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 코리아가 4월1일부터 미국·캐나다 전문 달러렌터카를 직영으로 판매한다. 달러렌터카는 2013년부터 허츠, 쓰리프티(Thrifty),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함께 허츠 코퍼레이션(Hertz Corporation)의 패밀리 브랜드가 됐으며, 한국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탐스에어서비스가 한국 총판 업무를 진행해왔다. 탐스에어서비스와의 계약이 3월부로 종료됨에 따라 허츠 코리아가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게 됐다. 허츠 코리아 관계자는 “4월1일 예약부터 허츠 코리아의 달러렌터카 예약센터(1670-3366) 또는
통합 레저 및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는 융프라우 철도가 올해도 굵직한 아이템으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다.먼저 하계시즌에는 22km에 달하는 글래셔 어드벤처 트레일(Glacier Adventure Trail)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알프스 융프라우 알레치를 활용한 트레일로, 여행자들은 알프스 빙하지대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융프라우 철도는 올해 6월 오픈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메인이벤트는 단연 그린델발트-아이거글렛처를 곤돌라를 잇는 ‘V-케이블웨이 프로젝트’다. 2018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레일유럽이 다가오는 봄 유럽 여행을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일유럽은 스위스 트래블 패스, 유로스타, 탈리스,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 떼제베 리리아 등의 철도 티켓과 패스 상품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구입 시 무료 여행일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레일유럽 패스 판매 1위인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3월31일까지 구매할 경우 추가 기간을 받을 수 있다. 연속 4일권 구매 시 1일, 연속 8일 패스는 2일의 여행일이 추가된다. 단 E-패스 한정이며, 프로모션 기간에 구입한 패스는 5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스위스 트
3월2일부터 KTX가 동해역까지 운행한다.코레일은 3월2일부터 KTX 강릉선을 동해역까지 연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동해역까지 환승 없이 2시간30~4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승용차나 버스로 3시간 이상 소요되고, 강릉행 KTX를 타면 다시 무궁화호 열차나 버스로 환승해야 했던 동해가는 길이 쉽고 빨라진다고 코레일은 강조했다. 동해역 KTX는 서울에서 진부역까지는 기존 KTX 강릉선을 운행하고, 이후에는 영동선을 따라 정동진역과 묵호역을 거쳐 동해역까지 운행한다. 서울-청량리-양평-만종-횡성-평창-진부-정동진-
허츠(Hertz)가 비자(Visa)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2월31일까지 상시 10%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비자카드 회원 전용 프로모션은 비자 카드로 사전 예약 및 현장 결제 시 적용된다. 만 1일 이상 임차 시 허츠 컬렉션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 언제나 10% 할인이 적용되며, 만 5일 이상인 경우 10% 할인에 무료 차량 업그레이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만 6일 이상 빌릴 경우 10% 할인과 1일 요금 무료 혜택이 함께 적용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과 아시아의 행사 참
알라모 렌터카가 차량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10일부터 2월29일까지 알라모 렌터카 한국총판을 통해 미국, 하와이(괌·사이판·알래스카 등 일부 지역 제외) 지역에서 렌터카를 예약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 동안 알라모 렌터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중소형 예약시 중형으로, 중형 예약시 스탠다드 차량으로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중소형·중형 등급의 일반 세단 차량만 현지 결제 진행시 가능하다. 차량 대여 기간은 3월31일까지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스위스 열차 하차 시 유의사항이 생겼다. 인터라켄 오스트역과 그린델발트역 사이에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이 새로 생겨 기존 그린델발트역과 혼동하기 쉽다. 융프라우 철도는 지난해 12월14일에 오픈한 그린델발트 터미널로 인해 혼선이 빚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망한다고 전했다. 융프라우 철도 측은 최근 융프라우요흐나 휘르스트에 등정하는 단체 및 자유여행객이 기존 그린델발트역에 하차하는 대신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 내려 연결편을 놓치는 일이 생긴다고 밝혔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은 인터라켄 오스트와 그린델발트 가운데 생긴 새로운 정거장이며, 그
2020년 유레일패스가 업그레이드됐다. 발트 3국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페리 할인 혜택도 커졌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텔로(Thello)의 주·야간 열차 노선이 유레일패스에 포함되면서 양국 간 연결성이 높아졌고, 레일 플래너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확대됐다. 2020년 1월1일부터 유레일패스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에 지난해 리투아니아가 추가된 데 이어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가 포함된다. 이로써 발트 3국을 모두 유레일패스로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또 유레일패스 소지자는 엘론(Elron)과 패신저 트레인(Pas
유레일 글로벌 패스에 발트 3국 여행이 담긴다. 레일유럽이 유레일 패스와 스위스 트래블 패스 등 2020년 새롭게 바뀌는 유럽 기차여행을 정리했다.우선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여행 가능 국가가 33개로 늘어난다. 작년 리투아니아가 추가된 데 이어 올해는 라스비아와 에스토니아가 추가된다. 게다가 에스토니아에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까지는 유람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유레일 글로벌 패스 소지자는 해당 유람선 예약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글로벌 패스의 이용 기간은 1개월 내 3·5·7일에서 4·5·7일로 조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가 화려한 클럽으로 변신했다. 지난 7일 해발 3,454m 융프라우요흐의 스핑스 전망대는 독일, 한국에 이어 월드 클럽 돔(World Club Dome)의 3번째 파티 장소로 선정돼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월드 클럽 돔-스노우 에디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융프라우 철도, 독일철도청, 빅시티비츠가 협력했으며, 국내 유명 DJ 소다를 포함한 아티스트, 각국의 인플루언서들과 무작위로 당첨된 120명이 참가했다. 행사장까지 가는 여정 자체도 여행이었다. 파티 시설을 완비한 독일 고속철도인 빅시티
하와이 알라모아나 센터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기간별로 상이하다. 우선 12월23일까지는 9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12월31일에는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월1일에는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은 영업하지 않으며 12월26일부터 30일까지는 정상 영업시간을 준수한다. 한편 알라모아나 센터는 산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알라모아나 몰 2
유레일이 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모든 유레일 글로벌 패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등석 글로벌 패스는 15%, 2등석 글로벌 패스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유레일 패스로 다양한 부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1등석 승객은 역사 내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기차에 우선 탑승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유럽 전역에서 페리, 보트 투어, 호텔, 박물관 티켓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발렌시아, 잘츠부르크, 포르투 같은 인기 명소에서는 투어와 액티비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