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프렌즈’ 출범 2주년을 맞아 9월30일까지 회원 대상 신규 서비스 ‘모이자마켓’을 1차로 운영한다.지난 2020년 10월 출범한 ‘K-프렌즈’는 K-팝·드라마뿐 아니라 한국 뷰티·한식·한글·한국사·한국 시사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10만명의 회원과 한국 화장품 사용 후기, 한국 음식 먹방 등 7만7,000여개의 한국 관련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모이자마켓은 K-프렌즈 회원들이 한국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몰이다. 회원
미식도시 싱가포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이 8월부터 9월까지 열린다.싱가포르관광청은 8월24일부터 9월11일까지 70가지 이상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제29회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ingapore Food Festival, SF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푸드 페스티벌은 싱가포르의 풍부한 문화와 싱가포르 음식을 재창조하는 요리 인재의 창의성을 기념하는 축제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싱가포르 섬 전역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진정한 미식가를 위한 축제’라는 테마 아래 20곳 이상의 식당에서
국제 골프 컨설팅협회 IAGT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제9회 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AGTC)을 3년만에 재개해 2023년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골프 여행산업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35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골프여행업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전세계 골프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들은 행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의 골
필리핀 다이빙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펼쳐진다. 필리핀관광부가 8월19일부터 21일까지 '2022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Philippine International Dive Expo, PHIDEX 2022)'를 개최한다. 3일간 'Back into the Blue : One with the Sea'를 주제로 해양보호, 프리다이빙, 수중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교류를 진행한다. 필리핀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장관은 “PHIDEX 2022는 다이버, 해양 생물학자, 환경 보호론자, 수중 사진가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8월28일까지 코로나19 방역 공헌자와 그 가족을 위한 번아웃 예방 힐링 여행의 일환으로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직접 대응하는 인력들에게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 숙박과 힐링 명상, 숲 해설, 느림 엽서, 한방차 시음 등이 포함된 웰니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관련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데 가속도를 내고 있다.8월17일 기준 외교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총 132개 국가‧지역 중 여전히 입국 금지 조치를 유지하는 국가‧지역은 40개다. 이중 26개국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조건부 입국을 허용해 사실상 입국을 전면 금지한 나라는 18곳이라고 볼 수 있다. 이중에서도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입국 전면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지역 대부분은 태평양제도의 섬들로 한국인 방문률이 낮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관광청이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한다. 구체적인 타깃을 다듬고 캐나다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약 3년 동안 달라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달라진 캐나다를 준비했다. 지난 17일 방한한 캐나다관광청 모린 라일리(Maureen Riley) 해외마케팅 부사장과 퀘벡주관광청 로베르토 젠타일(Roberto Gentile) 아시아지역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두 사람은 지난 상반기 캐나다관광청이 진행한 여러 활동을 리뷰하고 하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방문했다. 한국 여행업계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통해
가을에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돌아온다.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9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수영강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 바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3개의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해변과 해안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일몰시간에 맞춰 운영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도구를 활용한다.8월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상
태국 방콕에서 한국관광 홍보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월20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인 퓨처 파크 랑싯(Future Park Rangsit)에서 한국관광 홍보 행사 ‘2022 Love 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하루 전인 19일에는 양국 정부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관광장관회의’가 방콕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인들에게 인지도 높은 한국‧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 및 소비자 체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 여행 지원 차량인 ‘서울다누림 미니밴’ 일부를 추모공원 및 장례식 방문 등 경조사를 위한 이동 지원에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분향소 진입에 필요한 휴대용 경사로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관광약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량 무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4차 백신 및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등 접종이 필요한 경우 다누림 미니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호주관광청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데인트리 열대우림’데인트리 강을 따라 호주 퀸즐랜드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데인트리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이다. 1억8,000만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산악 열대우림과 1만6,000마리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해변은 세계적인 자연 보호 구역이다. 데인트리 국립공원에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그중 바랄 마잔가(Baral Marrjanga)는 약 270m의 짧은 코스로 나무 데크가 잘 조성되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8월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관련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KTA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관광 여건과 소비자 선호를 파악해 관광업계의 산업 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광업계 지원과 전국단위 연계사업 추진에서 실무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여행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았다.워크숍은 ▲국내관광 트렌드와 인사이트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제도 도입 ▲관광사업자 관광공제 운영 절차 ▲권역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