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등반 시기 7,8월-전문등반가이드 동행7,8월 일년에 두 달 동안 후지산이 등산객을 기다린다. 한진관광은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 본격적인 후지산 등반 상품을 준비해 등산전문지와 신문에 대대적인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6월30일부터 8월27일까지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일본의 최고봉 후지산을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상품가는 지난해에 비해 5만원가량 저렴한 64만9,000원이다. 나고야직항편을 이용하는 한진관광은 아이치박람회를 계기로 나고야행 항공편수가 증가했지만 일본과의 감정문제로 이용이 부진해 특별요금이
"일본항공은 5월15일부터 6월30일(출발일 기준)까지 가정의달 기념 특별항공 요금을 선보였다. 이번 항공 요금은 부산 출발 오사카 왕복요금이 37만원이며 호주(3개월) 69만원, 호놀루루(57만원), 샌프란시스코 77만원 등이다. 이밖에 인천-나리타(3개월) 요금은 37만원, 후쿠오카(3개월) 23만원 등이다. "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샹그릴라 호텔은 최근 올림픽담당 세일스 마케팅 담당 이사를 임명하고 북경소재 4개 호텔과 칭다오 호텔의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샹그릴라 내부 올림픽 위원회를 구성했다. 중국 세일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 써니 파우(Sunny Paw)가 이끄는 이 올림픽 위원회는 기간동안 객실 재고 통제, 요금 지침, 예약 규정 및 중국 내 모든 호텔과의 연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조한 찬( Johan Chan, johan.chan@shangri-la.com)특별 임무 당당 이사가 국내외 모든 수요의 1차 접촉 창구로
"- 일본은 … 고민중- 비홋카이도 주력도일본 아웃바운드 시장 회복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들도 유동적인 전략으로 여름 성수기 공략을 꾀하고 있다. 현재 현충일을 낀 2박3일 상품은 두 달 전에 이미 마감을 한 업체도 있을 정도로 예약율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현충일을 전후로 잠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만 시장 상황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5월과 6월 중후반 수요가 저조한 상태이기 때문. 이에 따라 여름 성수기를 앞둔 여행사들은 지난해에 비해 전세기를 축소하거나 전략을 변경하는 등 신중한 자세를
"-업투어등 판매대행사 영업개시-전세기 성사 여부가 최대 관건청주와 장자지에를 연결하는 직항 전세기가 추진되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둔 장자지에 시장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업투어는 지난 16일 “청주를 출발해 장자지에 또는 창사(장사)를 연결하는 직항 전세기 판매에 들어갔다”며 “장자지에가 중국 상품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시중에 소개된 유일한 직항 전세기인 만큼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세기는 남방항공을 이용한 168석 규모로 7월15일부터 1년간 매일 운항되며 청주공항을 출발해 매주
"-APEC 관광실무그룹회의도 이어져-관광으로 하나의 평화 공동체 건설21개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들의 관광 당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태 지역의 관광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했다.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개최된 ‘제4차 APEC 관광포럼’에서는 세계관광기구(WTO) 등의 관광관련기구와 APEC 회원국, 관광업계, 학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관광의 점검,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문화관광부 배종신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아·태
"-테러 이후 ‘안티 아메리카즘’ 증가까다로운 비자절차와 부정적인 이미지가 미국 관광업계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지가 보도했다. 미국여행산업협회(TIA)에 따르면 미국의 외래관광객은 지난 1992년을 기점으로 현재 38%까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에서는 지난해만 4600만명의 외래 관광객이 방문, 미국내에서 총 930억 달러를 소비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하면 많이 회복된 결과지만 장기간으로 봤을 때는 많이 감소한 수치다. 미국여행산업협회 로저 다우(Roger Dow) 회장은 “특히 911테러 이후 부쩍 강화된 미
"어느 일요일, 가족이 함께 강가로 봄나들이를 나섰다. 햇살은 기분 좋을 만큼 따스하고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부드럽기만 하다. 인파로 북적이는 놀이공원은 아니지만 이들에게는 영원히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은 정오 한 때. 캐나다 중부의 작은 도시 사스카툰. 광활한 평야지대 한 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도시를 가로지르는 사스카츄완강 덕분에 일찍부터 마을이 발달했고 지금에 이른다. 사방 어디를 봐도 산은커녕 구릉지대도 없는 지형 덕분에 사스카츄완강은 소란스럽지 않게 도시의 풍경에 어우러져 잔잔히 흘러간다. 사스카툰 글·사진=이지혜
"- 21일 당일 일정 1회 진행웹투어(www.webtour.com)가 2만원 미만의 저렴한 문경새재 달빛 기행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사랑 찾아 행운 찾아 떠나는 문경새재 달빛 기행’은 옛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을 넘나들던 문경새재 옛길을 걷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오는 21일 당일 일정으로 1회 진행되며, 오후 1시에 서울에서 출발해 자유시간을 보낸 후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는 묵 먹여주기, 사랑의 묘약 동동주 마시기, 칡즙 맛보기 등 총 8개 테마로 구
"▶경상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중국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사 기획팀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도와 왕래가 많은 상하이, 베이징 등 7개 지역의 중국여행사들이 참가했으며, KTX를 이용해 서울에서 밀양역으로 이동, 창녕 부곡하와이를 거쳐 진주성과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선진리성, 고성상족암 등을 방문했다. 또 거제대우조선소, 창원 LG산전 등의 산업관광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남의 관광자원을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훌륭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
