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두 번째 날갯짓을 펼친다. 내년 3월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운항한다.에어아시아는 2024년 3월5일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7회 운항으로 매일 인천과 코타키나발루의 하늘길을 잇는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새벽 1시5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공항에 오전 5시35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오후 6시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새벽 12시5분에 도착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신공항 A터미널이 12월1일 오픈했다. 이전 터미널의 3배 규모에 달하는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한다.인천과 아부다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사는 에티하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이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주8회 매일 아부다비를 운항항고 있으며, 최근 정부 협약으로 운항편 수를 11편으로 증편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에미레이트항공 역시 주7회 운항하고 있으며, 주10회로 증편을 앞두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의 장거리 노선 운영 성과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하반기 싱가포르부터 시작해 장거리 노선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온 티웨이항공과 1년 가까이 인천-시드니 노선을 운항해온 젯스타항공, FSC(Full Service Carrier)와 LCC의 틈새를 파고든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까지, 올해 1~10월 장거리 노선 탑승률을 살펴봤다.우선 장거리 노선에서 가장 활발하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신규 항공사는 에어
아에로멕시코가 신용진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Regional sales Director-Asia pacific)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은 지난 2017년 아에로멕시코 한국 지사장에 임명된 이래 지난 2023년 7월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거쳐, 2023년 11월부로 새롭게 조직된 아에로멕시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초대 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이는 한국인 최초의 외항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티웨이항공이 2024년도 탁상용 달력 ‘뉴 이어, 뉴 데스티네이션 위드 티웨이(New year, New destinations with t'way)'를 출시한다.이번 2024년 달력에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취항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작가 14명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드니 ▲삿포로 ▲홍콩 ▲비슈케크 등 다채로운 아트워크가 돋보인다. 달력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당 5,000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총 10장의 골든티켓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깜짝
일본항공 한국지점이 2024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진행한다.‘A WORLD BEAUTY’는 1967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일본항공의 대표 캘린더다. 올해는 ‘일생에 한 번’을 테마로,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절경과 인간이 만나는 순간을 담았다. 또 세계 미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사진들이 등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의 달력 홀더가 사용됐다.캘린더는 1부당 1만원으로, 1인당 최대 3부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임직원
에어로케이가 12월 한 달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후원금 마련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 실제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유기동물 발생수는 약 11만3,000마리로 집계됐으며, 에어로케이가 거점으로 있는 충북 지역에서만 4,221마리가 구조됐으나 이중 37.7%가 안락사 및 폐사됐다. 에어로케이는 반려동물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팸족’이 일상화된 시대에 여전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와 화물사업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국제선에 취항한 지 1년여 만이다.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분기 매출 1,296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에어프레미아의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1억원,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개선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유가
에어캐나다가 11월22일 여행업계 파트너사들과 연말 파티를 열었다. 이번 연말 파티에는 에어캐나다 키요 와이즈 아태지역 수석 본부장을 비롯해 올해 7월 새롭게 부임한 장은석 한국지사장이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캐나다 대표 맥주인 몰슨 캐네디언과 함께 재즈‧댄스 공연, 퀴즈, 항공권 4장을 건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올해 에어캐나다가 분주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에어캐나다 상품 판매에 힘써주신 여행업계 파트너사분들 덕분이다”라며 “내년에도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
말레이시아항공이 연말 특가를 진행한다.쿠알라룸푸르, 발리, 퍼스, 페낭, 랑카위 등 말레이시아항공이 운항하는 노선이 대상으로 제다 노선 등은 제외다. 이코노미와 비즈니스클래스를 할인된 운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위치한 골든 라운지 이용권과 추가 수하물 사전 구매, 사전 좌석 지정이 포함된 번들도 할인해 판매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인리치(Enrich) 포인트 20%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은 12월1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이 11월27일 충청북도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이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이스타항공과 충청북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을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선을 우선 개설하고, 지역 인재 우선 고용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와 협력한다. 충청북도는 노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재정지원을 약속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 청주-제주 노선을 개설하고 현재 하루 3편 왕복 운항하고 있다.
