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전 공무원들의 정성을 모은 구호성금 1,424만2,800원을 지난 27일 주한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김정삼 자치행정국장은 “지진해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태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하루빨리 피해시설들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바신 테라베찬 주한태국대사는 “강원도 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강원도의 따뜻한 호의와 관심이 태국과 한국과의 우호관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는 최근 충북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테마기행 관광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문학과 예술의 향기를 찾아’,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사랑의 이야기를 찾아’, ‘사색의 여행을 떠나자’, ‘전설 따라 이야기 따라’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 각 테마에 따른 60여개의 이야기는 생생한 사진과 함께 기행문 또는 탐방기 형식으로 제작됐다. 도 관계자는 “175쪽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해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며 “충북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
"-실적 위주로 연합사도 철저 관리 에어캐나다의 연합상품 운영 방식이 올해부터 달라진다. 판매에 기여한 여행사에게 더욱 혜택을 주기 위해 비수기 실적을 대비해 연합사 참가자격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판단 기준은 11월에 여행사로부터 연합신청을 받아 2월 또는 3월까지의 실적을 집계한 후 결정한다. 연합상품을 담당하고 있는 정인경 차장은 “연합사에 대해 여름 성수기에도 주2회의 블록을 보장하는데 반해, 혜택만 누리고 판매가 부진한 여행사들도 있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곳들만 구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일괄적으로 매년 11월에
"☞ 장자지에 다양하게 즐기세요-아시아나 전세기 계약-가격 저렴 안정적 좌석장자지에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할 것이라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전망이다. 오히려 언젠가 중국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해 온 장자지에의 인기가 떨어지면 중국 시장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장자지에의 위치는 확고하다. 장자지에가 이처럼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물론 현지의 뛰어난 절경이 가장 큰 이유지만 다양한 연결편을 이용한 여러 가지 상품 구성이 크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오케이투어는 최근 아시아나 항공과 좌석 계약
"☞ ‘휴양·관광 두마리 토끼 잡아라’-호주와 뉴칼레도니아 한번에-옵션 없이 전일정 관광 포함호주-뉴질랜드 연계허니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세아니아투어에서 새롭게 ‘호주-뉴칼레도니아 연계허니문’의 판매를 개시했다. 오세아니아투어 백문봉 소장은 “호주 직영랜드의 강점을 살려 최대한 손님의 눈높이에 맞춘 일정을 짜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호주에서는 시드니를,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누메아를 관광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드니에서의 일정은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훼더데일 야생동물원,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관람하고 런천 크루즈
"지난해 9월 인도차이나 전문 랜드로 입성한 원민트래블은 ‘탄탄한 현지행사’를 무기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업체다. 이미 인센티브 물량을 중심으로 지난 1월에만 20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할 정도다. 이같은 성과의 원동력은 한원민 소장의 경력. 랜드사로서는 신예지만 한 소장은 9년여간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에서 현지 가이드와 사무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이끌어왔다. 직영지사제도 원민트래블의 자랑이다. 호치민 지사는 친동생이, 하노이와 캄보디아 지사는 오랜 지인이 자리를 지키며 행사의 안팎을 물샐틈없이 챙긴다고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사 양성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올해 1월18일부터 영남대 박물관에서 강좌를 실시했다. 대상자 선발은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대구·경북지역 거주자 중 75명을 엄선했다. 이들은 2개월에 걸쳐 현장답사와 원어민 교수를 포함한 저명교수 36명이 전담하는 강좌를 통해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을 연마하게 된다. "
"▶충북도는 올해 관광사업에 14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는 괴산군 괴강의 경관을 이용해 청소년 휴양지를 조성하고 단양 소백산과 보은 등지에 산악체험장을 만들 예정. 또 충주에는 무술과 온천이 만나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제천 비봉산과 단양 양방산에 활공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 안내 서비스 부문에도 역점을 둘 방침. 도는 보은에 관광 안내소를 건립하는 한편 관광 안내원과 문화유산해설사 등의 확충을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남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관광홍보용 동영상물 ‘웰컴투 전라남도 동영상’ 2만3000매를 제작·출시했다. 이번 홍보물은 총 10분 분량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본을 하나의 CD에 담았으며 생동감 넘치는 장면으로 젊은층을 공략한 것이다. 또한 다도해, 해신 장보고 유적지 등의 관광지와 사찰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담아내 흥미롭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비디오매체에 익숙한 젊은층들을 위해 다양한 동영상물을 만들어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성수기 구분없이 꾸준한 패키지 지원 유나이티드항공은 최근 인기상품인 하와이-미서부(하미) 일정과 더불어 미서부-하와이(미하) 일정을 새롭게 연합상품으로 추가했다. 새로운 상품은 내용면에서는 유사하지만 인천-샌프란시스코 직항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여행의 편리를 더했다. 유나이티드측은 경유편을 이용하지만 연장체류가 가능한 하미 일정은 친지방문수요에게, 미하일정은 순수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기획하고, 기존의 내용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미
