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현 연합, 관광객 유치 총력-주고쿠 국제비즈니스포럼도 계획‘주고쿠지방 해외관광 설명회’가 지난 3일 서울프라자호텔 메이플홀과 오키드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고쿠지역 여행 촉진을 위해 히로시마, 오카야마, 돗토리, 시마네, 야마구치, 에히메현 등 6개 현이 연합해 한국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벌인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국토교통성 주고쿠운수국 도쿠나가 오사무 전문관은 “주고쿠와 시고쿠 에히메현은 골프장과 온천 이외에도 아직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관광지가 있다”며 “이번 주고쿠 관광설명회를 통해 최신 관광정
" 지난 2일 나가사키현 히라도관광협회 아카기 노조무 사무국장을 비롯해 히라도 해상호텔, 기쇼테이, 란푸우호텔 등 사장단 4명이 본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는 히라도시의 관광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아카기 사무국장은 “히라도시는 일본에서 최초의 해외무역항으로 네덜란드와 최초로 교류를 시작했고 포르투갈 등 서양 각국의 문물을 받아들이는 현관역할을 담당했던 곳”이라며 “1550년 가톨릭이 전래된 이래, 50여곳이 넘는 교회들이 건축돼
"식재광동(食在廣東). 중국 사람들은 광둥 요리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홍콩은 바로 이 광둥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광둥 요리의 가장 큰 특색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요리의 재료로 삼는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맛의 세계를 자랑합니다.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광둥의 음식으로는 딤섬(點心)이 있겠습니다. 딤섬은 광둥식 발음으로 표준어로는 디엔신이라고도 하며, 중국 내에서 딤섬 문화가 가장 발달된 곳은 바로 홍콩으로 딤섬으로 한끼 식사를 대체하는 인구층이 상당히 넓습니다. 수백 가지가 넘는 딤섬 메뉴는 식도락가들을
"-소비자 저가 인식 vs 비싼 상품가- 패키지 이용 재방문↓, 개별여행↑ 필리핀의 패키지 상품 판매가 저조해, 필리핀 관계자들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필리핀 관계자들은 “특히 마닐라는 패키지 여행객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L여행사 필리핀 담당자는 “세부나 보라카이는 휴양지 콘셉트로 그나마 수요가 있어서 괜찮지만, 마닐라는 신상품을 내놓아도 반응이 없다”고 말했으며 한 국적기 담당자는 “마닐라 노선은 그룹을 거의 포기한 상태”라고 밝혔다.관계자들은 그 이유로 ‘여행객의 필리핀에 대한 인식과 상품가와의 괴리’를 꼽았
"-174평 규모 고품격 인테리어로 새단장-“한국 승객 증가, 고품격 서비스로 보답”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지난 3일 인천공항 프리미엄 라운지를 새롭게 오픈, ‘5스타 프리미엄 항공사’의 면모를 한층 강화했다.174평 규모로 새롭게 단장한 라운지는 일등석과 비즈니스클래스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과 캐세이패시픽항공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와 ‘원월드’의 회원들도 사용할 수 있다. 대리석, 대나무 등을 소재로 인테리어를 해 고품격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또 국내외 다양한 신문과 잡지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케이블 채널 TV시청과 무
"-이동 항공구간 추가 비용 없어-마닐라 ‘히든밸리’서 웰빙 체험자유투어는 패키지 수요가 뜸한 마닐라에 힘을 싣기 위해 홍콩과 연계한 상품을 출시했다. 자유투어 필리핀 담당 이혜란 대리는 “필리핀 국내와 마닐라 연계 상품은 다양하지만, 타 국가 특히 홍콩과 마닐라를 연계한 상품은 거의 없다”며 홍콩1박, 마닐라 3박 상품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체험을 콘셉트로 한 마닐라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마닐라에서 약 2시간 소요되는 자연 계곡 온천인 ‘히든밸리’. 울창한 열대 식물 숲 한가운데서 모든 연령대가 부담없이 이용하는 ‘따뜻한 풀’, 연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수트라하버리조트가 MICE 수요 확대에 기치를 올렸다.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유니홀리데이는 지난 6월26일부터 30일까지 삼성카드 파트너 및 제휴 기업체의 임원진 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MICE 팸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수트라하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레스토랑, 젠 스타일의 단독 그룹 연회 행사, 골프, 스파 등을 이용하며 실제로 인센티브 등의 MICE 행사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홀리데이 관계자는 “수트라하버리조트는 주변 자연 환경을 이용해 골프와 등반 등의 콘셉트를 가미, MICE·트레
"오케이투어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클락 노선 증편 운항편을 이용한 클락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7월21일부터 8월23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추가 운항되는 아시아나항공 운항편(OZ7073)을 이용한 것으로 3박5일 스케줄로 운영된다. 좌석확보량은 매 출발편마다 16석씩.‘클락-수빅-피나투보 5일’ 패키지 상품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전일정 준특급호텔 사용, 울릉가포열대과일 시장방문, 수빅 사파리투어, 수빅 제스트 캠프, 스킨스쿠버 무료강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상품가는 94만9,000원이며, 출발일
"동남아 전문여행사 플러스원투어는 짜여진 일정은 싫지만 언어 문제 등 때문에 자유여행을 망설이는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방콕·푸켓·세부 등 현지에 전용데스크를 만들었다. 24시간 연락 가능해 여행객의 편의를 도우며, 일일투어와 각종 옵션사항도 예약할 수 있다. 자유여행 담당 김이슬 주임은 “다녀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전용데스크에서 대부분의 일일투어 예약이 가능해 편리하다”고 전했다. 플러스원투어는 태국과 필리핀 세부를 중심으로 3성급부터 5성급까지 다양한 숙소를 이용한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며, 이 중에서도 세부의 인기가 많다
"-주 관광장관 및 주요 인사 대거 방한-전세기 홍보, 워킹홀리데이 협력 강구호주 퀸즈랜드주 관광 분야의 ‘수뇌부’라 할 수 있는 관광장관과 관광청장이 방한해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케언즈 전세기 홍보 및 한국시장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지난 2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데슬리 보일(Hon Desley Boyle) 관광장관의 방한을 기념해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케언즈 전세기 관련 여행사 관계자들과 Q채널, 삼성카드 등 제휴업체 및 전문지 기자들과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일 장관은 “이번 방문은 케언즈 전세기 홍보 외에도 항공편
"Austrian Certified Travel Specialist-여행사 대상 전문가 양성 목적오스트리아관광청은 지난 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여행사 직원 18명을 초청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CTS(Austrian Certified Travel Specialist)를 선보였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ACTS는 전문가 과정 교육은 물론 여행사와 관광청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된 ACTS는 참가자가 웹사이트(www.acts-academy.com)에 접속해 로그인을 하면서 과정이 시작된다. 마
"-친구투어 중남미·지중해 단체배낭 박차“남미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고픈 배낭족들이라면 7~8월을 놓치지 말라” 친구투어(www.chingutours.com)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중남미, 지중해 단체배낭을 알리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친구투어의 ‘중남미단체배낭여행’은 3년 전 출시돼 이미 300명 이상 여행객을 송출한 경험이 있다. 상품가는 200만원대. 친구투어는 “600~700만원을 호가하는 여행경비, 치안문제, 정보의 취약 등으로 그림의 떡이었던 중남미 지역을 만나는 알짜배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친구투어 측은 “브라질의