"▶경상북도가 내년까지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문화관광부 시범사업으로 다목적 오토캠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에는 돔하우스 25동, 캠프파이어장 등의 캠핑시설과 족구장, 농구장, 배구장,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 이번 오토캠핑장 건립은 문화관광부 시범사업으로 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29억원을 들여 4780㎡의 면적으로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KBS 촬영장, 도자기전시관, 문경온천, 관광사격장, 불정 자연휴양림 등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시범운행했던 ‘광주관광 투어버스’를 지난 14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 운행한다. 투어버스는 광주와 전남지역 관광지를 대상으로 주간 13개, 야간 2개 코스 등 총 15개 코스로 운영되며, 5~6월에는 ‘봄나들이’, 7~8월에는 ‘여름풍경’, 9~10월에는 ‘가을스케치’라는 테마로 광주 및 전남 지역의 문화, 자연, 음식을 두루 선보인다. 참가자는 각종 입장료와 중식비 등 최소 실비만으로 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가격은 5,
"- 레저 호텔로의 탈바꿈노보텔앰배서더강남이 본격적인 주5일제를 맞아 ‘웃어요, 주말이잖아요(Smile, It’s the Weekend)’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근로자 300명 규모 이상의 사업장이 주5일제를 전면 실시하게 됨에 따른 것으로, 노보텔강남은 매 주말 격식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의 이미지를 벗고 활기찬 레저 호텔로 탈바꿈하게 된다. 노보텔강남은 금요일 오후 주말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스마일, 잇츠 더 위크앤드’ 깃발을 세우고, 직원들은 정장 유니폼 대신에 캐주얼한 복장으로 투숙객들을
"전라남도 진도군은 한국관광공사 지하에 위치한 관광안내전시관에서 5월31일까지 내·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도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광사진 전시 등으로 진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오는 16~18일까지 ‘진도개 체험관’, ‘진도 특산물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의 지역홍보관은 지자체가 무료로 대관,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
"- 중국관광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 열어- 시장전략과 제도적 시스템 등 정비해야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행 중국 인바운드 제도의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벌어진 ‘제 7차 한국관광진흥회의 학술세미나Ⅰ’에서는 업계와 학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국관광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박기홍 연구위원의 발표와 한국관광공사 박충경 중국팀장, 경희대학교 김철원 교수, 장유재 중국인유치전담여행사관리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박
"에어뉴질랜드(NZ)가 호주 뉴질랜드 연계상품에 적합한 ‘호뉴(호주 뉴질랜드) 듀얼 항공요금’을 출시했다. 이로써 최근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타스만 익스프레스’ 요금과 연계해 보다 저렴하고 다양하게 호뉴 연계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계요금의 기본 일정은 인천 혹은 부산 출발, 뉴질랜드 왕복 항공요금에 타스만 익스프레스 전구간을 결합한 것으로써 인천-나리타-오클랜드-나리타-인천 구간에 오클랜드-시드니-오클랜드를 결합한 것이다. 에어뉴질랜드는 이번 신규상품 출시 이벤트로 5월말까지 호뉴 북섬 및 호뉴 남북섬 단체요금(10
"지난 12~15일 개최된 ‘저먼월드 2005’에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외에도 독일관광청,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여행업 관련업체가 다수 참가해 독일을 세일즈했다. 2006년 FIFA 월드컵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더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담당자들을 만나봤다.피터 블루멘스텐겔 독일관광청 대표이사“다양한 즐거움 있는 독일로 오세요”독일은 언제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늘 다르고 새롭다. 각 지방마다의 고유한 문화와 특색이 뚜렷해 방문객을 즐겁게 한다. 독일관광청 피터 블루멘스텐겔(Peter Blumenstengel) 한국·일본지역 대
"-AA 요금설명회 개최아메리칸항공(AA)이 6월 이후 항공요금을 발표하고 성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요금설명회를 갖고 달라진 요금체계를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련 대리점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메리칸항공의 상품소개와 요금설명으로 진행됐다. 아메리칸항공 영업부의 김지영 대리는 “일등석의 경우 완전평면 좌석을 장착하는 등 항공표준보다 월등히 넓은 좌석을 확보했고 특히 샤워시설을 마련해 호응이 높다”면서 “오는 12월에 오사카-달라스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어서 향후
"- 11일간의 환상 남부유럽 여행-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일정KLM 네덜란드항공의 ‘간판’ 연합팩이라면 단연 3개국11일의 스페인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서유럽 5개국10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2001년 9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한해 1500명 가량의 송객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페인 상품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한다. 실적에 따라 자주 바뀌는 여타 항공사들과 달리 연합사들이 잘 변하지 않는 것도 안정적인 상품판매에 한몫한다. 유럽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 2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관랜드 겸 간사는 파
"- 랑데부캐나다 2005서 새 브랜드- 각 주정부와 공동 마케팅 ‘효과’캐나다관광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사스카툰에서 열린 랑데부캐나다2005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는 ‘캐나다. 탐험은 계속된다(Canada. Keep Exploring)’로 선정됐다. 이날 신규 브랜드 런칭의 소개를 맡은 캐나다관광청 장 크레티앙(Jean B. Chretien) 부청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캐나다를 표현하기 위한 브랜드 선정이 쉽지 않았다”며 특히 강렬한 인간의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