청주에서 클락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렸다. 에어로케이가 지난 23일 청주-클락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는 청주-클락 노선에 A320 기종을 투입, 매일 운항한다. 클락은 가성비 좋은 골프장과 워터파크, 아쿠아 플래닛 등 다양한 여행 매력을 갖춘 여행지다. 에어로케이 청주-클락 항공 스케줄은 매일 밤 10시 청주에서 출발해 익일 오전 12시50분 클락에 도착하며, 복편은 클락에서 오전 1시50분 출발해 6시30분 청주에 도착한다.한편 에어로케이는 지난 7월6일 오사카 취항에 이어 도쿄, 타이베이, 클락에 취항했다. 삿포로, 구
제주항공이 성인 동반 없이 혼자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 돌봄 서비스를 개선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인다.제주항공은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유선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소아 단독 항공권을 예매하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취소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 해당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와 함께 일괄 취소만 할 수 있다.국내선의 경우 만 5세부터 13세 미만까지 이용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필리핀
베트남항공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함께 럭셔리 여행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상품을 내년 3월까지 선보인다.하나투어는 베트남 대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야경투어와 미식여행, 단독여행, 골프여행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판매한다.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와 5성급 호텔을 이용한다. 럭셔리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용 체크인, 로터스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위탁 수하물 2개(개당 32kg)에 더해 스포츠 수하물 골프세트 23kg 무료다. 하나투어 기획전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하노이 골
중국남방항공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인천-선전 노선을 11월23일부터 재운항했다.인천-선전 노선은 주7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2시25분에 출발해 선전공항에 오후 5시10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선전공항에서 오전 8시2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시10분에 도착한다. 중국남방항공은 11월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선전을 포함한 다양한 노선에 5% 할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선전 노선은 중국 국내 주요 도시와 국제선으로도 환승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다양하다. 또 중국의 황금연휴인 국경절에도 여행 특수를 누릴
티웨이항공이 올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이어 나갔다.티웨이항공은 2023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출 3,451억, 영업이익 346억, 당기순이익 151억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기간에도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준비하기 위한 중대형 항공기 기재 도입과 승무원 교육, 훈련센터 건립 등의 다양한 투자와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올해 여객 수요를 회복하며, 3분기까지 연속 흑자 기조를 이었다. 티웨이항공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9,898억, 영업이익 1,371억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
필리핀항공이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PAL-MIMOSA Golf Pass)의 새로운 멤버십을 출시한다. 12월31일까지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필리핀항공과 클락 명문 골프장 미모사C.C가 합작해 만들었다. 올해 6월 출시됐으며, 항공·골프·호텔이 결합한 해외 골프 여행 연간 이용권이다. 1년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회원 우대 서비스로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라이트 멤버십은 가격 부분에서 부담을 덜었다. 12월31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필리핀항공-미모사
대한항공이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코트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보관 가능하고, 이후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은 탑승수속 후 3층 한진택배 접수처 및 A20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대한항공은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코트룸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더운 지역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항공기를 반납한다.플라이강원은 비운항 상태로 양양국제공항에 있는 항공기 B737-800을 임대사에 반환한다고 밝혔다. 임대사와 장기간 협의한 후 항공기 반환 결정을 했으며, 11월20일 항공기 말소등록을 마친 상태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항공기 반환 결정 사유는 인수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회생 개시 결정(6월16일) 이후 발생하는 리스료 및 MR 채권(정비 충당금)은 최종 인수자가 부담해야 할 공익채권에 해당한다. 따라서 조기에 반환하는 것이 인수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LOT폴란드항공이 지난 3일 인천-브로츠와프 신규 취항했다.LOT폴란드항공은 2016년 인천-바르샤바에 이어 부다페스트, 브로츠와프까지 직항 운항을 넓혀왔다. 브로츠와프는 폴란드에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업 도시로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자리해 있다.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하다. LOT폴란드항공에 따르면 현재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 기업 647개 중 181개 사업체가 브로츠와프에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LOT폴란드항공은 인천-브로츠와프 노선을 상용 수요와 함께 레저 수요까지 확대하기 위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