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담당자 선정등 본격 상륙-제휴 호텔 수 올해 20개 까지 이번 방한 목적은?▲ 트래블로시티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동남아시아로 크게 나누고 각 지역별로 시장 개발을 담당할 매니저를 선정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한은 한국 시장을 담당하게 될 한경아 부장을 소개하고 한국 호텔들이 트래블로시티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 세계 여행객을 공략할 수 있게 됐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 부장은 호텔과 여행업계를 거치며 영업,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 1일 새 사령탑을 맞이한 필리핀관광청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Feel the Philippines’를 내걸고 이미지 홍보에 분주하다.한국지사를 담당하게 된 김민혜 마케팅부장은 “필리핀에서 한국시장에 갖는 관심이 매우 지대하다”면서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목적지로서의 필리핀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리핀관광청의 향후 마케팅 방향은 ‘젊고 활발한’ 이미지 구축으로 정해졌다.김 부장은 필리핀관광청이 추구하는 컨셉이 젊은층에게 필리핀을 충분히 홍보하는 것인 만큼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 관리
"-제2의 시장 한국 프로모션 ‘지속’-KOTFA 여행업계와 공동 진행 예정-방문객 취향따라 다양한 즐거움 선사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북마리아나관광청 워크숍에 비키 베나벤트(Vicky Benavent) 관광청장이 참석했다. 베나벤트 관광청장은 “마리아나제도는 쓰나미, 지진 등 자연재해의 피해를 받지 않는 천혜의 지역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라며 “여행업계 여러분의 성원 덕택에 한국이 마리아나제도에서 일본에 이어 제2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베나벤트 관광청장은 올해 한국인 방
"-상반기 100개 여행사부터 시작-상하 관계 아닌 파트너로 윈윈 지난 15일부터 수원을 시작으로 기존 여행사 법인명과 모두투어 로고가 실린 간판이 걸리기 시작했다. 서울도 이번 주부터 모두투어 간판을 사용하는 여행사가 등장할 예정으로 전국적인 가맹점 사업이 시작된 셈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모두투어 대리점영업본부 한옥민 상무를 만났다. 업 추진 계기와 전체적인 계획이 궁금하다▲많이들 실감하고 있는 것처럼 심화되는 요금 경쟁과 광고전 등의 이유로 여행사들의 수익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모두투어 입장에서 브랜드
"일본 야마가타현 서울사무소가 4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마키 유이치 서울사무소장은 “관광 부문뿐만 아니라 야마가타현의 전반적인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자오 온천과 갓산스키장 등으로의 관광객 유치 활동과 함께 무역업무, 양측간 교류 사업 등에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키 유이치 초대 소장은 야마가타현 관광과 등에 근무했으며 35세의 젊은 나이에 맞게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마가타현 서울사무소는 인접 지역인 미야기현 서울사무소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만큼
"호도투어 조항용 이사는 호텔과 인·아웃바운드를 두루 아우르는 여행업계의 마당발이다. 경남관광호텔과 경주코오롱호텔의 판촉을 거쳐 동보여행사에서 인바운드 수배로 튼실하게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호도투어 아웃바운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 이사는 인바운드 업계에 몸담았던 경험을 아웃바운드의 영역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차량과 가이드, 식당 등 현지에서의 수배가 확실해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경험이 아웃바운드에서도 그대로 이어진 것. 그는 “인·아웃바운드 모두 수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현지에서의 수배과정
"-미야자키 사무소 3대 소장 -기존 업무에 새 전략 가미 요시다 치카시 소장에 이어 미야자키 서울사무소 3대 소장으로 지난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나가미네 야스히로 신임소장은 전임소장 못지않게 미야자키의 이미지가 풀풀 배어난다. 정갈한 외모에 푸근한 미소가 이방인에게 살가운 이미지를 선사하는 미야자키의 얼굴과 꼭 닮았다. 나가미네 야스히로 소장은 “3대 소장인 만큼 최소 30% 정도는 성장해야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각오를 다졌다”며 “미야자키로의 한국인 여행객 유치는 물론 한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뛰어난 문화를 미
"-데칸 오딧세이 설명회 개최-고급 여행 목적지 적극 홍보인도가 럭셔리한 이미지로 탈바꿈 중이다. 인도 관광청은 최근 인도 대륙 횡단 열차인 ‘데칸 오딧세이’를 적극 프로모션하고 있다. 데칸 오딧세이는 인도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한 번에 씻어내리는 럭셔리 기차 여행상품. 인도 관광청은 데칸 오딧세이를 토대로 앞으로 인도를 럭셔리 여행 목적지로서 부각시켜나갈 예정이다.인도정부관광국 동아시아지역 담당인 지. 벤카타라만(G.Venkataraman) 총국장은 “지금까지 인도가 값싼 여행지로 인식됐다면, 지금부터는 럭셔리한 여행 목적지로서
"-장기적으로 시장 확대 노력-취항과 더불어 250명 팸투어세계 10대 항공사로 꼽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한국에 진출한다. 오는 5월1일부터 인천-두바이 구간에 대형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 계획을 밝히고 있어 첫 출발부터 막강한 세를 과시하고 있다. 허브인 중동을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등 관련 지역에 큰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 에미레이트 한국사무소 이상진 지사장을 만나봤다.-에미레이트항공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반면에 시장진입에 있어 극복해야할 사항은?▲ 에미레이트항공은 창립 이래 250회
