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제주항공 이용객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이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할 수 있다.탑승 수속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어 빠르고 편한 여행이 가능해진다. 또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되어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돼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된다.제주
노랑풍선이 ㈜해외교육과 함께 ‘MBC 연합캠프 교육 상품’ 판매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MBC 연합캠프는 영어 캠프로 지난 16년 동안 3만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총 2회에 걸쳐 국내(제주도)를 비롯해 ▲미국(버지니아, 메릴랜드, 로스앤젤레스) ▲캐나다(밴쿠버, 토론토), ▲말레이시아(조호바루, 쿠알라룸푸르) 등 총 10개 국가, 2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3월11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노랑풍선 상품영업본부 김현숙 부사장과 해외교육 이민수 이사 외 양사 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7일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23개사를 시상했다. 항공 분야에서 선정된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4개사다.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하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 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우수 사업자 23개사를 선정했다.항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월드크루즈가 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리조트 월드 원(Resorts World One)호의 7월12일~10월6일 기간 신규 운항 일정을 발표했다.리조트월드원호는 홍콩에서 출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일요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와 미야코지마 또는 이시가키로 출발하는 6박5일 오키나와 크루즈(8회), 하노이(하롱베이)와 다낭을 방문하는 5박6일 베트남 크루즈(5회), 중국 싼야 크루즈를 운영한다. 또한 짧은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금요일 출발 2박3일 일정도 제공한다.리조트월드원호는 5월말
한진관광이 캐나다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캐나다 국영열차인 비아 레일(VIA Rail)과 럭셔리 기차로 알려진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를 메인 관광 코스로 구성한 상품이다.비아 레일 기차여행은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19시간 동안 기차를 타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독 캐빈에는 개인 침실과 간이 화장실, 세면대가 구비돼 있으며, 열차 안에서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비아레일의 백미는 파노라마뷰다. 열차가 창문부터 천장까지 유리창으로 이뤄져 캐나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이 3월23일까지 개최되는 ‘2024 브루나이 미식 축제’를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미식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2024 브루나이 미식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브루나이 전역에서 개최된다. 길거리 음식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로컬 음식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꼭 맛봐야 할 로컬 음식으로는 쌀밥, 치킨, 삼발 소스를 조합한 나시 카톡(Nasi Katok), 사고야자나무 전분에 물을 부어 만드는 브루나이 국민 요리 암부얏(Ambuyat), 밀크티와 비슷한 전통 음료 테 타릭(Teh Tarik) 등이 있다.로열
N년차 베트남 가이드 A씨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가이드 생활을 그만둔다. 패키지여행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코로나 이후 더욱 심해졌기 때문이다. 저가 패키지여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가이드가 금전적인 손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악순환도 되돌아왔다.“도 넘은 메꾸기에 곡소리 난다”현재 베트남 다낭 가이드가 패키지여행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객 1인당 100달러에서 많게는 150~160달러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를 A씨는 ‘메꾸기’라고 불렀다. 예를 들어 1인당 메꾸기 비용이 100달러이고 총 30명이 온다면 가이드가 지불해야 되는 금액은
레일유럽과 스위스 트래블 센터가 최소 판매 요금(Minimum Selling Price, MSP) 규정을 강화한다.최소 판매 요금(MSP) 제도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판매하는 여행사, OTA들의 과당 경쟁을 줄이고 최소한의 수익을 보전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스위스 프랑을 원화로 환전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MSP의 -3%까지는 환차로 보고 인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환차는 결국 또 다른 할인 수단이 됐고, 경쟁에 불이 붙으며 서로가 서로를 규정 위반으로 고발하는 사례가 크게 늘
토파스가 셀커넥트 호텔 그래픽모드의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토파스 셀커넥트 호텔 그래픽모드는 전 세계 호텔 체인 및 글로벌 호텔의 콘텐츠를 직접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채널로 셀커넥트에서 항공권 판매시 간단한 절차를 거쳐 호텔까지 함께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 엔트리 모드의 엔트리(Entry)에 대한 교육 없이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호텔을 조회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UI(User Interface) 업그레이드에서는 원하는 호텔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자동 완성 기능’을 적용한
LCC 전성시대지난해 국내 LCC 국제선 총탑승객 수가 국적기 FSC 국제선 탑승객 수를 넘어섰다. 여행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해 중·단거리 노선 다양화 및 기재 도입을 확대해 온 성과다. 이에 힘입어 제주항공, 진에어 등은 1조원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외항사 LCC는 어떨까. 한국과 베트남 최다 노선을 보유한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3조4,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질주하는 비엣젯항공비엣젯항공은 코로나 이후 중·단거리 노선의 다양화와 꾸준히 기재를 도입하며 수익을 회복했다. 지난해 7월 부산-달랏 노선 운항에 이어 1
