객실이 2만6천룸 이상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프린스 호텔의 판촉전은 로드 쇼(Road Show)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우리나라의 로드쇼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실시됐고 다음 개최지는 타이페이이다. 이번 로드쇼에는 18개 호텔에서 온 34명의 세일즈 매니저가 참여해 각 호텔의 프로모션 활동에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누사두아 비치에 자리한 발리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는 덴파사 국제공항과 누사두아 컨벤션홀, 18홀 규모의 골프 클럽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휴양객과 비즈니스 출장객, 골프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발리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린 외관과 아늑한 실내 분위기로 신혼 여행객들에게는 환상의 허니문을 선사한다. 객실은 슈피리어 룸(1백85달러)과 디럭스 룸(1백95달러)이 4백25실, 클럽 인터컨티넨탈 룸(2백55달러)이 77실, 로프트 룸(2백75∼3백35달러)이 55실, 쥬니어 스위트(3백40달러)
"인도네시아에 위협적인 대화재가 두달여간 계속되자 주변국가들의 연무피해와 관광객 기피현상이 나타나자 인근 주변국가들의 관광기관들이 연합해 지난 8일 피해상황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태국의 관광기관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열대림화재는 상당히 진화된 상태지만 완전히 진화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관들은 위성사진으로 볼때 수마트라의 화재지역이 지난 주에 비해 30% 줄어들었고, 칼리만탄의 경우 40∼50%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다양한 상품개발로 매혹적인 태국(Amazing Thiland)을 한국관광객들에게 알리겠습니다』 지난달 15일 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에 새로 부임한 마나 촙탐(Mana Chobthum,53)신임소장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이렇게 전한다. 그는 특히 한국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치앙마이, 치앙라이등의 태국북부지역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치앙마이는 내가 태어난 곳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촙탐 소장은 태국을 방문했던 한국 관광객들이 다시 태국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