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 장점 더해지면 영향력 커질 것” -현재 조직은 과도기…조만간 완전 통합 KDM -GTA 방인홍 그룹 영업 총괄 매니저-한국에서 쿠오니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 간략히 소개를 한다면. 쿠오니는 190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알프레드 쿠오니가 설립한 유서 깊은 회사로서, 유럽의 지상 수배뿐 아니라 유럽에서 해외로 가는 아웃바운드 분야도 강한 회사다. 이번에 걸리버를 인수한 것은 인바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트래벌 서비스 부서였다. 정확히 말해, 쿠오니 그룹 중 KDM(Kuoni Detination Management)이
" 하모니크루즈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로 ‘크루즈 붐’ 기대한다” 1년 전부터 크루즈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의 모 기업이 외국의 배를 구입한다던데…”라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배든 비행기든 ‘띄우겠다’는 말만 하고서 투자금을 유치한 후 사라지는 업체가 많았던 터라, 한편에서는 반신반의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모든 우려를 떨치고 12월25일 클럽하모니호가 부산항으로 들어왔다. 2010년 11월 설립한 하모니크루즈는 2010년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순항여객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고 지난해 6월 선박을 계약하기에 이른다. 2월1일 취항식을 앞
"부임한 지 이제 약 3달째다. “한국은 나의 제2의 고향”이라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의 목소리는 벅찬 포부와 희망이 가득했다. 발리, 쿠팡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갈고닦은 세일즈 실력을 한국에서 어떻게 펼쳐나갈지, 2012년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는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의 현주소는 어떠한지 그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2011년은 어땠나가장 큰 성과는 인천-자카르타 노선과 인천-발리 노선이 둘 다 매일운항하게 된 것이다. 인천-발리 노선은 지난해 10월30일부터 주5회에서 주7회가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육상운송사업 시대의 막을 올린 한일고속은 버스 운행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연안해운운송사업자’를 역임해왔다. 1977년, 페리 사업에 진출한 뒤 1979년부터는 내륙과 제주도를 잇는 최단 항로인 완도-제주도 노선의 단독사업자이다.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해운운송사업을 진행해 온 한일고속은 완도-제주 노선에 23일부터 투입된 초쾌속선 ‘블루나래호’ 취항과 더불어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선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선봉장에 선 인물이 올해 4월 한일고속에 부임한 최지환 부사장이다. 블루나래호 취항식을
"롯데관광이 지난 14일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가 선정한 ‘세븐럭카지노 서울 2개점의 입점여행사’로 선정됐다. 이미 2007년부터 단독으로 GKL과 호흡을 맞춰왔던 롯데관광은 이번 제한경쟁입찰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카지노 회사는 고객 유치를 위해 항공료를 부담하거나 직원들의 해외 출장, 포상휴가 등을 위해 많은 항공권을 필요로 하기에 여행사 입장에서는 규모가 큰 입찰건이었던 만큼 주목을 받아왔다. 롯데관광 항공팀 이경인 부장에게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14일, 세븐럭카지노 입
"-인바운드 1천만시대, 새로운 목표 찾아야-위원회의 한류 씨앗, 공사가 수확할 차례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의 목표가 ‘2012년도 1,000만명 달성’이었으니 사실상 조기에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올해 인바운드 시장은 폭발적인 양적 성장도 주목할 만한 점이지만 ‘내용의 변화’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바로 ‘한류’라는 키워드다. 굵직한 한류 행사를 지원해 온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12년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지난 14일 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위원회
" 막무가내로 찾아가 동남아 인바운드 개척그야말로 먹고 살기도 힘들던 1970년대, 해외특파원으로 세계 각지를 뛰어다니던 신문기자가 여행업과 인연을 맺게 된다. 당시에는 우연이었지만 돌이켜보면 필연이었는지도 모른다. 벌써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기 때문이다. 여행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26년)를 지닌 ‘관우클럽’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 여행업계의 원로 세양여행사 이용훈 회장, 그는 여전히 여행업 현장에서 그 인연의 길이를 늘려가고 있다. ■일본 일색일 때 동남아 시장에 주목1970~80년대 인바운드 시장을 돌이켜보면, 그때는 정부
"레드캡투어 허니문 속성에서만 8년을 일한 정대봉 차장이 지난 1일부터 동남아·대양주 지역까지 팀장을 겸임하게 됐다. 동남아·대양주는 허니문 시장과도 겹쳐 일면 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패키지와 허니문은 상품 자체의 성격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은 팀운영이 될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그러나 정 팀장은 “능력있는 직원들과 함께하면 내년 목표달성이 어렵지 않다”며 동남아·대양주팀을 맡은 포부를 밝혔다 -허니문·동남아·대양주팀장 겸임-제휴채널 활용, 공격적인 영업예고-허니문과 동남아·대양주팀의 차이는허니문은 패키지 시장처럼 공격적으로
"언제부턴가 TS&C라는 이름이 업계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중국 하이난의 나라다리조트와 GSA를 맺는다는 소식을 접한 게 올해 초의 일인데, 하반기 들어 중국 계림의 양수오리조트와 GSA를 체결하더니 최근에는 발리 뉴꾸따 지역의 2개 리조트와 GSA를 맺고 2012년 1월7일부터 패키지상품을 내놓는다고 한다. 2010년 3월 출범한 TS&C의 힘찬 시작에는 PIC코리아와 유니홀리데이에서 홍보마케팅 전술을 갈고 닦은 최주열 대표이사가 있다. 치열한 발리 리조트 시장에 뛰어든 최 대표의 전략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발리 뉴쿠타
" 세계 누비던 신문기자, 여행업과 만나다 그야말로 먹고 살기도 힘들던 1970년대, 해외특파원으로 세계 각지를 뛰어다니던 신문기자가 여행업과 인연을 맺게 된다. 당시에는 우연이었지만 돌이켜보면 필연이었는지도 모른다. 벌써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기 때문이다. 여행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26년)를 지닌 ‘관우클럽’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 여행업계의 원로 세양여행사 이용훈 회장, 그는 여전히 여행업 현장에서 그 인연의 길이를 늘려가고 있다.■신문기자로 세계를 누비다1950년 6·25 사변으로 부산에 피난 가 있을 때, 장기영씨하고
"국토교통성 중부운유국 기획관광부 국제관광과 나카바야시 마사키 조사원 일본 중부지역은 시즈오카, 아이치, 미에, 시가, 후쿠이, 기후, 이시카와, 도야마, 나가노현을 포함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본의 다른 지역과 달리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부지역은 최근 한국의 미디어나 여행사 등을 초청하며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예전과는 다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별히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된 원인과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모습. 이와 관련해 일본 국토교통성 측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유레일 그룹 애나 세이아스 Ana Dias e Seixas 마케팅 이사국내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유럽은 올해 최대의 호황을 보였고 유레일패스의 판매도 급증했다. 전세계에서 미국, 호주에 이어 많은 양의 패스를 구매하는 한국은 유레일 그룹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장. 지난달 29일 유레일 관계자들이 방한해 최초로 여행사 세미나를 가졌다. 항공시장 못지 않게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유럽 철도시장은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그동안 여행사들이 편법적으로 판매하던 투어패스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고, 고속열차의 네트워크는 확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