락소홀딩스가 지난 2월 몽골 훈누에어(MR)와 한국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선다. 특히 지방 여행객의 몽골여행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훈누에어는 지난해 6월 몽골 민간항공 당국으로부터 대구·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지정항공사로 선정돼 운수권을 획득했다. 오는 6월5일부터 9월18일까지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을 주2회(수·일요일) 스케줄로 운항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속적으로 무안, 대구 등 지방공항발 울란바토르 직항 노선을 운항해 몽골 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락소홀딩스 관계자는 “운수권을 활
진에어가 24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및 호텔에 최대 15%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진에어는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며, 부산 출발편의 경우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다. 15% 운임 할인은 부산-오키나와, 부산-삿포로 노선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4월에 출발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은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외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은 7% 할인이 주어진다.현지 호텔 ‘호시노 리조트’와 연계한 숙박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호시노
티몬이 3월31일까지 ‘3월은 티몬에서 여행가는 달’ 특별전을 열고 국내외 1,700여개의 특가딜을 선보인다.이번 특별전에는 ‘오늘의 여행 특가’ 코너를 꾸려 카테고리별 상품들을 최적의 조건에 추천한다. 여기에 5% 전용 할인쿠폰에 카드사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숙박부터 레저·입장권, 제주여행 등 국내여행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해외 봄캉스 상품에서도 특가 릴레이가 이어진다. 항공권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제주항공 국제선 편도 특가딜부터 일본·동남아·홍콩·마카오 등 총 23개 노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은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이용하는 상품이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유 있는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현지 특식으로 송어구이와 체밥치치, 해물 스파게티 등이 제공된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되며, 오는 5월16일 첫 출발한다.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는 자그레브 대성당과
롯데관광개발이 코스타크루즈와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와 9월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올해 크루즈 전세선 연간 운항 계약을 공식 체결한 이후 출시했던 5월 크루즈 특별 전세선 상품의 모객(5,000여명)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9월 크루즈 전세선의 운항 계약도 순조롭게 성사됐다. 롯데관광개발은 9월 총 2회에 걸쳐 5,000여명 규모의 크루즈 특별 전세선 상품을 선보이며, 올해 크루즈 전세선 운항만으로 약 1만명을 송출
미국 항공사 젯블루(JetBlue Airways)와 스피릿항공(Spirit Airlines)의 38억 달러 규모의 합병 계약이 결국 취소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이 지난 4일 보도했다.젯블루는 미국의 대형항공사(FSC)이며, 스피릿항공은 미국의 저비용항공사(LCC)다. 미국 항공업계는 젯블루는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타 항공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스피릿항공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재정난을 덜어내기 위해 합병이 필요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양사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인 H2O호스피탈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NTDP(National Technology Development Program)와 H2O의 사업 확장 지원 프로그램을 계약했다.NTDP는 H2O의 호텔 운영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 IT 기술에 기반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산업의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계약 체결식은 기술박람회 리프(LEAP)에서 진행됐으며, NTDP 이브라힘 니아즈(Ibrahim Niaz) 대표와 H2O 이웅희 대표가
오마이호텔앤코가 2월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B2B 호텔예약플랫폼 오마이호텔닷비즈를 알렸다.이날 설명회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전세계 호텔 예약 플랫폼인 오마이호텔닷비즈의 시스템적 강점과 혜택을 접했다. 오마이호텔닷비즈는 자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오마이 SaaS, 판매채널관리시스템(CMS), B2B 웹사이트, B2B OTA 기능이 탑재된 오마이솔루션을 제공한다.오마이 SaaS는 오마이호텔닷비즈가 보유한 3,700여개 이상의 직계약 호텔을 ‘싱글 API‘ 콘셉트로 고객사와 호텔 사이에서 계
‘글로버스 패밀리 브랜드(Globus family of brands, GFOB)’가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홀리데이 투어스 & 트래블 그룹(Holiday Tours & Travel Group, HTT)’과 총판매 계약을 지난달 20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HTT는 3월부터 홍콩을 제외한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GFOB의 고급 리버 크루즈, 에스코트 코치 투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총괄 판매하게 됐다. 또 싱가포르 지역에서는 마케팅 관리자를 신규 채용해 세일즈&마케팅 활동에 보다
이스타항공이 여행사 전용 항공권 발권 시스템 ‘E-에이전시(E-Agency)’를 구축했다.이스타항공의 E-에이전시는 여행사에서 항공권 발권시 사용 가능한 웹 버전 발권 시스템이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PC 환경을 통해 시공간에 상관없이 접속할 수 있다. 기존 발권 시스템의 복잡했던 화면 구성과 달리 E-에이전시는 메뉴를 간소화하고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개선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대리점 가입부터 항공권 발권까지 모든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 편리함을 더했다고 이스타항공은 강조했다.여행사는 E-에이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