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 한국지부총회 성공 다짐 -과학등 대전 매력 최대한 부각2005 PATA한국지부총회 및 한국관광총회가 오는 4월7~9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창 준비 작업에 바쁜 대전광역시를 찾았다. 대전은 옛날 유성온천 지역이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꼽힐만큼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였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에 오시는 많은 분들을 환영한다”며 인사말을 한 뒤 “이번 총회를 계기로 대전관광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며 성공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총회를 대전에서 유치하게
"정현정템플스테이 사업단 마케팅팀장템플스테이 해외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정현정 팀장은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인 독일 ITB에 이어 17일부터 21일까지는 파리에서 개최되는 SMT 행사에 참가해야하기 때문이다. 템플스테이 사업단이 올해를 해외 홍보원년으로 삼은 탓에 정 팀장도 올 한해 바쁘게 움직여야 할 각오를 하고 있단다. 7개국으로 번역된 템플스테이 가이드북과 해외 홍보시 나눠줄 관광기념품 제작 등 해야 할 일이 배로 늘어났어도 정 팀장은 오히려 즐거운 표정이다. 비록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정 팀장 자신부
"-오스트리아 한국방문객 ‘만족’ -경유지 아닌 단일목적지 기대오스트리아 입국 한국인 관광객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에 오스트리아 관광관계자들이 한국에 쏟는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일 개최된 오스트리아 워크숍 참가를 위해 내한한 오스트리아관광청 마이클 두셔 해외판촉 담당이사(Michael Duscher, Director Overseas Markets·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를 만나봤다.-오스트리아의 한국인 방문객 현황은.▲한국 방문객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을 향한 울릉공시(Wollongong City)의 구애가 뜨겁다. 울릉공은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불과 80km 거리에 위치해 블루마운틴-시드니-울릉공을 연계한 ‘남트라이앵글(Southern Triangle)’로 불리는 관광 포인트 지역 중 하나다. 관광지로서 센트럴코스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울릉공에서 시장 및 관광청 관계자들이 지난 2월25일 한국을 방문해 업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울릉공시는 시드니와 가까워 데이투어 연계상품으로 묶기 좋은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해변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울릉공
"▶ 소렌 리어스코브 스칸디나비아관광청 아시아담당 국장▶크젤 엘레프센 상품개발 매니저 “생각보다 가깝고 더욱 매력있습니다”-올해로 14년 째 워크숍 개최 “멀고 춥고 어둡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스칸디나비아는 결코 멀지 않다. 직항편을 이용할 때는 런던이나 파리 보다도 가깝다. 둥근 지구 때문이다. 시베리아 항로로 코펜하겐까지 비행시간은 10시간도 안된다. 11시간에 이르는 런던과 비교해도 1시간 넘게 가깝다. 춥다고? 다소 춥긴 해도 남쪽에서 따듯한 기운이 올라와 같은 위도상의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따뜻한 편이다. 게다가 강력한
"단교 이후 끊어졌던 한국과 대만간의 정기항로가 3월1일 대만측 항공사들의 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완전 재개됐다. 그간 양국 항공사들이 전세기로 항공기를 운영해오기는 했지만 꼭 12년만의 정기항로 개설이다. 복항을 기념해 관광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대만교통관광국의 쑤청티엔(Su Cherng-Tyan) 국장을 만났다.“정기항로 양국교류 원동력 되길”-정기항로 개설을 축하한다. 소감 한마디.▲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이번 복항을 통해 형제의 나라였던 양국의 관광 교류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대만 전체의 아웃바운드
"-가든 풀빌라 인기 … 한국음식등 서비스 마련노보텔코렐리아롬복(이하 코렐리아)이 한국 허니무너들을 위해 보다 완벽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렐리아를 찾은 한국관광객은 총 841명. 이 수치는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객들을 제외하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또 이 가운데 대부분이 허니무너로 이들은 코렐리아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 중 하나다. 특히 한국 허니무너들에게 인기 있는 곳은 가든풀을 끼고 있는 방갈로우 형식의 빌라다. 해변이 가까우면서도 숙소를 나서면 아담한 풀이 자리하고 있다. 코렐리아는 올해 2월