"마스타 히로아키 북동북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장-과거 한국생활, 관광업무 경력-4월중 여행업계와 의견교환회일본 북동북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의 새 사령탑으로 마스타 히로아키 신임소장이 지난 1일부로 부임했다. 마스타 히로아키 신임 소장은 아오모리현에서 파견됐으며 앞으로 2년간 서울사무소를 이끌 예정이다. 4년 전에는 아오모리현의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한국에서 약 9개월 동안 한국어를 학습한 경험이 있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오래됐다.마스타 히로아키 소장은 “아오모리현에서 1년 정도 국제관광 업무를 담당하기는 했지만 다소 걱정이 되기
"“저희 가족이 다시 태국을 찾아온 것이 이상한가요? 태국은 가족여행으로 정말 좋은 곳이고 또 저희 같은 관광객들이 와주는 것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길이라고 생각했지요. 단순히 성금을 내는 것보다는 여행을 즐기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니 서로에게 좋은 일 아닌가요?”최근 푸켓을 다시 찾아 화제를 몰고 온 타데우쉬 호미츠키(H. E. Tadeusz Chomicki) 주한 폴란드 대사는 이렇게 말했다. 주한 폴란드 대사 가족은 지난 3월26일부터 4월5일까지 코사무이, 푸켓, 방콕 등 태국에서 휴가를 보낸 것
"-한국관광총회 ‘관광인의 대축제’ -인사 및 조직관리 시스템 개선지난 1월부터 3개월 가까이 공석으로 비어있던 한국관광공사 사장직에 전 문화체육부 차관을 지낸 김종민씨가 부임했다. 신임 김종민 사장으로부터 현재 진행중인 PATA한국지부총회 및 한국관광총회와 향후 관광공사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직 부임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관광산업이 급격한 속도로 변화, 발전해나가고 있는 시기에 한국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관광공사의 사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2003년 7월 16일 첫 취항 이래 만 2년을 맞는 에어파라다이스는 발리에 거점을 둔 유일한 항공사다. 현재 발리를 찾는 대표적인 관광객은 호주, 일본인 관광객이며, 한국과 중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에어파라다이스는 한 해 8만 여 명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발리에서 새로운 항공문화의 패러다임을 확립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관광객 입맛 맞춘 서비스로 무장’-한국시장에서 발리의 비전은?▲쓰나미 이후 발리는 어느 때보다 국내 허니무너에게 각광받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지난 해 방영된 발리에서 생긴 일, 황태자의 첫사랑
"미주여행업회(ASTA)는 전세계 140여개국 2만여개의 여행업체가 가입돼 있는 세계 최대의 여행업계 네트워크 및 파워를 자랑하는 기구다. 지난해 10월 ASTA의 윌리엄 맬러니 부회장이 해외총회 개최지 결정을 위해 제주도를 답사한 이래 지난달 미국 현지에서 최종적으로 제주도가 2007 ASTA 해외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2007 ASTA 해외총회(ASTA’s International Destination Expo in 2007)는 3월 24~28일에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각지의 여행업자 2000여명이 참가하는
"-팸투어로 현지 실상 알려 -상품 구매 프로모션 실시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의 싸씨 쑤콘타랏(Sasi-apha Sukontarat) 소장은 지난 3개월, 업계 내에서 가장 바쁜 일정을 보낸 사람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진해일 참사를 겪어야 했고 관광객의 ‘외면’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기자단을 이끌고 푸켓을 방문했던 쑤콘타랏 소장. 지진해일 발생 3개월이 지난 최근 그를 만나봤다. -지진해일이 일어난지 3개월이 지났다. 현재 상황은 어떤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푸켓 등의 상황이 보도된 대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 만날 수 있어“하와이 DFS갤러리아로 오세요”세계적인 관광지 하와이는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인 동시에 관광객들의 수백수천가지 기호를 맞춰줄 수 있는 쇼핑천국이기도 하다. 특히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면세혜택을 누리면서 유명브랜드의 최신 유행 아이템들과 만날 수 있는 DFS갤러리아는 최적의 쇼핑 장소이다. 로얄하와이언 거리와 칼라카우아 거리가 만나는 모퉁이에 위치한 DFS갤러리아는 연중 무휴이며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는 적게 받으면서 느긋한 쇼핑을 즐
"-인천공항에 명품관 개장-일부 수익은 지역에 환원인천 공항 신도시에서도 제대로 된 한식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갈비와 샤브샤브를 주제로 한 ‘명품관’이 지난 17일 관광인의 밤 행사를 갖고 18일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갔다. 공항 신도시 복판인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명품관은 김포 세화 쇼핑을 전신으로 하는 굿 푸드(Good Food)와 제주 예스 푸드(Yes Food)를 운영하고 있는 (주)명품 이용군 사장의 야심작. 오랜 시간 외래 관광객을 상대로 김치와 기념품 등을 판매해 온 이 사장은 2000년 말에는 이태원의
"“정말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여행도 예외는 아니어서 ‘밥벌이’가 되는 순간 ‘여행의 멋’을 즐기기 어려워질까. LA아주관광의 인바운드 총괄을 새롭게 맡은 전병수 이사를 보면 꼭 그렇지만 않아 보인다.19년 전 미국으로 이주 후 13년 전부터 전문 가이드로 활동해 왔다는 전 이사의 가장 큰 낙은 자동차 여행이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떠나도 좋고 때로는 혼자여도 좋다. 미주 대륙 곳곳 그가 지나친 길들이 수백수천만 킬로미터다. 특히 미서부는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자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
"-운영위원회 막바지 준비 한창 -나라 안팎 마카오 홍보에 총력올해로 54회를 맞는 PATA총회가 내달 17일 마카오에서 개최된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마카오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부청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 여행업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은 페르난데스 부청장과의 일문일답. -준비상황이 궁금하다.▲자문위원회와 준비위원회, 사무국으로 꾸려진 ‘운영위원회’를 통해 순조롭게 준비중이다. PATA본부에서도 수시로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