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의 저비용 항공사인 플라이아리스탄(FlyArystan)이 카자흐스탄 항공관리청(AAK)으로부터 항공운영인증(AOC)을 받았다.플라이아리스탄은 카자흐스탄 항공관리청의 감사와 검토 과정을 통과한 후 4월1일 AOC 발급받았다. 2019년 출범한 플라이아리스탄은 에어아스타나의 AOC 아래 운영됐다. 자체 AOC를 가지게 된 만큼 저비용 항공 모델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별도의 AOC는 항공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며, 글로벌 항공사 사이에서 효율성과 인지도를
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관광은 관심 밖이었다. 그나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관광 공약을 일부 내세웠지만, 타 분야에 비해 비중은 미약했다.주요 정당들이 당 차원에서 내건 공약에서 관광 분야 공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거나 아예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휴가지원 3종(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 신설, 숏컷여행(가칭)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국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공 ▲지방공항 기능 향상 및 LCC 해외 노선 확대 지원을 관광공약으로 내놨
올해 1분기 제주도 방문객 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자세히 보면 내국인 관광객은 하락했고 외국인 수는 크게 증가했다.제주도관광협회 관광객입도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도 방문객은 318만3,30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방문객 중 내국인은 281만8,62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1%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월별 내국인 관광객은 90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다. 이번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만4,676명으로 지난해 5
호시노리조트의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의 매력은 무엇일까? 호시노리조트 한국사무소와 함께 일본 삿포로에 있는 OMO 스스키노를 방문해 설명을 들었다.일본 전국의 OMO는 도시 관광을 위한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시 관광호텔로서 지역의 매력을 투숙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실제로 OMO 스스키노에서는 도보 10분 안팎으로 도심 내 주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여행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OMO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현재 일본 전역에는 16개의 OMO가 운
괌정부관광청과 진에어가 3월19일부터 23일까지 공동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 MICE 관계자 및 서울‧부산 주요 여행사 25명이 참가했다.이번 팸투어는 MICE 목적지로서의 괌을 알리며 국내 MICE 관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괌정부관광청은 첫날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호텔, 옵션투어, 레스토랑 등 현지 관광업계 파트너들을 함께 초청해 MICE 그룹 및 한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팸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괌의 주
바틱에어 말레이시아(Batick Air Malaysia)가 봄을 맞아 특가 항공권을 출시했다. 전국 여행사를 통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특가항공권 판매 기간은 4월12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탑승 기간이 긴 만큼 미리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비행시간은 약 6시간 40분이다.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7회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새벽 6시50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오후 12시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밤 10
LCC들이 신규 취항을 발표하며 노선 확대에 나섰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2024년 하계시즌 중국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제주항공은 4월24일부터 제주-베이징(다싱) 노선에 주4회(월·수·금·일요일),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4회(수·목·토·일요일) 규모로 신규 취항한다. 4월26일에는 제주-시안 노선에 주2회(월·금요일) 일정으로, 4월27일에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첫 비행에 나선다. 인천-스자좡(월·금요일) 노선과 부산-스자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인공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시아나항공의 ▲2002년 월드컵 특별 기내 방송 실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2017년 기내 Wi-fi 서비스 도입 등 주요 연혁을 배경으로 그려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을 하나
JR서일본철도가 ‘JR서일본지역 상품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소식과 마케팅 계획을 전했다.3월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 여행업계 30여개사 및 히로시마, 돗토리, 야마구치현 등 서일본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시미즈 유이치(Shimizu Yuichi) 소장은 “일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서 벗어난 지방 유객에 노력하고, 2025년까지 지방 평균 체류기간 2박을 목표로 한다”라며 “항공 직항편 연결을 점과 점의 연결이라고 본다면, 오늘 소개될 일본 현지의 교
5월 국내·외 약 40개 국가의 관광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이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테마는 UN 관광청이 올해 전세계에 내건 구호다. 관광전에는 약 40여 국가의 지자체를 비롯한 여행업계 4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관광전 전시행사는
호텔스닷컴이 새로운 캠페인 ‘더 아티스트(The Artist)’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완벽한 여행의 시작과 끝은 최적의 호텔에서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호텔스닷컴의 ‘더 아티스트’는 헤드폰을 끼고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10대 딸과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아빠의 이야기다. 아빠는 호텔스닷컴 앱을 통해 딸과 자신 모두가 좋아할 만한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과 스파를 갖춘 스페인의 예술적인 호텔 팔라우 푸짓(Hotel Palau Fugit) 숙박을 예약하고 멋진 아빠로 인정받게 된다.크리에이티브
라마다 기간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로열브루나이항공과 브루나이관광청이 무슬림 인구가 대다수인 브루나이를 라마다 기간 동안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라마단은 이슬람력에서 신성한 달로 여겨져 전세계 무슬림이 새벽부터 일몰까지 금식을 실천하는 달로 올해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무슬림 인구가 대다수인 브루나이에서도 라마단 의식을 따르며, 이때 브루나이를 여행하면 평온하고 헌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식당과 관광명소의 운영 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일정을 유연하게 계획하는 게 좋다. 로얄브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