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여행사 특성 잘 알아 -대리점과 윈윈하는 전략으로 여행사의 개별여행 시장 접근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시스템이자 홀세일 업체인 돌핀스 트래블에 강윤선 신임 이사가 부임했다. 여행사 업무 경력과 쿠오니에서 호텔과 지상 수배 업무 경력을 쌓은 강 이사는 스스로 “여행사와 랜드 모두를 잘 알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돌핀스트래블이 설립된지 3년 째인 올해는 전년대비 6배나 성장했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이사가 밝힌 내년도 주요 영업 전략은 개별여행형 상품을 만들
"‘캐나다 전문’이라는 기치를 걸고 지난 2000년 문을 연 아이엔지투어가 어느덧 5년차 여행사가 됐다. 그동안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장한 대표이사를 만나 운영 노하우를 들어봤다.-아이엔지투어가 지난 5년간 잘 해 올 수 있었던 경쟁력은 무엇인가? ▲누구나가 그렇듯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캐나다만을 취급해서 좋은 점도 있다. 캐나다 전문이라는 입소문 덕분에 지방 및 소규모 여행사들로부터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아이엔지에 대한 (온라인 및 소개를 통한) 일반 소비
,"에어마카오는 한국시장에서 이제 막 도약을 시작하는 젊은 항공사다. 이미 마카오를 허브로 다양한 노선망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고, 올 겨울에는 씨엠립으로의 전세기도 운영한다. 에어마카오에 합류한 이두식 전무는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32년째 여객과 화물을 관리해 온 베테랑이다. 젊음의 패키와 전문가의 노련함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 “탄탄한 판매망 구축이 관건”-에어마카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 ▲다양한 이원구간과 마카오 자체의 경제 성장성이다. 주변 홍콩을 비롯해 선쩐과 주하이, 하이난, 마닐라,
,"-간판을 강화하기 위한 직판 -대리점 서비스 극대화할 것RBS와 옥토퍼스를 선보이며 유럽 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국내 호텔 예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걸리버(GTA)가 최근 박상호 신임 지사장 체제로 옷을 갈아입으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10월15일자로 부임받은 이후 “정신없이 바빴다”고 운을 뗀 박 지사장은 단호한 목소리로 개별여행 시장을 리드해나갈 의지를 풀어냈다.-내년 활동 계획과 각오는.▲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만족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고객 지상주의를 실현해나가겠다. 대리점의 영업과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서
,"-허니문 등 단독 목적지 부각 -케언즈 전세기 취항 ‘잠재력’올 겨울 호주 커언즈로 대한항공 전세기가 뜬다. 오스트렐리안 항공의 출범 이후 케언즈는 일본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도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의 직항편은 남다른 각별함을 지닌다. 북부퀸즈랜드관광청(TTNQ : Tourism Tropical North Queensland)의 리 소렌슨 레저 담당 마케팅 이사(Leigh Sorensen Director of Sales & Marketing, Leisure Tourism)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케언즈 내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일반여행업체 등록관청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될 예정이어서 향후 KATA의 역할 및 위상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고, 지난 16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KATA는 여행공제사업을 정관에 추가시키는 등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정우식 KATA 회장의 상황인식과 향후 구상을 들었다. “여행공제사업은 당위적인 사업”-정관개정 계기 공제회 추진-KATA 중심 여행업계 뭉쳐야-여행공제회 추진 배경은. ▲KATA가 오래 전부터 추진해온 숙원사업이다. 관협중앙회는 KATA 등 협회를 회원
,"관광산업은 21세기 주목받는 미래 산업의 하나다. 각 대학, 대학원에서도 관광학과는 인기 학과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긴밀해야 할 학교와 현장은 어딘가 모르게 소원하다. 해결책은 있나.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장 최승담 교수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실무경험자 학계 진출해야 -국내 학계와 업계의 교류 및 산학협력의 현실은 어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은. ▲특히 여행업 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은 미흡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물론 최근 한국관광학회 등을 중심으로 사외이사제도나 정책포럼 등을 통해 업계와의 교류를 도모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
,"‘샹하이몽’이 출시됐다. 금요일밤에 출발하는 직장인 겨냥 주말 여행 상품을 중국 상하이에 적용한 것. 일본, 홍콩에 이어 새로운 대체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방항공과 이번 상품을 기획한 이철우 ‘블루’ 대표를 만나봤다. “꿈같은 주말 상하이 여행”-동방항공과 공동기획상품-고되지 않은 편안한 일정-이달 5일이 첫 출발인데 반응은 어떠한가?▲첫 시작이라서 약간 걱정도 했지만 금요일 출발은 11월 판매분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일요일 출발은 예상대로 저조한 편이어서 이달부터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반딧불과
,"-KLM과 한가족 공동서비스 제공 -한국 성장 … 유럽 성장 기대감“역동적이고 현대적인 한국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말로 포문을 연 필립 바르비에리(Philippe Barbieri) 에어프랑스 신임 한국지점장은 소탈한 성품으로 화기애애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한국내에서 에어프랑스와 KLM의 향후 행보는?▲앞으로 여러 해 동안 진행될 큰 프로젝트다.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경쟁사에서 한식구가 됐는데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아야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는 각자 유지하되 고객에 대한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전문 호텔을 표방해 관심을 모았던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이 지난 1일로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이비스 서울은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특급호텔들이 즐비한 강남권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주명건 대표이사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영업 전략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첫해 불구 만족할만 성과 거둬 -인바운드 단체 적극 수용 방침-호텔 늘리기보다 내실 다질 것-이비스 서울이 개관한지 이제 막 1년이 넘었다. 지난 1년간을 평가한다면.▲그간 준비해왔던 것만큼 성과
