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가 2021년도 캐나다·뉴잉글랜드 크루즈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일정에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 선박인 캐리비안 프린세스호를 비롯해 올해 9월 선보이는 최신 대형 선박인 스카이 프린세스호가 배치될 예정이며 장엄한 풍광을 자랑하는 그린랜드가 항해 일정에 포함됐다. 이번 일정에 투입되는 캐리비언 프린세스호와 스카이 프린세스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오션 메달리온’이다. 오션 메달리온은 작은 메달 모양으로 된 기기로 객실 키, 식음료 주문 배달, 집사 서비스, 승선 수속, 메신저 등 크루즈 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롯데관광개발이 크루즈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롯데관광개발은 SNS·영상·유튜브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20팀을 선발, 지난 18일 롯데관광 크루즈 서프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롯데관광 크루즈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롯데관광 크루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시작한다. 우선 서포터즈는 10월에 출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에 1항차 10팀, 2항차 10팀이 탑승하게 된다. 이후 크루즈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항지 관광 및 부대시설을 체험한 뒤 SNS·영상·유튜브 부문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서포터즈 활동이 끝난 뒤에는 우수활동 4
호주 여행시장이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젯스타항공이 골드코스트에 신규 취항하고 동계시즌 국적사들이 기존 노선을 증편하는 등 항공 호재를 등에 업은 호주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데 분주하다. 호주 현지의 오스트레일리안 크루즈 그룹(Australian Cruise Group)과 다운언더 팜 스테이(Downunder Farm Stays)는 8월 초 HD 투어리즘 마케팅을 한국 내 세일즈·마케팅 대행사로 선정하고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투자를 시작했다. HD 투어리즘 마케팅은 호주 현지에서 활동하는 에이전시로 국내에서는 이
제이에이치페리가 독도 무료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울릉도 2박3일 특별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독도 무료 승선 기회를 제공한다.제이에이치페리와 선사 판매 대리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에는 후포-울릉 왕복 선비, 숙박 2회, 식사 4회, 울릉도 A코스 관광 및 독도 무료 승선이 포함돼있다. 출발 기간은 8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로, 매주 일·월·화요일에 출발하며, 상품가는 19만9,000원(4인1실 기준)부터다. 울릉도와 독도를 연계해 최소 비용으로 독도 방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에이치페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주)우일항운이 베트남 레저기업인 쩡띤그룹(Troung Thinh Group)의 한국GSA로 활동한다.우일항운은 지난 18일 베트남 쾅빈성 동호이 지역의 쩡띤그룹과 한국 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체결, 그룹 산하의 선스파 리조트(Sun Spa Resort)와 천국동굴(Paradise Cave)에 대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일항운에 따르면, 선스파 리조트는 이 지역 최대 규모의 리조트이며,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는 36홀 규모의 골프리조트와 온천리조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천국동굴은 길이 31.4km 높이 6
1인 비용으로 2명이 유럽 리버크루즈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글로버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019 아발론 리버크루즈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이 포함된 다양한 일정의 유럽 리버크루즈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들은 7~10월에 출발하며, 주요 상품으로는 ‘로맨틱 라인강(네덜란드+독일+프랑스+스위스)’, ‘액티브 디스커버리 온더 다뉴브(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 ‘레전더리 다뉴브(체코+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 등이 준비돼 있다.프로모션 기한은 모든 좌
부관훼리가 일본 소도시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야마구치현으로 떠나는 기획 상품을 출시해 우베 비엔날레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유다온천 사케마츠리에서 사케와 일본 현지 안주 등을 맛보는 특색 있는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베 비엔날레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현대 조각 전시로, 공업도시였던 우베시의 환경 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축제다. 올해 28회를 맞았으며, 오는 9월29일부터 11월24일까지 진행된다. 총 42개 국가 318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바다를 표현한 입체적인 직물 작품과 목재 미로 등 다양한 야외
크루즈 인터내셔널이 대구를 공략한다. 크루즈 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크루즈 선사 실버시 크루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실버시 크루즈의 한국, 일본지역 담당 유스케 이토가와 이사가 직접 참여해 크루즈 여행 프로그램, 여행 최적 시기 등 크루즈 여행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크루즈 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크루즈여행 소개를 위한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크루즈 여행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한국관광공사가 전남도·부산광역시와 함께 유치한 타이완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14만톤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타이완 관광객 3,500명을 태우고 8일 타이완 지룽에서 출발해 11일과 12일 각각 부산과 여수에 입항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타이완발 방한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프린세스 크루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방한크루즈 기획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크루즈를 위해 관광공사는 크루즈 예능프
부관훼리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 ‘50주년 축하댓글’을 진행한다. 5월24일부터 6월14일까지 부관훼리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250명에게 무료승선권 2매,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부관훼리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27일 또는 30일에 부산발 시모노세키행 배에 탑승할 수 있다.
올인클루시브 크루즈 ‘크리스탈 크루즈’가 럭셔리와 여유로운 여행을 앞세워 한국 크루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크리스탈 크루즈 한국사무소는 지난 20일 크리스탈 크루즈 심포니호의 부산 입항에 맞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쉽투어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도 받았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쉽투어는 크리스탈 크루즈 프레젠테이션, 선내 투어 등으로 채워졌다. 크리스탈 크루즈는 현재 크리스탈 심포니·세레니티를 중심으로 크리스탈 리버 크루즈, 크리스탈 요트 크루즈, 크리스탈 익스페디션 등을 운영 중이다. 올인클루시
롯데관광개발이 내년에도 전세선 운영을 약속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이탈리아 브랜드 ‘코스타 크루즈’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을 운항하기로 지난 21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를 총 2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롯데관광이 올해 처음 선보인 11만톤 급의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다. 최대 탑승객 3,700명,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한다. 롯데관광은 2020년 5월8일 부산에서 출발해 속초-블라디보스토크-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속초까지 6박7일 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