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행사들의 시작이 좋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발표한 1월 모객 실적에 따르면 양사의 모객수는 27만8,279명으로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양사의 전체 해외 송출객수는 83만명이었다.하나투어의 1월 송출객은 18만8,00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29%, 전월과 비교해도 31%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2019년 1월 대비 31% 회복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패키지여행 판매가 두드러졌다. 아웃바운드 패키지 송출객수는 8만913명으로 전월대비 +36%, 전년동월대비 7,242% 증가하며 전체 송출객의
여행업계가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방송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마리아나관광청과 모두투어가 을,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이 을 제작 지원했다.골프 예능 은 한국 프로야구선수들과 연예계 골프 고수들의 골프 대전을 담아 지난달 30일 첫 방영됐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MBC에브리원 채널을 통해서도 추가 방영된다. 모든 대전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사이판의 라오라오베이 C.C 오션뷰 코스에서 촬영됐다. 총 30명
모두투어가 2월28일까지 ‘2023년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허니문 지역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하와이, 몰디브, 발리를 비롯해 30개 이상의 허니문 대표 여행지와 모리셔스, 크루즈 허니문 등 특수 지역 및 다양한 테마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선착순 3종 할인 쿠폰팩, 최대 15만원 즉시 할인, 모두페이 1.5% 즉시 할인, 신세계 면세점 3만원 쿠폰 등을 통해 커플당 5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타임 딜 상품의 경우 혜택은 커플당 최대 150만원까지 늘어난다.
PAG가 2020년 이후 3년만에 단배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PAG는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단배식을 갖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여행의 시작과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날 단배식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 KATA 오창희 회장, PAA 박종필 회장 등이 참석해 지난 3년을 버텨낸 서로를 향해 격려와 응원의 덕담을 나눴다. 항공사와 여행사로 한정돼 있는 현재의 PAG 입회 자격도 관광업계 전반으로 확대키로 했
모두투어가 편안한 하와이 자유여행을 선보이기 위해 '다니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다니다'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지난 1월10일 하와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오픈하고 공항 픽업, 캐리어 딜리버리 서비스와 맞춤형 투어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두투어는 자유여행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니다와의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해진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보
지난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해외여행객 수는 82만9,896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는 양사를 모두 합쳐도 5만4,037명에 불과했지만 1년 사이 1,435.8% 증가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항공 공급의 증가 효과가 컸다.지난해 양사의 모객 실적(패키지+항공)은 3월21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해제를 시작으로 5월23일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인정, 9월3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입국 후 PCR 검사는 유지)에 이어 10월1일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 전면 해제까지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라
모두투어가 괌 PIC 리조트 숙박권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모처럼 두근두근 가족 여행은 괌으로 가자’ 스토리텔링형 광고 영상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기획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릴레이 멘트 ‘괌 영상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는 댓글과 함께 1명 이상의 친구를 소환하면 된다. 많은 친구를 소환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아울러 유튜브의 경우 모두투어 공식 계정 구독 후 ‘커뮤니티’에 ‘구독 인증’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새해부터 여행업계의 시작이 좋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4일로 비교적 짧은 연휴지만 해외여행 수요는 뜨거운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여행사들이 준비한 설 연휴 출발 항공 좌석들은 1월 초 현재 대부분 80% 이상 소진된 상태로 소량의 남은 물량을 판매하기 위한 막바지 모객에 접어들었다.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설 연휴 출발 모객은 순항 중이다. 특히 일본의 인기는 놀랍다. 이미 자유여행 수요가 많은 여행지라 여행사들은 좌석 확보도 쉽지 않았는데, 어렵게 구한 좌석들은 대부분 판매가 완료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설
여행사들은 조용하지만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여행시장 회복의 출발선에서 선두를 달리기 위해서다. 핵심은 다변화다. 다양한 여행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채널을 다각화한다. 가장 기본인 상품에 힘을 쏟는 일, 엔데믹을 맞아 여행사가 택한 정공법이다.해외여행시장 회복 궤도로 진입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지난해 1~11월 모객 실적을 살펴보면 하반기부터 회복세는 두드러진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동월에 비해 양사 모두 2022년 7월 10% 수준으로 올라서더니 점차 증가해 11월에는 20%
동남아 여행시장은 상승곡선을 그리며 회복 중이다. 신규 목적지 발굴보다는 수요 회복에 집중하며, 정상화를 향해 나아간다. 지난해부터 여행사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고, 항공사는 동남아 노선을 재개했다. 올해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에 동남아 단독 전세기를 검토 중인 여행사가 등장한 만큼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여행 심리 회복에 집중동남아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1~9월 동남아 노선 여객 수(타이완 제외)는 397만8,575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21% 회복했다. 특히 3분