"☞ ‘SIA 몰디브 홀리데이스’ 출시-관광활성화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 -다양한 리조트 구비 선택폭 넓혀 몰디브를 한층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를 경유해 몰디브를 연결해 온 싱가포르항공은 몰디브에서의 숙박과 항공권을 포함한 자유여행상품 ‘SIA 몰디브 홀리데이스(SIA Maldives Holidays)’를 새로이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몰디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 뿐 아니라 싱가포르항공 취항지 전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모션의 일환. 상품가는 호텔 3박을 기준으로 88만원부터 시작되며 리조트에 따라 1
"☞ “재미와 교육적 가치 배합”-일본 수학여행의 대표주자-미션실행으로 자발적 참여지난 1996년부터 해외 수학여행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주)터치더월드는 올해 주력 일본 수학여행 상품으로 ‘동양의 나폴리 기타큐슈 4박5일’ 상품을 출시했다. 터치더월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일본정부의 한국 수학여행단체에 대한 비자면제 조치 등으로 향후 일본으로 향하는 수학여행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에는 일본 수학여행 송출실적을 인정받아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 벳부시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
"☞ 바다를 조망하며 스파 만끽-파도소리 들으며 잠들어-관광명소와 가까워 편리사이판 마리아나 리조트(Mariana Resort&Spa)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장 가까이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 중의 하나다. 사이판의 최북단에 위치해 불과 5분 거리에 해변이 있다. 마리아나 리조트 김정은 소장은 “사이판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는 유일한 호텔일 것”이라며 바다와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새섬, 만세절벽, 자살절벽, 한국인 위령탑 등 사이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도 가까워 아일랜드 시내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더욱 넓게 더욱 호화스럽게”-가격대비 최고의 품격 보장-관광과 휴양의 적절한 조화 발리 전문 랜드사인 JC투어가 올해 새로운 풀빌라 상품으로 허니문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올 봄 주력 상품으로는 스미냑 메인 거리에 위치한 더 우린(The Ulin) 풀빌라. 지난 1일 그랜드 오픈 이후 JC투어의 단독판매로 한국에 소개돼 이제 막 포장을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당 리조트는 발리 지역 내 다른 풀빌라들에 비해 한층 넓어진 풀장과 리조트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JC투어의 나호숙 소장은 “리조트는 현대적인 시설과 전통 스타
"1998년 괌·사이판을 전문으로 설립된 닥터 트래블(Doctor Travel & Agency)은 지난해 가을부터 싱가포르와 발리로까지 영업을 확대한 동남아 랜드의 신예다. 남태평양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물량과 대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동남아로까지 지역을 확대한 것. 대형 여행사들을 영업망으로 확보하고 있지만 동일한 상품을 여러 여행사에 일괄적으로 뿌리기보다는 1개의 호텔을 하나의 패키지사에 몰아주는 독점 판매 방식을 고수해 충성도를 높여왔다. 현지 이용 호텔은 파트라 발리나 블루 포인트 등 새로 오픈하는 리조트들을 중심으로 객실 블록
"-항저우와 상하이까지 여행-3월20일까지 42만9,000원노랑풍선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황산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첫 광고를 시작한 아시아나 황산 상품은 대한항공과 달리 상하이가 아닌 항저우(항주)를 이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노랑풍선은 “최근에 항저우와 황산간 도로 포장 작업이 완료돼 예전에는 9시간 걸렸던 길이 4시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황산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 노선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만큼 항저우에
"▶강원도가 올해 2개 노선 이상의 정기 국제선 개설을 목표로 삼았다. 도는 중국측 여행사와 양양-상해 노선을 오는 4월부터 운항할 것을 협의 중에 있으며 현재 3월25일까지 주 1회 한시적으로 운항 중인 양양-오사카 전세기의 정기노선 운항을 대한항공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 관계자는 “강원도로의 송객실적이 많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 등과 전세기 운항 여부를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있어 양양국제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울산시는 지난 4일 문수축구경기장 월드컵기념관 내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는 관광기념품홍보관을 개장했다. 이곳에는 은장도, 도자기, 옹기제품, 캐릭터상품 등 총 580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A동에는 현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B동에는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기념품홍보관 개소로 울산의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널리 홍보돼 관광산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76명의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도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안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한류열풍과 부산의 APEC정상회담, KTX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등으로 외국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안내원들은 도청 내 관광정보센터, 김해·사천 공항관광안내소, 그리고 18개 시·군 관광안내소 등에 배치돼 관광지 안내와 교통·숙박·음식의 상담과 예약, 관광홍보물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채로운 미서부 상품 운영아시아나항공의 미주연합 상품은 미서부와 동부 상품으로 나뉜다. 시애틀 상품 등의 추가로 보다 다양한 서부 상품이 포진하고 있다. 연합 지정랜드는 전미주투어에서 맡고 있으며, 모두투어, 오케이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를 비롯한 20개 연합사로 구성된다.미서부 상품은 일반적인 코치상품의 경우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편도로 이용한다. 각각 7, 8, 9일 상품이 있으며, 로스앤젤레스로 들어갔다가 샌프란시스코로 나오는 8일 일정과 로스앤젤레스 왕복 일정도 일부 판매한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