,"☞ 지역별 전문여행사 지원 강화-계획과 의욕 있으면 환영-이원구간 판매 50% 까지말레이시아항공이 빨라지고 있다. 의사 결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다른 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활동을 보여 온 말레이시아항공이 여행업계에 의욕적으로 손을 내밀고 있다. 지난 8월 말레이시아항공 여객판매부 이사로 부임한 신용진 이사도 이원 구간 판매 활성화 등 적극적인 영업을 구체화하고 나섰다. 신 이사는 전일본항공, 이스라엘항공, 영국항공 등을 거친 항공 전문가. -이원 구간 판매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는데.▲말레이시아항공은 100개 가량의
,"지난 1일 롯데호텔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 워크숍이 개최됐다. 남아공이 독특한 아프리카의 문화적 매력으로 한국관광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은디피웨 은툴리(Ndiphiwe Ntuli) 남아프리카 관광청 한국·일본 지역 담당국장(South African Tourism Country Manager Japan & South Korea)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번 워크숍의 개최 동기는?▲남아프리카공화국은 그간 사회적 불안 등으로 인해 관광지로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남아공은
,"-공동방문의 해 이벤트 추진-한류 확대로 방한수요 증대2005년 한일공동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상 최대규모의 일본인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JATA-WTF 행사장 내 한국 부스에서 강중석 KNTO 도쿄지사장을 만났다.-부스 규모가 지난해보다 커졌는데 그 목적은?▲지난해는 8개였는데 올해는 KNTO가 14개, 경기관광공사가 4개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일본인의 여행목적지로서 이미 한국을 추월한 중국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이며, 내년 한일공동방문의 해를 앞두고 일본
,"-지난 7월 경기관광공사장 취임-관광산업 지역 경제 도움돼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5 경기 방문의 해’가 최근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지역방문의 해’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개최되는 경기방문의 해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취임한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을 만나 현재 준비 상황 등을 물었다. -사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아울러 간단한 소감 한마디를 부탁한다.일단 사장 취임 후 공사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2005 경기 방문의 해’ 사업이 문화관광부로부터 ‘
,"-안정된 항공 및 여행사 지원책-역사답사 외에 화산, 골프 각광 중국 시안(서안)은 중국 전통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이다. 또한 최치원과 같은 학자들의 인연이 끊이지 않는 등 우리와도 인연이 깊다. 하지만 최근 시안여유국 통계에 따르면 연간 외래객 10만 명 중 한국인은 1만여명 정도이나 중국을 방문하는 전체 한국인수는 1백만 명에 이른다. 이에 한국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한 시안시 저우아이취엔 여유국 국장과 만나 활성화 방안을 들어봤다.-시안이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까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한 때는 밀접한
,"배낭여행 시장도 갈수록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도 수요는 늘었지만 수익성은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가운데 내일여행은 매년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배낭여행 부문 선두주자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 이진석 내일여행 대표이사를 만났다. -올 여름엔 어떠했나. ▲연초에 수익과 인원에 대해 목표를 설정한다.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인원에서는 전년대비 10% 정도 성장했다. 양보다는 항상 수익성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그래야 어떤 변화가 닥치더라도 중심을 유지할 수 있다. -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에 기반한 이른바 인터넷 여행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인바운드에도 이를 활용한 여행 업체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온라인에서 직접 고객들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랜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존 오프라인 여행사들과 큰 차별점을 이룬다. 이 가운데서 선두격으로 꼽히는 남궁영일 (주)서울나비 대표이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업체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부탁한다. ▲(주)서울나비는 한마디로 일본 인바운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여행 포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여행사들과는 달리 랜드사
,"-무제한 선택관광 협의회차원 제재-8월16일 푸켓 협의회 새회장 취임 푸켓이 방콕, 파타야의 뒤를 이어 자타가 공인하는 태국 대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항공 노선이 늘어나면서 올 여름 주당 3,000석 이상의 좌석이 공급되는 등 시간이 갈수록 동남아시아 상품 중에서 푸켓 시장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처음 재태 푸켓 사업자협의회 만들고 지난 8월15일까지 8년간 재태 푸켓 사업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푸켓신라 진명표 사장으로부터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는 푸켓 소식을 들었다. -푸켓이 주목을 받으면서
,"-설립 4주년, 선망의 대상-전문화로 고정관념 탈피 지난 2000년 8월에 일본 전문여행사를 기치로 문을 연 (주)여행박사가 이번달로 설립 4주년을 맞았다. 결코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여행박사는 타 업체의 질투와 시기는 물론 선망의 대상으로 부상했을 정도로 입지를 다졌다. 여행박사 성장의 원동력과 향후 계획을 신창연 사장에게 물었다.-설립 당시와 현재의 여행박사를 비교하면?▲초창기 3명이었던 직원이 현재는 120명으로 늘었으며, 송객목표치도 초기 1만명에서 올해는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내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원
,"올해부터 인천-상하이 구간에 대한 복수 항공사 취항이 가능해지면서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이 중국에서는 상해항공이 신규 취항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상해항공은 지난 5월 퍼시픽 에어 에이전시(이하 PAA)와 총판매대리점(이하 GSA)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22일 첫 취항을 목표로 공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상해항공 업무를 도맡아 총괄하게 될 차명진 부사장을 만나봤다.-한국에 처음 들어오는 상해항공의 영업을 맡게 됐는데, 방향이나 목표가 있다면?▲GSA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본사와의 대화가 중요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