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직항 취항과 맞물려 케냐가 여행업계 이슈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목적지 발굴에 굶주린 여행사들에게 케냐는 분명히 기회의 땅이지만, 아직까지 아프리카는 여행지로서 친숙하지 않은 탓에 모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때마침 케냐관광청에서 한국을 찾아와 로드쇼를 개최했다. 관광청은 동북아에서 최초로 직항이 연결되는 만큼 높은 기대를 걸고 있었고, 국내에서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인도, 한국 등 신흥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존 치르치르 마케팅 매니저를 지난 18일 플라자호텔에서 만나봤다. -대한항공 직항
"시펄빌라스 Sea Pearl Vills 수밋 순토르논트 Sumit Soontronnont 회장“푸켓 최고의 친환경 리조트 객실은 현대적인 매력 가득”푸켓 중에서도 길고 청정한 비치를 자랑하는 파통은 여행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다양한 리조트가 들어서 있다. 그 가운데 파통 입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펄빌라스(이하 시펄리조트)의 수밋 순토르논트(Sumit Soontronnont) 를 만나 리조트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파통 비치와 차로 5분 거리로 한적-업계와 협업 통해 한국인 50% 달성 -파
" “FIT·패키지, 수요 다각화 꾀하겠다” 지난 몇 년 간 국내에서 가장 승승장구한 유럽 항공사로 루프트한자를 꼽는 데는 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델타항공의 취항 중단으로 유일하게 부산에 취항하는 장거리 국적 항공사이자, 2개 도시로 주13회 취항하며 막대한 공급량을 자랑하는 루프트한자는 최근 새로운 한국 수장을 맞았다. 새로 부임한 크리스토퍼 짐머 지사장은 아시아에서만 7년 이상 근무한 아시아 통으로, 크리스찬 쉰들러 전임 지사장이 성공적인 실적을 이뤄낸 것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월부터 한국 생활을 시작한 짐머 지사장
"-뉴욕주정부, 산하 기관 방문 협력키로 -방문 마치면 정식 수료증 제공 합의 미주 지역 테크니컬 비짓 전문 랜드사인 에이스아메리카투어가 뉴욕주정부의 협력을 얻어내 뉴욕주 방문을 원하는 공무원, 기업체 등 단체에게 교육 수료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스아메리카투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뉴욕주정부 산하에 있는 노동청, 환경청 등의 기관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고, 이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주정부는 에이스아메리카가 진행하는 테크니컬비짓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결정했다. 에이스아메리카투어 임채복 사장
"-17일 조선호텔서 관광교역전-20개 호텔, 인기 관광지 참가오는 4월17일 한국 여행업계와 홍콩 여행업계가 한 자리서 만나는 관광교역전이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홍콩 관광교역전에서 특히 주목해야할 부분을 홍콩관광청 서울사무소 김윤호 마케팅 이사에게 들어봤다.호텔, 관광지 등 28개 업체에서 40여명의 유치단이 참여한다. 호텔이 20개, 관광지가 8개로 디즈니랜드, 오션파크는 물론이고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테마파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빅버스와 옹핑 360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홍콩편에도 등장해 한
"-2020년까지 아시아 노선 2배 이상 확충할 예정-‘중국 파워’ 확신…5월 중국 충칭 직항편 투입해 핀에어의 허브공항인 헬싱키 반타 공항을 들르면 핀에어의 전략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다. 안내 표지판에는 한국어로 ‘환승’, ‘탑승’이라는 글씨가 한글로 버젓이 쓰여 있으며 공항의 관광정보센터에는 일본어나 중국어 관련 책자도 충분히 배치돼 있다. ‘Shortest route between Europe and Asia(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장 빠른 길)’. 헬싱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 광고문구는 핀에어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SNCF 국제 마케팅 이사쟝 크리스띠앙 뒤보 Jean-Christian Dubor레일유럽 이사플로렌스 파스퀴에 Florence Pasquier 유럽 철도 시장이 두 가지 화두로 뜨겁다. 첫 번째는 유럽의 초고속열차 운행 확대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노선까지 유럽 각국이 초고속철로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그 다음은 초고속열차의 경쟁 심화다. 이미 저가항공과 일반 열차 등 타 교통수단에서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분주한 초고속열차는 이제 이웃국가의 초고속열차와 국내선에서도 맞붙게 됐다. 이 경쟁의 막을 올린 곳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인
"-인천-칼리보 수·목·토·일요일 주4회 취항-마닐라 증편, 클락·바콜로드 등 전세기 추진필리핀항공의 숙원사업인 인천-칼리보(보라카이) 취항이 마침내 빛을 보기 시작했다. 필리핀항공 측은 지난달, 보라카이의 관문인 칼리보에 5월5일부터 수·목·토·일요일 주4회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해안을 가진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취항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칼리보 신규 취항에 대한 필리핀항공의 향후 계획과 올해 필리핀항공의 운영계획을 권현경 영업부 이사에게 들었다.-보라카이 취항의 의의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Expedia)가 B2B로 영역을 확대하며 한국 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여행사에 제공하는 수수료와 인센티브 구조는 기존 홀세일러를 위협할 수준이며, 무엇보다 익스피디아라는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제휴 여행사를 확대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태 지역 익스피디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를 경영하고 있는 에어아시아익스피디아 댄 린(Dan Lynn) CEO를 지난 22일 플라자호텔에서 만나봤다. 지난해 7월 첫 인터뷰 때와 마찬가지로 그는 ‘온라인 익스페리언스(Online exprer
"맥아더글렌 Mcartherglen 디자이너 아울렛 펠리시티 피들러 Felicity Fidler 마케팅 매니저‘명품 쇼핑’이 여행의 중요한 테마인 유럽은 최근 들어 한국인들의 방문과 지출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21개 주요 도시에 디자이너 아울렛을 운영 중인 맥아더글렌은 그동안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음에도 한국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한국을 찾은 맥아더글렌 아울렛 마케팅 담당자를 만나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포부를 들어봤다. -유럽 20개 대도시
"-3월28일부터 B777 투입 … 콤포트클래스 장착-페널티 면제, 라운지 혜택 등 상용 영업 강화해터키항공은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놓여 있다. 양 국적 항공사는 물론 덩치 큰 유럽 항공사와 중동 항공사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터키항공은 한국에서 꾸준히 좌석 공급량을 늘려왔고, 오는 3월28일부터는 337석을 갖춘 B777 기종을 투입한다. 터키항공이 이처럼 입지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을 겨냥한 현지화된 서비스와 공격적인 영업을 꾸준히 펼친 덕분이라고 셀림 비나틀리 한국지점장은 강조했다. -서울 노선에 기종
"지난 2월28일 KATA 제1차 외국인여행위원회가 개최됐다. 그간 일본, 구미주, 중화권, 동남아 등 각 시장별로 소위원회는 운영돼 왔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인바운드위원회는 구성돼 있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총괄 개념의 위원회가 구성된 것이다. 업계에 산적한 숙제나 향후 추진해야할 일이 많은데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뜻이 모인 만큼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외국인여행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아주여행 손제계 사장을 만나 현안과 향후 추진내용에 대해 들어봤다.-자격증소지자 육성 시스템 등으로-향후 지방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