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오른다.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편도당)는 대한항공은 1만5,600원∼11만4,400원, 아시아나항공은 1만6,900원∼9만6,000원이다. 7월 7단계에서 1단계 올라 각각 1,600원~6,600원, 2,500원~1만2,000원 상승했다. 장거리 노선 왕복항공권으로는 최대 2만4,000원이 오른 것이다.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7월과 8월 22단계로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소폭의 상승과 하락은 있었지만 큰 흐름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5월에는 1년3개월 만에 10단계 아래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