해외여행 재개와 동시에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여행사들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다변화된 여행수요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행사 본연의 역할인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노랑풍선불확실성으로 출발,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2023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외적인 경제 환경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때문에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경쟁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해다.이에 노랑풍선은 2023년도 경영슬로건을
필리핀항공과 토파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발권 프로모션에서 트립닷컴,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이 차례로 전 노선 최대 발권 여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항공은 12월15일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권 콘테스트는 10월11일부터 11월18일까지 6주간 인천과 부산 출발 클락 노선 취항을 기념하고, 전 노선 BSP 발권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 노선 최다 발권 여행사로는 트립닷컴,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이 차례로 선정됐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최다 발권 여행사는 인터파크와 하나투어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품으로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업계가 분주해졌다.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올겨울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었다. 에어포탈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12월1일~21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은 224만5,975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43% 회복했다. 동계 시즌은 내년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시기로 수요 선점이 중요하다. 여행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여행사들은 연말연초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투어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인
에어캐나다가 여행업계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여행업계 실무진들과 만나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우선 13일에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주요 여행사 실무진들을 초청한 VIP 디너 행사 ‘2022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나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온라인투어, 웹투어, 클럽로뎀, 트립닷컴, 리츠여행사 10곳의 여행사가 참여했다.14일 송년의 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
모두투어가 ‘모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최근 힙합 댄스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댄서 에이미가 직접 고안한 쉽고 중독성 있는 ‘모두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패러디하여 지원하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두투어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모두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패러디하여 찍은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6일까지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명, 스타벅스 1만원 디저트 기프티콘 100명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스터디 팸투어를 공동 진행했다. 에어프레미아 연합 판매사 7개사의 미주 팀장단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로스앤젤레스 도시 내 최소 3박 이상 머무르는 LA 단독 연합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팸투어에는 노랑풍선, 모두투어, 여행이지, 온라인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총 6명의 미주지역 팀장과 함께 에어프레미아 연합 지정 랜드사인 투어마트 아메리카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에어프레미아 연합상품 타깃인 20~4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로스앤젤레스 라이프스타일 테마
모두투어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니안섬 다크투어리즘 신상품을 출시했다.티니안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이면 닿는 작은 섬이다. 사이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섬이지만 사이판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경관과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 경관 뒤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지역으로 3,000명가량의 주민 중 당시 희생된 한국계 후손들이 40%를 차지하고 있다.모두투어에서는 사이판과 티니안을 한 번에 둘러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이 ‘2022 서울관광대상’을 받았다.서울시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열고, 관광업계 위기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12명(개인9, 단체3)에게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했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2 서울관광대상 수상자 12명은 관광 관련 기관·단체·협회 등에서 추천한 총 37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
올 겨울 여행사들은 단독 전세기 대신 설 연휴 단거리 연합 전세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자취를 감췄던 단독 전세기는 일부 돌아왔다. 노랑풍선은 12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튀르키예 단독 전세기를 15항차 운영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한항공 튀르키예 전세기 모객률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때와 예약추이가 비슷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일본 아오모리(대한항공)와 홋카이도(에어서울)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 중이며, 아오모리 상품의 경우 판매 2주 만에 모객률 56%를 달성하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 시위’가 이어졌지만 중국 당국은 봉쇄 기조를 바꾸지 않았다. 중국여행 시장 개방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개방 기대감도 일고 있다.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했다. 중국 곳곳에서 고강도 방역정책에 반대하는 백지 시위가 연일 이어진 가운데 11월29일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중국 국무원은 노년층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일부 방역 조치가 과도했다고 인정했다.국가질병통제국 청여우첸 감독1국장은 “최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