"시바 노부오 시티호텔연맹 인바운드 위원장☞ 시티호텔연맹 첫 한국 판촉활동“시티 호텔은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청결하고 친절합니다” 일본 389개 호텔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전일본시티호텔연맹(이하시티호텔연맹)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시티호텔연맹 소속 회원 호텔 중 12개 호텔은 지난 17일 열린 한일문화교류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롯데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와의 1대1일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티호텔연맹은 3성급 위주의 389개 호텔 3만9000여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전국을 8개 지부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시티호텔연맹측
"모리 다쯔히코 가나자와시 컨벤션뷰로 부장아사다 가주유키 가나자와시 관광과장☞ 한국의 전주를 닮은 도시 ‘가나자와’ -골프와 온천 연계한 관광상품 공략가나자와가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 속 ‘리틀 교토’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가나자와는 한국의 전주와 같이 옛 것의 전통이 남아 있고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고장이다. 일본 내에서는 연간 2200만명이 찾는 4위의 관광지에 오를 정도로 지명도가 높다. 실제로 2002년에는 한국의 전주와 자매 결연을 맺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한국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지역인 것이 사실
"-칼팍 다양화 전세기 지속-인바운드도 수익률 제고한진관광의 새 사령탑으로 장관순 전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이 2월1일부로 부임했다. 지난 34년 동안 대한항공에 근무하면서 서울여객지점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만큼 장관순 신임 대표의 한진관광 취임에 대한 안팎의 관심이 크다. 업무파악과 향후 계획수립에 여념이 없는 장관순 대표에게 향후 계획 등을 물었다.-여행사 업무에 대한 소감은?▲비록 34년간의 항공사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여행사 업무는 처음이다 보니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 또 한진관광은 아웃바운드 부문뿐만 아니라 인바운드,
" 대리점 판매 지원 최선 다한다 -점유율 30% 한국시장 중요성 증가 -유레일 등 다양한 철도상품 판매 유레일과 영국의 브리트레일, 스칸디나비안레일 등의 총판매대리점을 맡고 있는 ACP레일 인터내셔널의 팀 로벅(Tim Roebuck) 영업 부사장과 마크 버틀린(Mark Butlin) 아태지역담당이사가 방한했다. 이들은 돌핀스와 하나투어에 이어 최근 유로 스테이션과 모두투어까지 한국에서 판매대리점을 선정, 관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들과의 만남을 간단히 정리했다.- 또 다른 (판매대리점을 선정할) 계획이 있는가. ▲계획없다. 4개
"일본 미야기현 서울사무소가 인근 야마가타현과의 공동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야마가타현이 오는 4월부로 현재의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에 합동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기 때문.나스순이치로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장은 “그동안 야마가타현과는 공동 관광설명회 등을 개최해왔는데 4월부터 야마가타현 서울사무소가 마련되는 것을 계기로 두 현의 공동마케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마가타현은 미야기현 사무소에 소장 1명과 한국인 직원 1명으로 서울 거점을 마련할 예정으로 4월1일에 오픈한 뒤 5월 중에 공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 직원
"-마케팅 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박병규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은 북마리아나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정책을 수립하는 9명의 마케팅 이사회 위원의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어떻게 북마리아나관광청을 알리고 홍보하느냐에 중점을 두는 것이 그의 역할. 지난해 6월 정기총회에서 9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의 외부 위원 중 하나로 선임됐다. 그의 선임을 두고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측도 “중국 시장이 커지면서 한국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을 박 위원이 직접 방패막이가 되어 줄 것”이라며 기대가
