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운영에도 전문가 필요-전세기등 ‘특수사업부’ 개설-독특한 상품, 직항 매력 부각 한진관광이 최근 특수사업부를 개설했다. 신규부서의 핵심 업무는 한진관광이 연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별 전세기 운영이다. 초기기획에서부터 상품개발 및 수배, 상품 마케팅 및 판매, 최종 결산까지 모두 전담할 예정이다. 신설부서를 이끌어나가게 된 명인용 부장에게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처음 생겼다. 설립취지는?▲실제로 비행기가 뜨는 횟수는 몇 번 안 되지만 보통 주2회 운항해도 한 주에 최소 150~250명을 관리해야 한다. 기존에는 목
"-아시아나 성수기 증편-서비스 지속적인 강화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해변가에 자리잡은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Shangri-La’s Tanjung Aru Resort)’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애정을 표시했다.지난 18일 한국 대상 영업 강화를 위해 방한한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울프 브레머(Ulf Bremer) 총지배인은 “평균 투숙률이 80%에 이르는 등 샹그릴라 탄중아루 개별적으로는 별도의 영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시장이 매우 중요한데다가 사바(Sabah)주에 대한 홍보를
"OK투어 영업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애림 사원은 “여성이 영업을 하면 말 한마디에 울거나 쉽게 포기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성이기 때문에 더 좋은 점도 많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영업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일 중 하나로 정평이 나있는 부문이다. 그러나 OK투어는 2년 전부터 ‘여성도 탑 세일즈우먼이 될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우먼파워를 키워 가고 있다. 영업현장에서 만난 여성들은 무엇보다 세심하고 친근하다.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같은 업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기에 더욱 조심스럽지만 이들은 여성 특유의 감각을 유감
"-한국전통문화 효율적 전달-‘가장 인상적인 일정’ 꼽혀경기도국악당에서 올해 초 선보인 외국관광객을 위한 상설공연 ‘한풍연곡(韓風戀曲)’이 순풍을 타고 있다. 본격적인 공연을 올리기 시작한 지 3개월만에 현재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점차 일본과 구미주 지역에도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사인 엠앤지(M&G) 엔터테인먼트의 김협 사장을 만나 공연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한풍연곡의 기획의도는 ?▲ 우리나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통해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루하지
"- “아름다운 몰디브로 오세요”지난해 말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쓰나미)로 관광객이 급감한 몰디브에서 한국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회복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몰디브 관광부의 무스타파 루트피(Dr. Mustafa Lutfi) 장관이 한국을 찾았다. 무스타파 장관은 문화관광부의 정동채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몰디브 관광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언론 대상의 팸투어 등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한국의 여행사, 언론사 등에 몰디브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했다는 무스타파 장관은 “이번 세미나를
"지난 2003년 6월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설립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한 강영만 사무국장은 협회 업무에 관한 한 베테랑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가스협회 등을 거쳐 협회 경력만 11년으로 주로 연구조사와 기획 담당 부서에서 활동해 왔다. 자랑할 만한 경력의 소유자이지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를 처음 꾸려가기 시작할 때는 어려움도 많았다. 이전에 적을 뒀던 협회에서의 업무가 기업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통역안내사, 즉 개개인의 권익을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협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주요 사업들 역시 회원들의 권리와 이
"지난 10일 경쟁업체인 대구 프린스호텔과 그랜드호텔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공동판촉사무소를 오픈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렇게 한 지역의 경쟁업체가 서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은 사무소장을 맡게 된 안동희 부장의 역할이 컸다. 지방 호텔들이 각각 서울사무소를 따로 운영한다는 것이 비용 면에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데다가, 양 호텔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힘을 합친다면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안 부장의 판단이 설득력을 발휘했던 것. 안 부장은 “프린스와 그랜드 호텔의 객실을 합치면 250개에 달하고, 트윈룸도 160
"- 흙뿌리처럼 깊게 한국을 알린다- 한일 교류의 신뢰관계 구축 계기한일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앙드레 김 패션쇼는 지금까지 현에서 있었던 행사 중 가장 성대한 규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부터 행사의 제반을 기획하고 준비한 고무곤 사무국장은 “한일 우정의 해라고는 하나 독도문제나 역사문제로 차가워진 분위기 때문에 많은 교류가 보류되거나 취소됐다”면서 “독도는 우리 땅인 것이 확실하지만 이 일로 문화교류까지 단절해서는 안 되고 웰컴 투 코리아 같은 민간단체의 활동을 통해 관계를 풀어나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에어캐나다 허브 도시 토론토- 급속한 성장보다 시장에 조화에어캐나다가 인천-토론토를 첫 취항한다. 한국 취항 10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여 온 데 이어 또 다른 첫 걸음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토론토 직항은 오는 7월2일부터 10월29일(한국 기준)까지 매주 월·목·토요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동부 캐나다로 가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취항 준비로 분주한 에어캐나다 이영 지점장을 만나봤다.토론토는 4개월 한시 운항이다. 노선에 대한 향후 전망은 어떤가?▲밴쿠버 못지않게 토론토는 한국 교민은 물론 비즈니스
"중국식, 말레이식, 서양식, 인도식 등 세계의 음식이 모여 있는 싱가포르는 여행객에게 ‘맛여행’이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해마다 7월이면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대대적인 ‘싱가포르 푸드 페어’를 열었다.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애디슨 고 소장은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싱가포르의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 및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까지 전
