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관광청과 싱가포르항공이 몰디브 로드쇼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몰디브 현지 리조트 및 미디어 업체 10곳이 참여했으며 한국 내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몰디브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몰디브를 방문한 한국인은 3만4,0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는 1만7,000여 명(+9.1%)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몰디브관광청은 한국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마켓으로 평가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여행사들이 몰디브 상품을 판매하는 데 도움이
●싱가포르, 영화 효과 톡톡2018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의 열풍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싱가포르는 자국 홍보와 수익 효과가 동시에 발생했다. 2018년 싱가포르 입국자 수는 6.2% 증가한 1,850만 명, 관광지출은 200억 달러(한화 기준 약 24조원)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관광객은 2017년 대비 14% 상승한 65만 명을 기록해 타 국가 대비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미국-싱가포르 간 항공 공급도 증가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샌프란시스
여행업계 옷차림이 무더운 여름에 맞춰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7월만 해도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하나투어가 금요일 캐주얼데이에서 범위를 넓혀 복장완전자율화를 선언했다. 여행업계의 달라진 패션 트렌드를 짚어봤다. ●주말이면 옷 사느라 바빠요여행업계의 옷차림이 한층 더 가벼워지고 있다. 기존에는 금요일만 캐주얼데이 또는 사복데이를 운영하는 곳이 대다수였지만 최근 들어 복장완전자율화를 도입하는 여행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7월에만 노랑풍선을 시작으로 온라인투어, 하나투어 등이 요일에 상관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가 가능해졌으며,
싱가포르가 상용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80% 중후반대의 안정적인 탑승률을 지속해서 보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4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탑승률은 89.8%를 기록했다. 항공사별로는 164편을 운항한 대한항공이 탑승률 92.2%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119편을 운항한 아시아나가 90.6%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하고 있는 싱가포르항공은 88.1%를 기록했다. 각 항공사 모두 3월 대비 5%p 이상의 탑승률 증가를 보였다. 싱가포르는 환승공항으로의 이점과 비즈니스 상용수
트래버스는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 전문 랜드사다. 현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대한항공,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연합 주관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시드니-발리 연합 상품이 부활했다. 약 7년 전 시작해 3~4년간 운영했다가 그동안 중단돼 있었는데 올해 다시 제안을 받아 시작하게 됐다. 총 15개의 여행사가 참가해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한 연합 상품은 시작하자마자 모객이 원활하게 진행돼 출발 상품이 나왔다. 7월부터 8월 출발 상품도 거의 완판 상태다.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니만큼 여러
AI 인천-델리 직항 항공편 운항에어인디아(AI)가 9월19일부터 인천-델리 직항 노선을 월·화·목·토요일 주4회 운항한다. 10월26일까지 AI313편이 인천에서 12시5분에 출발해 델리에 오후 4시35분에 도착하며, 복편인 AI312편은 0시20분에 델리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전 9시50분에 도착한다. 동계시즌인 10월28일부터 2020년 3월28일까지는 인천에서 월·목요일 오전 11시25분, 화·토요일 오전 11시50분에 출발, 델리에 오후 4시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된다. 복편은 0시5분에 델리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전
싱가포르항공(SQ)이 지난 7월5일 아시아나 세이버와 공동으로 진행한 세일즈 컨테스트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세일즈 컨테스트는 5월2일부터 6월12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전년대비 발권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여행사에 파워콜, 모두투어 순서로 수상했고 경품으로 인천-싱가포르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 및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30만원이 지급됐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 세이버를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인천-싱가포르 노선 발권 후 응모한 여행사 직원 중 매주 1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싱가포르 노선 외 노선
싱가포르항공(SQ)과 몰디브관광청이 6월7일 ‘한 여름 밤의 여행 토크 콘서트-인생 여행지 몰디브’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닉쿤, 찬성과 배우 정건주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패널들은 싱가포르항공을 타고 직접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몰디브의 매력을 알렸다. 모히토와 싱가포르 슬링이 제공되는 칵테일 리셉션과 B787-10 드림라이너 등 싱가포르항공 최신 기종 소개 영상 상영도 이어졌다. 환승공항으로서의 창이공항의 장점을 더하는 프
아시아나항공(OZ)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의 항공사 CEO들이 최초로 한국에 집결했다.스타 얼라이언스는 제75회 IATA 연차총회에 앞서 6월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스타 얼라이언스 사장단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1997년 스타얼라이언스가 창립된 이래 처음이다. 우리 국적항공사로는 아시아나항공이 2003년 3월1일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정식 가입했다. 이를 통해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마일리지 프로그램, 항공편명, 공항 라운지를 비롯한 우
제주항공(7C)이 신규 취항을 앞둔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해 공격적으로 마케팅한다. 5월22일부터 6월4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최저 11만6,100원대 운임을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서만 특가 운임을 예약할 수 있으며, 출발기간은 첫 취항일인 7월4일부터 동계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10월26일까지다. 한편, 부산-싱가포르 노선에는 5월2일 싱가포르항공(SQ)의 자회사인 실크에어(MI)가 취항해 하늘길을 열었다.
11월23일 인천-오클랜드 취항을 발표한 에어뉴질랜드(NZ)가 지난 9일 요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FIT 및 패키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규 특가 요금과 새롭게 바뀐 정책 등에 대해 공유했다. 에어뉴질랜드는 한국 여행시장에 뉴질랜드의 다양한 목적지를 환기시키고 성숙한 여행지로서 포지셔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 외에도 다양한 국내선 요금과 좌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 에어뉴질랜드는 인디비 항공권의 오클랜드 직항과 경유 항공편을 동일 요금으로 맞췄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S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가장 긴 직항 노선인 부산~싱가포르 정기편이 운항에 들어갔다.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SilkAir)는 지난 2일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 5월2일 오전 8시30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실크에어 MI875편은 6시간45분을 비행해 2일 오후 2시15분(현지시간 기준)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실크에어는 신규 노선에 보잉 737-800NG 기종을 투입하며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주 4회(화, 목, 토, 일요일) 운항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 부시장, 싱가포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