"-비자면제로 개별여행객 증가-수학여행, 골프 등 한층 강화한·일 우정의 해와 한국인에 대한 방일비자 면제 조치 등으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 다니 히로코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올해 한국을 대상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들었다.-올해 여러 가지 호재가 있는데 전망은?▲한일 우정의 해, 공동방문의 해로 지정돼 다채로운 행사가 양국에서 개최될 뿐만 아니라 2월17일에 주부국제공항이 개항하고 3월25일부터는 아이치 국제박람회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에
"☞ “음악공연에 푹 빠져보세요”“천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Salzburg celebrates the genius)!”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그의 음악 생애에 있어서도 ‘터전’이라 할 수 있는 잘츠부르크시의 행보가 분주하다. 잘츠부르크시 관광국의 ‘모차르트 프로젝트’ 담당국장인 크리스티앙 필러(Christian Piller·Director Mozart Project, Salzburg City Tourist Office)는 올해부터 시작해 2년 동안 잘츠부르크시는 ‘음악의 물결’에 휩싸일 것이
"지난 1월23~25일에 개최됐던 오스트리아 트래블마트(ATB)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관광청의 올해 홍보가 본격화됐다. 오는 3월7~8일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관광청 워크숍 행사에 참석 예정인 관계자 2명을 ATB가 개최됐던 잘츠부르크 현지에서 만나 향후 한국 시장에 대한 관광청의 계획을 들어봤다. ☞ 문화이벤트 상품화 기대오스트리아 관광청 피터 휠링거(Peter Furlinger·Overseas Markets, 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 해외마케팅 담당국장은 지난 10여년간 지
"유로스코프는 인바운드 전문 현지여행사로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 러시아를 제외한 다수의 동유럽 국가 및 중부유럽을 커버하고 있다. 유로스코프 임창로 사장은 “동유럽의 패키지상품이 서유럽보다 덜 개발된 것은 오히려 기회”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직은 행사 인원에서 인센티브가 60%를 차지할 정도로 순수 여행수요가 적은 편이지만 향후 전망은 밝다. 임 사장은 “작년 5월 대한항공이 체코 프라하에 취항한 이래 2003년 대비 100%의 신장을 보였다”고 밝혀 동유럽 여행시장의 성장세를 짐작
"-축구로 친해진 한국 … 스포츠 관광도 활성화“자원했어요” 최근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된 리처드 K 라이 씨는 만나자마자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부터 늘어놓는다. 괌의 스포츠 투어리즘 위원회 회장이기도 한 그가 한국과 처음 맞닥뜨리게 된 것은 사실 ‘축구’를 통해서다. 중국계인 그는 유학 시절 한국 등 동양 친구들과 어울려 곧잘 공을 찼었고 그런 인연으로 괌 축구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2000년부터 축구 때문에 한국을 방문해 왔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게다가 큰 형수가 한국인이고 사적으로도 많은 한국인 친구들
"-다양한 프로모션…‘여전하다’알리기“2~3개월 안으로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최고의 리조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반얀트리(Banyan Tree) 푸켓의 카말 차오위 총지배인(Kamal Chaoui Area General Manager)은 “(회복에 대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푸켓에 대한) 정확한 정보만 내보낸다면 금새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급 리조트라고 지진해일의 여파에서 예외는 아니다. ‘“반얀트리는 반얀트리일 뿐”이라 회복돼도 가장 먼저 회복될 것’이란 주위의 격려도 있지만 지난 20일
"전국 1200만 기독교인들을 겨냥한 크리스찬 전문여행사가 탄생했다. 기독교방송(CBS)의 자회사로 출발하게 된 CBS투어가 설립된 것. 대표를 맡은 김동권 사장은 “CBS란 브랜드파워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TV, 라디오, 케이블TV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한 셈”이라며 “반면 CBS의 자회사로써 공익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데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CBS투어는 성지순례 상품의 표준화를 지향한다는 점 외에 기독교인들을 위한 맞춤상품인 크리스찬여행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주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