"UPS투어는 일본 골프전문 랜드사로 일본의 동경 및 큐슈의 후쿠오카, 나가사키 지역에 있는 명문 코스를 직접 운영한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일본 내 선진 골프장의 장점을 살려 본격적으로 영업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UPS투어에 대해 소개한다면?▲ UPS투어는 골프용품 및 회원권판매 등 골프관련 업체인 한국산업양행과 미래고속해운, 수산중공업 등이 자본금을 투자해 작년 8월말에 문을 열었다. 현재 일본 지바현의 요네하라G.C, 나가사키현의 페닌술라 오너스G.C 그리고 후쿠오카 레이크 사이드C.C를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 일본 현지
"-“통합 관광 마케팅&세일즈 전문”클럽메드코리아와 PIC코리아에서 성공적인 리조트 마케팅을 펼쳤던 김학곤, 최주열, 허윤주씨 3인이 뭉쳐 (주)유니홀리데이(UNI HOLIDAY)를 설립하고 지난 2일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리조트뿐만 아니라 여행사, 랜드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갖춘 이들이 향후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 지 알아봤다.-해외업체 잇는 교두보-체계적 마케팅과 판매 병행-3명이 뜻을 합치게 된 배경은?▲각각 클럽메드와 PIC에서 근무하면서 한 곳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 뭔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각자의 강점을
"-휴식·골프·스파 모두를 즐기는 곳한국인 방문객수를 높이기 위해 로타 리조트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마이크로네시아 최고로 잘 보존된 비경’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로타섬은 조용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다. 아직은 사이판, 티니안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까닭에 관광인프라도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로타는 매력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자유를 누릴 권리를 로타에서 찾을 수 있다. 로타 리조트 제시 로하스 세일즈&마케팅 매니저(Jesse Rojas, Sales&Marketing
"-‘스위스 프렌즈’ 등으로 인지도 상승기대 -“질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여행시장의 다음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지난 2년간 스위스관광청의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총괄 책임지고 있는 로저 츠빈덴(Roger Zbinden) 국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매우 흥미롭다’고 했다. 최근 3~4년간 테러와 사스, 경기 침체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한해는 한국인들의 스위스 체류가 13만박에 이르렀으며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르네상스 티엔진 TEDA(Tech nology and Economic Development Area-기술경제개발지구)호텔에서 게스트 관리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은정 주임은 중국어를 못한다. 더군다나 처음 중국에서의 활동을 결정할 당시 그녀에게 중국은 전혀 낯선 세상이었다. 호텔매니지먼트 역시 그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스위스로 떠나기 전까지 모 기업 비서실에서 근무했다는 강 주임은 외모에서도 정적인 인상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활달한 사람이라도 전혀 새로운 세계에 첫 발을 내딛기는 쉽지 않은 법인데, 어디에 그런 용기와 에
"-천국과 가까운 섬으로의 초대-한국시장 성장세 … 높은 관심타히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난해 1년간의 한국방문객이 700명에 지나지 않았던 타히티에 올해 1~4월간의 한국방문객만 250여명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호텔 및 리조트에서 한국시장에 쏟는 관심은 클 수밖에 없다. 타히티와 인근 모레아, 보라보라 등 3개 섬에서 운영중인 쉐라톤 호텔&리조트의 아시아지역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미호 마츠모토(Miho Matsumoto) 매니저가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해 세일즈콜에 나섰다.마츠모토 매
"인천-후쿠시마간 항공노선 개설 후 한 해 평균 4만5000명이 이용하는 등 순조로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4월 22일 프라자호텔에서는 후쿠시마현 주최 설명회가 개최돼 후쿠시마현을 알리는 정보의 장이 됐다.-이번 설명회와 리셉션을 마련한 목적은 무엇인가?▲인천-후쿠시마 직항편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후쿠시마현을 찾고 있다. 또한 5월6일, 7일에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와 웰컴투코리아 최불암 대표가 방문하는 등 문화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에 와서 다양한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골프
" -한국 담당자 선정등 본격 상륙-제휴 호텔 수 올해 20개 까지 이번 방한 목적은?▲ 트래블로시티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동남아시아로 크게 나누고 각 지역별로 시장 개발을 담당할 매니저를 선정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한은 한국 시장을 담당하게 될 한경아 부장을 소개하고 한국 호텔들이 트래블로시티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 세계 여행객을 공략할 수 있게 됐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 부장은 호텔과 여행업계를 거치며 영업,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 1일 새 사령탑을 맞이한 필리핀관광청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Feel the Philippines’를 내걸고 이미지 홍보에 분주하다.한국지사를 담당하게 된 김민혜 마케팅부장은 “필리핀에서 한국시장에 갖는 관심이 매우 지대하다”면서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목적지로서의 필리핀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리핀관광청의 향후 마케팅 방향은 ‘젊고 활발한’ 이미지 구축으로 정해졌다.김 부장은 필리핀관광청이 추구하는 컨셉이 젊은층에게 필리핀을 충분히 홍보하는 것인 만큼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 관리
"-제2의 시장 한국 프로모션 ‘지속’-KOTFA 여행업계와 공동 진행 예정-방문객 취향따라 다양한 즐거움 선사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북마리아나관광청 워크숍에 비키 베나벤트(Vicky Benavent) 관광청장이 참석했다. 베나벤트 관광청장은 “마리아나제도는 쓰나미, 지진 등 자연재해의 피해를 받지 않는 천혜의 지역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라며 “여행업계 여러분의 성원 덕택에 한국이 마리아나제도에서 일본에 이어 제2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베나벤트 관광청장은 올해 한국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