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해외교육과 함께 ‘MBC 연합캠프 교육 상품’ 판매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MBC 연합캠프는 영어 캠프로 지난 16년 동안 3만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총 2회에 걸쳐 국내(제주도)를 비롯해 ▲미국(버지니아, 메릴랜드, 로스앤젤레스) ▲캐나다(밴쿠버, 토론토), ▲말레이시아(조호바루, 쿠알라룸푸르) 등 총 10개 국가, 2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3월11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노랑풍선 상품영업본부 김현숙 부사장과 해외교육 이민수 이사 외 양사 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22개소를 선정했다.이번 DMO 공모는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는 2회의 심사를 거쳐 ▲영월문화관광재단 ▲영동축제관광재단 등 10개소를 신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기존 DMO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완주문화재단 ▲평창군관광협의회 등 7개소를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관광거점도시인 부산, 안동, 전주 등 5개 DMO는 최종 5년 차 지원을 받는다.선정된 DMO는 1·2년차 1억원, 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7일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23개사를 시상했다. 항공 분야에서 선정된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4개사다.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하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 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우수 사업자 23개사를 선정했다.항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월드크루즈가 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리조트 월드 원(Resorts World One)호의 7월12일~10월6일 기간 신규 운항 일정을 발표했다.리조트월드원호는 홍콩에서 출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일요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와 미야코지마 또는 이시가키로 출발하는 6박5일 오키나와 크루즈(8회), 하노이(하롱베이)와 다낭을 방문하는 5박6일 베트남 크루즈(5회), 중국 싼야 크루즈를 운영한다. 또한 짧은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금요일 출발 2박3일 일정도 제공한다.리조트월드원호는 5월말
한진관광이 캐나다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캐나다 국영열차인 비아 레일(VIA Rail)과 럭셔리 기차로 알려진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를 메인 관광 코스로 구성한 상품이다.비아 레일 기차여행은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19시간 동안 기차를 타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독 캐빈에는 개인 침실과 간이 화장실, 세면대가 구비돼 있으며, 열차 안에서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비아레일의 백미는 파노라마뷰다. 열차가 창문부터 천장까지 유리창으로 이뤄져 캐나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3월28~31일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하고, 워케이션 컨퍼런스도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워케이션’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련 정보를 통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의 직접 지출 효과, 생산·고용유발효과 등 긍정적 영향에 대해 공감하고,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참관객이 체류형 관광의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3월29일에는 ‘워케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테마는 ▲국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이 오는 24일까지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요원을 모집한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은 호텔업 등급 결정 평가요원 전문가 분야 85명, 소비자 분야 35명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5년 이상 호텔업 종사 경력이 있는 비 호텔업 근로자 ▲관광 분야에 관해 5년 이상 강의한 교수 ▲특정 연구기관에서 관광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또는 소비자보호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앞선 조건에 상응하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 중 1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선
한국관광공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5일~7일 사흘간 개최된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 Berlin 2024, ITB 박람회)에 참가해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ITB 박람회는 매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 170개 참가국의 약 10만명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지역별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 특히 여행사, 관광벤처기업 등 국내 여행업계에 총 26개 상담부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로열브루나이항공이 3월23일까지 개최되는 ‘2024 브루나이 미식 축제’를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미식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2024 브루나이 미식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브루나이 전역에서 개최된다. 길거리 음식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로컬 음식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꼭 맛봐야 할 로컬 음식으로는 쌀밥, 치킨, 삼발 소스를 조합한 나시 카톡(Nasi Katok), 사고야자나무 전분에 물을 부어 만드는 브루나이 국민 요리 암부얏(Ambuyat), 밀크티와 비슷한 전통 음료 테 타릭(Teh Tarik) 등이 있다.로열
서울시관광협회가 ‘2024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구직 희망자를 모집한다.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과 연계할 서울 소재 관광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3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딜일자리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내 최대 6개월간 참여자 인건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 관광업체로 최근 2년간 뉴딜일자리사업 중 채용연계 이력이 있는 업체, 최근 1년간 정규직 채용 이력이 있는 업체는 우대
N년차 베트남 가이드 A씨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가이드 생활을 그만둔다. 패키지여행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코로나 이후 더욱 심해졌기 때문이다. 저가 패키지여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가이드가 금전적인 손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악순환도 되돌아왔다.“도 넘은 메꾸기에 곡소리 난다”현재 베트남 다낭 가이드가 패키지여행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객 1인당 100달러에서 많게는 150~160달러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를 A씨는 ‘메꾸기’라고 불렀다. 예를 들어 1인당 메꾸기 비용이 100달러이고 총 30명이 온다면 가이드가 지불해야 되는 금액은
중화권 노선이 살아나고 있다.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노선 1월 이용객 수가 출도착 합계 기준 155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국제선 여객수(728만489명)의 21.3%를 차지했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 노선 이용객은 87만3,329명으로 코로나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733%, 2019년 동월대비 63.5% 수준이며, 전달인 12월과 비교하면 10%p 높은 회복률이다. 1월 한-중 노선 운항횟수도 2019년 1월 대비 87.2%까지 올라서는 등 정상화 조짐을 보였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